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짤방은 익스트림 딸냄,
올라가서 못 내려오길래 한 손에 카메라가 있어 반대쪽 손으로 멱살 잡아 들어내렸더니 아줌마들한테 갈굼당함...애한테 너무 한다고...ㄷㄷㄷㄷ
암튼, 오늘 아침
딸내미 옆에가서 조용히 노래를 불러봅니다.
"삼월하늘 가만히 우러러보면~~~" ....... 그리고 잠깐 침묵을 해보니 바로 "유관순 누나를 생각합니다~" 노래 받아치네요 ㅋ
그래서 오늘은 삼일절이고 블라블라 설명해주니 왜놈들 나쁘네요!!!!!라고 외치며 애국심 충전하네요. ㅋㅋ
오늘 하루도 즐겁고 행복한 하루 되세요~
감사합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공주님이 엄청 파이팅 합니다^^
심지어 3보이상 구보가 일상화입니다. ㄷㄷㄷ
같이 산책 나가서 딸내미 뛰기 시작하면 그날 오후는 삭제..... ㅠㅠ
손 흔드는 모습이 인생 2회차 같은 느낌도 있네요 ㅎㅎ 너무 귀엽습니다. ㅎㅎ
가끔 그런 생각 들긴 합니다. ㄷㄷㄷ
너무나도 사랑스러운 녀석입니다. ㅎㅎ 감사해요!
우왓 애국심 만땅 체력왕 따님이네요.ㅎㅎ
유치원에서 일반 동요 말고 애국가, 한국을 빛낸 100명의 위인들 같은 것도 배우더라고요. ㅎㄷㄷ
저렇게 이쁜 따님을 멱살잡고 내려주셨으니 주변분들의 갈굼은..^^;;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