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와는 달리
취업이 어려워
20~30대의
젊은 노숙자가 늘고 있다고 이야기함
노숙인들이 모여산다는
번화가 역 주변을 가도
젊은20~30대 노숙자는 찾기힘든데..
나이든 노숙자 분에게
젊은 노숙자는 어디에 가야 찾는게 가능한지 물어보니
pc방이나 만화방으로 가보라고 함
(스마트 시대라 노숙자 분도 스마트폰으로 업무중)
pc방이나 만화방에 오니
젊은 노숙자들이 많이보임
이들은 주로 컴퓨터를 한다거나
만화를 보기보다 잠을 청하는 용도로 자주사용함
그렇게 시간 때우다가
시간 되면 무료로 나눠주는 점심을 먹고..
한 31세의 젊은 노숙자에게
pc방이나 만화방에서 지낼려면 어떻게 돈을 버는지 물어보니
교회에서
용돈을 준다함
그래서 주변 교회들을 찾아 다녀보기로 함
무조건 주는건 아니고
이렇게 교회별로 돌아다니며 돈을 모으는 행위를 노숙자들 사이에서는
짤짤이라고 부르는데
20~30대의 멀쩡한 신체를 가진 남성들이
2~3천원을 가지기위해
하루 4~5시간을 이동해 다님
(이렇게 돌아다니는게 단순하게 돈뿐만이 아니라
시간을 때우기위한 목적이기도 함 )
한 20대 후반 젊은 노숙자에게 왜
이런 삶을 택했냐고 물어보니
취업이 안되다 보니 가족과 갈등이 생겨 집을 나오게 되고
취업을 해도 힘든건 마찬가지인 삶이라며
마음이 무너졌다고 볼 수 밖에...
마음이 무너지면 우울증 비슷해서.. 뭘 할 의욕도 없고...
저건 노력이랑 관계가없는거지 그냥 희망이없는거야 여기사람들이 저사람 한심하게 보이겠지만 상대적으로 많이 가진사람들은 여기 사람들보면서 돈몇백받으면서 구질구질하게 사느니 차라리 뿅뿅한다 이럴사람도 많음 단지 표현을 안해서 그렇지
희망이 없으니까
아무리 개같이 벌어도 흰머리나고 발바닥까지 주름잡힐때까지 일해도 내 집 한 채 장만하기 힘들거라는 사실을 아니까...
애미리스 꼰대들 같은 말을?
하긴 저런 현상의 원인이나 해결 방법을 생각해보는것 보다
댓글로 개소리 싸지르는게 편하긴 하지
저사람이 어떻게 살아왔는지 다 아는것도 아니면서
게을러 터졌다며 편한대로 댓글 싸지르는 모습에
바지에 지리면서~ 부랄을 탁! 치고 간다.
멘탈 깨지고 흐르는 물에 둥둥 떠다니는 그런 상태인데 답없음
살고싶어서 사는게 아니라 살아있어서 마지못해 사는거라 진짜 딱한거임
아무리그래도 저건 개인의지가 너무 없는거 아니냐
저건 좀;
용역일을 해도 일당10은 벌텐데
노력하란 말 싫어하지만 저건 그래도.....
저나이면 아직도 숙식제공에 받아주는곳이 있을텐데
힘든게 싫어서 노숙하는거면 제에발 남한테는 피해안줬으면 좋겠다
공장기숙사라도 들어가지
노숙보다 훨좋을탠대
글게여; 기숙 공장이라도 들어가겠다.
저런 심리면 일을 하기 싫은 게 아닐까요
노력해란말은 극혐하지만 저분 하는거 보면 흠..
이거 좀 된 뉴스 아니냐?
숙노가자..
나 어제 강남역 지나가는데 딱봐도 20대 초반밖에 안돼 보이는 애가 노숙자 복장으로 앉아있던데; 코스프레인가 싶더마 진짜였나;;;
암만 취업 힘들어도 노숙할정도는 아닌데....
막노동이라도 해라 ㅋㅋㅋㅋ
식객에 저 짤짤이의 삻에 대해 다룬 화가 있었지요.
그래.. 그래도 부모 등골 안빼먹는게 어디냐.
이해는 안간다만
제 생각엔 빼먹고 빼먹다가 쫒겨난듯
아무리 그래도 저건 아니지 않나???
HG 웰스 "파리와 런던의 따라지 인생"
마음이 무너졌다고 볼 수 밖에...
마음이 무너지면 우울증 비슷해서.. 뭘 할 의욕도 없고...
그냥 게을러터진것을... 힘든건하기싫고 편하겐살고싶고 에라
애미리스 꼰대들 같은 말을?
