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성매매' 자활 여성에 월 100만원 생계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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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래 뉴스 중 가장 어이없게 본 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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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탈성매매' 자활 여성에 월 100만원 생계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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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 남창은 지원안해주나?
성매매 여성 아니라도 직업훈련, 재취업 훈련 같은거 하면 국가나 지자체에서 지원합니다.
일정기간 하는거고, 지역에 집창촌 같은 불법유해시설을 없애기 위한 과정에서
새로운 일을 하도록 재취업 훈련 등에 참가하는 자에게
생활비를 보조하는게 문제가 될 수 없습니다.
독거노인 장애인 등에 생활비나 자립비 교육비로 백만원 주는지 알아보시고. .
얼굴 반반해서 창녀짓하던 년들 한테 백만원 지원하는게 옳은 방법인지 생각해봅시다.
일반적인 직장인의 경우
실업급여를 받으며 재취업훈련등을 받으면
훈련수당등이 나갈 것 같습니다.
지자체에서 자기 지역의 퇴폐향락시설 철폐를 위해
얼마정도의 예산을 사용하면 적절한지는
지자체에서 결정할 문제죠.
아마도 실업급여를 받을 수 없는 직종임이 감안이 되지 않았을까요?
재취업훈련을 받으라고 하면서 100만원도 안주면
월세랑 식비는 해결이 되나요?
누구의 딸처럼 해외유학가고 대학생되고
졸업해서 잘 살고 싶은데
여러가지 사정이 집창촌으로 몰아넣은 측면도 있습니다.
사회적 약자의 하나이기도 하구요.
님이 극우인 이유가 이런데서도 보이죠.
도저히 반박할수가 없다..!
ㅎㅎㅎ 여러가지 사정이 있겠지만.. 그냥 그게 편하게 돈 벌수 있어서 하는 여자도 많습니다.
그럼 편의점에서 일하고 불판 닦으면서 고생하는 사회적 약자들은 왜 취업지원해주면서 100만원을 안 줍니까?
몸 팔던애들 편의점 알바하면 안됩니까?
먼 개떡같은 소리를 하시는 건지..
성매매해서 몇천만씩 번 애들한테 돈을 왜 줘?
저의 편견입니다. 비난받을 듯 하고, 감수하겠습니다. .
월 100만원 받으면서 성매매 할 듯요.
눈먼 돈 포주랑 짜고 지원금 받기~~
와 ㅆㅂ 졸라 열받네..
현직 학원강사 입니다.. 학생중에 부모님이 안계셔서 시설에서 지내는 친구가 있었습니다..
중학교 내내 전교 1등 이었네요..
학원비를 안받고 있었는데 그 친구가 하는 말이 자기가 공부를 잘해서 학원홍보에 도움이 되어야 한다나요...
그 이야기를 듣고 진짜 눈물 났습니다..
니가 고등학교가서 이과를 가면 내가 과학관련 과목은 책임져주겠다..
도와줄 다른 과목 쌤들도 알아봐주겠다 했는데...
그 학생 하는말이...자기는 실업계 갈거랍니다..
19세부터 정부지원 끊긴다고요..
ㅆㅂ..그런데 뭐? 창녀 나부랭이나 지원해준다고?
아주 간만에 피가 거꾸로 쳐오르는 기사를 보게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