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고기간이 끝나면 안락사를 시행하는 병원에 들어온 두 고양이 입니다.
두랑이(수컷,2살추정)와 진주(암컷,2개월추정)..
두 아이 모두 현재 울산에 있으며 입양확정시 이동봉사자님을 통해 보내드릴 수 있어요..
바로 앞전에도 한 아이를 안락사로 잃었는데.. 그래서 지금 제 맘이 너무 급합니다..
제가 올릴 수 있는곳에는 다 올려놨는데 문의가 없어요..
복사해서 퍼 나르기도 좋고 홍보도 좋고 아이들 살릴 수 있게 조금씩 도와주세요 ㅠㅠ
진주는 워낙 어린 고양이라 두손에 쏙 들어오는 크기고
두랑이는 왼쪽 뒷다리를 다쳤는지 불편한 상태인데
입양자나 임보자라도 있어야 검사나 치료가 가능해요..
입양자가 생기면 검사나 치료는 저희가 시키겠습니다..
부디 둘 다 살아서 병원 밖으로 나갈 수 있게 도와주세요..
베오베행도 보내주시면 감사히 받겠습니다..! _(__)_
*** 입양문의 010.6556.2988(미구맘님/아름단비)
얼른 찾으시라고 추천드려요.
어머어머...진주는 그냥 이뿌고.
두랑이는 저희 애랑 닮았네요.
둘다 이 세상에 태어났을텐데. 부디 금방 떠나지 않길 바랄게요
안타까운 사연의 아이들이 많지만
글 작성자님이 오유를 임보처, 입양처로
생각하시는 것 같아서 좀 염려스럽긴 하네요..
여긴 오픈 커뮤니티라 어떤 사람이 있을지 몰라요 까다롭더라도 냥이 전문 커뮤니티에 도움 구하시는게 좋지 않을까요..?
공고기간이 얼마나 남았나요?
태어난 이상 살아갈 가치는 동물 본인에게 있는건데
안락사 시킨다니 그만큼 삭막한 이 도심에서 살수없기때문인가봅니다... 참 안타까워요
세마리나 키우는집사라 입양은 힘들지만..
너무 답답합니다 ㅜㅜ 저런 이쁜애들이..ㅜㅜ
근데 길에서 먹고자는 길냥이도 많는데 왜 안락사가 되는건가요?? 길냥이들중에 저애들이 무슨죄가 있으며 혹시 누군가 보호소에 직접 맡기거나 버린건가요...??ㅠㅠ 안타까운 마음뿐입니다..ㅜㅠ
아이고 ㅜㅜ 너무 예쁜 아이들인데... 제 여건이 안돼서 못데려가는게 다 안타깝네요 ㅜ
글쓴 분이 올릴 수 있을만한데는 다 올려봤는데도 연락이 없어 지푸라기라도 붙잡는 심정으로 글을 올리신듯 합니다 ㅜㅜ
이런 글 볼 때마다 미치겠어요 집사가 되고부터 길거리에 지나는 냥이들도 다 울 애들 같고 예쁜데 이미 네 마리나 있어서 입양은 힘들고 가슴은 아프고..할 수 있는 게 제발 좋은 집사 만나라고 추천 드리는 것 밖에 없어서 정말 슬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