하긴 저런 현상의 원인이나 해결 방법을 생각해보는것 보다
댓글로 개소리 싸지르는게 편하긴 하지
저사람이 어떻게 살아왔는지 다 아는것도 아니면서
게을러 터졌다며 편한대로 댓글 싸지르는 모습에
바지에 지리면서~ 부랄을 탁! 치고 간다.
희망이 없으니까
아무리 개같이 벌어도 흰머리나고 발바닥까지 주름잡힐때까지 일해도 내 집 한 채 장만하기 힘들거라는 사실을 아니까...
저건 노력이랑 관계가없는거지 그냥 희망이없는거야 여기사람들이 저사람 한심하게 보이겠지만 상대적으로 많이 가진사람들은 여기 사람들보면서 돈몇백받으면서 구질구질하게 사느니 차라리 뿅뿅한다 이럴사람도 많음 단지 표현을 안해서 그렇지
사회적 뵹뵹 아니냐
사회적 자1살 맞지 뭐, 따지고보면 ㅇㅇ...
노오오오오력 해서 잘 살라는 이야기는 하고 싶지 않고
하다 못해 하루 벌어서 하루 즐기는 시한부 인생이라도 살아라
회사에서 월급주는건 당신의 시간가치이다.
와... 이거 완전 일본태그 아니냐
백수니트 아님?
pc방에 있으면 게임머니라도 벌어서 팔아라
죽지 못해 사는 입장이지
노오오력이..
그냥 국민 복지 차원에서 안락사 합법으로 해주면 안 되냐? 저거 딱봐도 죽는거 무서워서 살고 있네. 본인이 원하면 깨끗하게 끝낼 수 있는 제도가 필요해보인다. 장기기증 서명하고 안락사 시켜준다든가
그건 아니지..
말이야 방구야 이건...
교회짤짤이보단 단순 알바라도 하는게 . . . 뭐 인생 포기했음 알바도 크게 의미는 없겠지만. . . .
멘탈 깨지고 흐르는 물에 둥둥 떠다니는 그런 상태인데 답없음
살고싶어서 사는게 아니라 살아있어서 마지못해 사는거라 진짜 딱한거임
젊든 늙었든 존엄사라 해야하나 삶을 합법적으로 끝낼 방법이 있어야한다
노오력드립치던 꼰대들이 빚어낸결과지
근데 한번 노숙 시작하면 다시 그생활 끊을수가 없다고 하더라. 규칙없이 살다가 규칙에 적응을 못한데
나는 이해는 간다. 저 사람들이 어떤일을 겪었는지는 모르지만 내 경험상으로 이전에 몇년간 일 안가리고 웨이터부터 노가다까지 하루에 3잡 하면서 죽어라 일해서 빚 갚앗고 집에 생활비 보내고 가끔은 라면도 못 먹고 그 생활을 몇년 하니까 레알 현타 오더라. 정말 아무것도 하기가 싫음. 의욕이 없어짐. 뭔가 개 열심히 하면 남는게 있어야 하는데 남는건 돈 보낸 송금영수증 밖에 없어
레알 현타와서 억지로 일하러 나가게되고 그러다가 공황장애 비스무리 한거 오고 그게 싫으니 더 일하기 싫고 그래도 일은 해야겟고 암튼 열심히해도 암것도 안 남으면 진짜 암것도 하기 싫은 순간이 오기는 함
나는 이해가 안가는게.. 집안이 완전 망해서 절망이란 단어로는 표현이 안될때
알바 주말 야간 틈틈히 안쉬고 일해서 한달 500가까이 벌었음. 공사 택배 편의점
상하차 야간 카운터 안해본게 없는데 다 할만 하더라. 저렇게 3-4시간 3000천원
벌 바에는 할만한 일이 얼마나 많은데..
뭐 완전 영혼 나가서 현타왔다면 그 심정을 이해 못하는건 아닌데 그데로 주저 앉으면
평생 거기까지임.
그래서 님은 이해 못함
즉 현명하단 거지.
상황에 따라 좀 다르겠지만 아무리 봐도 이건 노답인거같은데
가족과 갈등 = 집에서 놀고먹으니 엄마 잔소리 듣기 싫어서 가출
취업을 해도 힘든건 마찬가지 = 일은하기 싫고, 놀고는 싶은데, 돈은없고, 하늘에서 돈이나 좀 안떨어지나, 로또 당첨 안되나...
사는 방법이야 모두 다 자유고, 그렇지만 돈 벌어야만 하는 사람이 있는가하면 그렇지 않는 사람도 있는거겠지.
사실 이제와서 노력이라는 단어는 마치 욕설처럼 들리니까 나도 빚갚고 오만 일 다하면서 살았는데, 부모님때문에 사는거지 솔딕히 나 혼자라면 저렇게 살았을지도 모름.
내가 보기엔 집에서 계속 잔소리 해서 나온 것 같은데. 나도 전역 후 한 달 동안 놀다가 구박 많이 들어서 경비업 취업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