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계 각층에서 문재인 후보의 지지선언이 매일같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눈에 띄는 것은 4월 19일 오전 11시, 유시민 전 비서실장인 김영대, 참여네트워크대표인 조경호를 비롯해 정의당 및 진보정당 당원 509명이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하고 문재인후보의 지지선언을 한 것입니다.
19일 오전 국회 기자회견서 문재인 지지 의사 표명
국민참여당·창조한국당·민주노동당 등 과거 진보정당 인사 500여 명이 19일 더불어민주당 입당 의사를 밝히고 문재인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조경호 참여네트워크 5기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 기자회견에서 "국민참여당, 창조한국당, 민주노동당은 역사 속으로 사라졌지만 매 시기마다 시대정신에 투철한 정당들이었던 만큼 문 후보만이 이 시대를 개혁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조 대표는 이 자리에서 자신을 비롯해 김영대 전 열린우리당 의원, 유원일 전 창조한국당 의원, 김창희 전 민주노동당 노동위원장, 유성찬 전 국민참여당 최고위원, 김명미 전 정의당 부대표, 강용주 전 여수시의회 의원, 김대성 시민참여포럼 사무처장 등 509명의 민주당 입당 계획을 밝혔다.
동반 입당 의사를 밝힌 김 전 의원은 "민주화 운동을 했던 범민주정치세력이라면 문 후보로 정권교체하자는 것은 역사적으로 당연한 귀결"이라고 말했다. 유 전 의원도 "입당선언의 상징적 이유는 5월 9일 대선에서 반드시 문 후보로 승리하겠다는 의미"라고 전했다.
비서실장 말고 유시민이 오라고... ㅠ ㅠ
굿잡
유시민 작가님의 지지는 안나오려나..
심메갈의 정의당에서 이런 문재인 지지세력이 나온거보면 정의당 내부에서 갈등이 있을 수 있겠네요.
근데 유시민 팟캐에서 인터뷰 하는거 들어보면 누굴 지지하거나 할것 같진않아보임.
유시민도 오죽했으면 문재인 지지를 선언했을까.. 자신이 걸어온 발자취를 브루주아 진보꼴통 인간이 송두리째 부정했으니 빡칠수 밖에..
드디어!!!!
길은 만들어 놨으니 유시민님도 제발 오시기를..
비서실장님께서 지지선언해주셔서 너무나 감사합니다! 유작가님이 안 오시면 어떻습니까. 참여계분들이 함께 해주시는 것만으로 그저 감사드릴 뿐이에요!!! :)
아..그리고 천호선님도 빨리 ㅠㅠ
난 유시민이 지지선언 한줄...
멍석이라도 깔아야
유작가님 이야기는 이제 그만... 참여해주신 분들께 감사할 따름입니다. 내적 갈등이 치열하셨을텐데...
유시민 작가가 일반평당원이라 해도 그 사람이 당에 미치는 영향력이나 대중성
그리고 당의 아이콘이라 볼 수 있는 다른 핵심인물(노회찬 심상정)과의 관계를 보자면
그들 입장에서는 배신에 가까운 결정이기 때문에 쉽게 판단할 수 없을 듯 하고요.
표면적으로는 애초부터 다양성을 위해 일부러 민주당에 가지 않고 진보판에 뛰어드신 분이라 지금의 구도를 좋아하지만 대놓고 민주당으로 간다거나 지지의사를 표명하진 않을 듯 합니다.
유시민 비서실장이라길래, 유작가가 언제 비서실장 했지...???
아하~ ㅎㅎㅎㅎ
아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