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게에서 k값 얘기 썼다가 욕만 왕창먹었었는데 ㅠ

K값 관련 문제 보고 있으면 학계가 생각하기에 중요한 프로젝트가 펀딩을 못 받는 이유가 보입니다(....)

까놓고 말해서 더플랜이 야권진영에서 나왔고 지금까지 정부와 선관위가 헛짓거리 해댔으니
그나마 지금까지 더플랜의 K 값 얘기들이 조곤조곤 한 편인거죠. 동정심을 받으니까.
만약 새누리에서 그런 식의 주장을 했더라면 ...

와.. 시게 댓글 선민사상 쩌네여...

이제 과게에 암걸리는 주제가 하나 더 늘어난듯합니다.

미분류율3%,  k1.5가 부정개표의 증거냐?
아님
다만 조작이 아니라면 일종의 결함이 있다는 뜻이니
선관위가 좋아하는 빠르고 정확한 개표를 위해서라도 고칠필요가 있음.
기표용지개선, 기표용구개선, 개표기정확도개선 등등
또한 현행제도하에서 어찌되었든 조작이 가능하다는것 까지는 보였으니
선관위가 입장표명을 해야한다고 봄.

임의 추출도 아니고
변인이 통제된 실험도 아니고
대조군도 없고
반복실험도 안 된
극도로 불량한 표본을 놓고 통계를 낸 건데
대체 큰 수의 법칙은 왜 나오며
분석이 불가능한 data를 놓고 분석하면서 통계공부를 하니.....

그리고 진짜 제발좀 부탁인데
추가 원인 분석이 필요하다는 글에 대해
"더 플랜을 부정한다!"
"그래서 K값만 물고 늘어지면서 다른 증거를 무시하는거냐?"
"니가 저 통계학 교수보다 잘 아냐?"
그러지좀 맙시다.
다른 가능성에 대한 분석이 필요하다고 그렇게 말해도 왜 자꾸 돌아오는 말은 저 3가지중 하나인지 원

저도 시게에서 k값 관련해서 댓글 조금 달았다가 반대 많이 먹었지요.

지금 보니 시사게에서 또 한명의 희생자를 만들고 있는 거 같던데. ㅋㅋㅋㅋ

방금 생각난건데. 우리나라는 수개표가 원칙임에도 분류기 정확도가 너무 높아서 사람들이 기계를 믿어버리는게 문제니..
기계 정확도를 강제로 95퍼센트로 맞춥시다. 그럼 사람들이 눈에 불을켜고 틀린거 찾겠죠.

저도 시게 사람이긴 한데, 시게 사람들도 개표 조작 가능성을 조심하자는 정도로 봐야죠. 개표 조작이 실제 일어났다고 확정지을 단계는 아니란 말입니다.

뭐 영화상에선 대중의 관심을 끌기위해 최대한 어려운말 사용을 자제했을거니깐요
더플랜에서 찾은 그 교수님이 올린 논문을 보는편이 연구하고 의논하기엔 더 좋을듯하지않나 싶네요

님의 주장을 잘 모르겠내요. 님이 주장하는 내용이 님이 주장하는 말의 근거가 안되고 있어요.
주장은 저기 저 내용이고  주장에 대한 근거는 저기 저 내용인대  왜 둘이 같다고 주장하면서 저게 틀리다고 하는데 전혀 다른내용이거든요.

