R65 쓰다 1DX MARK3 넘어간 후기

R5 쓸때 장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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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파인더 상에서도 얼굴인식이 가능하다.
뷰파인더 상에서도 라이브뷰에서 만큼의 AF속도를 보여준다. 쾌적하다.
인물사진찍거나 많이 움직이는 애 사진찍을때 핀 나갈 일이 적다.
바디 자체는 가볍다. 화소가 높아서 직어온 사진 왠만큼 크롭시켜도 퀄리티가 살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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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5 쓸때 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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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차가 있긴하지만 셔터소리 적응안되서 너무 힘들었다.
RF렌즈를 주력으로 썻다. 렌즈와 바디균형 안맞아서 세로그립 없이는 도저히 안정감이 생기질 않는다.
동영상은 안찍어서 모르겠으나 발열이슈 , 반쪽짜리 8K 등등
발열은 실제로도 격어봤다.사진찍고 난뒤에 바로 전원 내려버리는게 습관이라 깜빡잊고 전원을 내리지 않은채로 시간이
조금 경과하면 카메라에서 엄청난 발열이 난다. 조금 많이 놀랐다.
기기적인 반응이 1DX 만큼 빠릿하지는 못한다. 아주 미묘한 차이긴 하지만 1DX 를 한번이라도 만져봤던 유저라면
꽤나 신경쓰일정도의 차이를 느낀다.
배터리가 너무 조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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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DX 장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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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에 촥 감가니느 그립감과 만졌을때 손에 오는 안정감. 및 버튼의 위치배열
배터리의 안정성 , 사진을 직을때 셔터소리 , 빠릿빠릿한 조작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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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DX 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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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파인더 상에서 얼굴인식 촬영이 안된다는점 [사람의 머리형태 인식]
실제로 아이 사진찍을땐 아이가 심하게 움직이거나 작아지거나 빨리 움직이면 전혀 엉뚱한곳을 잡아버림
캐논의 AF광고가 과장된 면이 있는것 같다.
라이브뷰 상에서는 얼굴인식 잘 따라가지만 라이브뷰촬영이 습관이 안들어져있어 영 불편하다,
동물얼굴인식 눈 인식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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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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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쓰는 저의 개인적인 생각을 토대로 게시글을 작성했으며
어디까지나 써본 본인이 느낀 장단점이지 모두에게 공통적으로 적용되는 부분이 아닐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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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처음 사진을 DSLR로 접한 유저라 DSLR을 고집해 오고 그 손맛을 못 잊어 미러리스의 편리함을 포기하고
다시 1DX를 손에 들었습니다
좋은 사진 핀 안나가는 사진 R5에서 더 많이 찍을수 있다 인정하는 부분 100% 있습니다.
하지만 사진을 찍는 만족도는 결코 제게 있어선 DSLR 만 못하다는겁니다.
연사를 찍는 와중에 핀 나간 사진을 보면서 "라이브류로 찍으면 핀 안나갈것을 왜 이고생을 하면서 뷰파인더로 찍나."
라고 한숨을 퍽 쉬면서도 역시나 뷰파인더에 눈을 갓다대고 찍는만큼의 설레임을 주지는 못하더라고요
그래도 어쩌겠어요 뭐가좋은지 알면서도 사서 고생하는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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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DX MARK3로 찍은 아는 옆집딸내미 사진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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