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한 사람이 아니었습니다)아는 사람이 사진 취미 시작해보고 싶은데 돈 얼마 정도 드냐고 물어보더군요.
아무 표정없이 큰 거 한장 정도 생각하라고 이야기해줬습니다.
첨에는 작게 시작하겠지만 결국 그 정도 돈 쓰게 될거라고 이야기해줬네요.
천만원? 이렇게 물어보길레 그냥 미소만 지어줬습니다. 대답은 안했습니다(안친해서요).
친한 사람이라면 가성비 따져가며 자세히 얘기해줬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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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돌아서서 가만히 생각해보니 이런 저런거 사다보면 돈 쓰는거 금방일것 같네요.
https://cohabe.com/sisa/1887789
아는 사람(친한 사람은 아니고)이 사진 취미하고 싶다고 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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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후.. 천만원이라면서요? ㅜㅜ
처음부터 gfx100으로 시작하신다든지 ㅋㅋㅋ 근데 말씀처럼 친한 사람이면 없던 시간도 내 줘서 설명해줄것 같습니다만 그게 아니고서야 참 힘들긴 한 것 같아요.
천만원이리니 너무 작게 이야기 하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