논의를 분리해서 볼 수 있어야 되는데
과게에서 수학 얘기하는 그 당연한걸 못하게 만드니 ㅎㅎ

더 플랜을 K값 1.5만 가지고 이야기하시는 것은 하나만 보고 있는 것입니다.........
실제 지난번 개표 부정이 있었냐 없었냐라고 본다면............. 전 있었다라고 보는 편입니다.................. 통계학 그딴건 모르겠지만.......
첫번째...... 어떻게 개표시작도 안했는데 개표 집계가 된 것인가?
두번째....... 어떻게 문재인 이 유리한 투표함인지 어떻게 알고...... 개표 후반에 문재인이 많은 득표를 올렸는가?
세번째....... 분류기가 정말 독립적으로 되어 있다고 한다 하더라도... 사람 눈으로 확인할 방법이 없다....
물론 개표부정이 있었다고 해도.......그것만으로 문재인이 이겼다..졌다를 볼 수는 없습니다......... 다만...... 더 플랜이 진실이다 거짓이다를 떠나서...
1.5에 집착하지말고....이런 문제점들이 있으니깐......... 수개표를 해야한다........
이것이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마 영화라서 함축적으로 표현하기에는 k=1.5가 나오는건 뭔가 좀 이상하다. 라고 던진거고.
그게 아니더라도 개표기에 충분히 문제점이 있다는건 부정할수 없죠.
논문을 더 봐야 알것같은데

ㅋㅋ원글 댓글들 진짜 대단하다.
어느쪽 주장이 맞고 틀리고를 떠나서, 상대에 대해 통알못이라느니 공부좀하시라느니 아주 막말 대잔치 ㅋㅋㅋ  상대를 면박주지 않으면 논증이 안되나? 예전에 영국기자가 트럼프 당선을 분석했다는 짤방에서 "니가 틀렸다며 가르치려드는 진보주의자들이 모든걸 망쳤다" 라는 말을 본 적 있는데 딱 그꼴임.
하여간 남 비꼬고 자기들끼리 추천박는 실력만 원탑이지 아주

그리고...... 이 게시글에 화가나는 것은 게시판 별로 싸움 붙이는 결과를 낼수 있는 제목을 했다는 점에 안타깝습니다.

이글역시 과게의 선민사상을 엿볼수있음
1.5때문에 부정선거 확정 탕탕탕이 아니라고 이사람들아

여기에서는 통계를 다루는 분들이 많은 곳이니 더 플랜 관련해서 다룬 논문에 대해서 논의하는 것이 훨씬 생산적이라고 봅니다. 영화에서는 함축적으로 표현해서 빠진 부분들이 많이 있지 않을까요?

그 논리에 반박하는 글이 있네요.
http://m.todayhumor.co.kr/view.php?table=bestofbest&no=321527&page=1
근거 없이 주장을 하긴 쉽죠. 정규분포의 평균이 +sigma수준으로 이동한 것을 너무 가볍게 생각하시는 겁니다.

이참에 시게가 아니고 종교게로 바꾸는 것을 추천합니다.
시게가 다른 게시판이랑 마찰 일으키는 게 벌써 세 번째네요.
N프로젝트 때 자게랑.
남인순 건으로 군게랑.
더 플랜 건으로 과게랑.
뭔 말을 못하게 해.

속인 사람이 죄지 속은 사람이 죄입니까.. 시게분들게 너무 뭐라고 하지는 맙시다.

늙어서  오기표  가능성이  높음을  이야기  하는데  이거야  말로  그럴것이다하는  추측일뿐.
추측임에도 굳이  반론을  하자면  늙어서  오기표할  가능성을  상쇄할수있는  인자값으로  나이가  많다는건  기표  경험이  많다.  고로  신체적특성에  따른  오기  가능성은  기표 경험  누적치의 따른  익숙함상쇄되어 k값이  1.5가  되는데  영향  주지  않는다라고  볼  수  있다.

일본은 아에 이름을 한문으로 써서 투표하고 우리보다 정확도도 높다던데 우린 기계 정확도가 이렇게 낮은거져 ㅠ

더 플랜은 정상표의 일부도 미분류로 나오는것에 대해 주로 이야기 하는데
더 플랜을 반박하는 사람들은 기계가 정확히 기표된건 오류를 범하지 않는다는 전제를 두고 반박하고 있음
그러니 서로 논리가 상충함

차피 뭐 시사게는....이젠 자정작용 조차도 기대하지 못할 고인물중 고인물이니깐요 뭐...

여담이지만 과학에 정치공학이 가미되면 더이상 과학이 아니라 지록위마가 되버립니다.
사슴을 보고 정무적 판단으로 말일수도 있다 해버리는 꼴이 됩니다,

1. 박근혜 지지자들은 노인이 많아서 무효표를 만들어낼 확률이 상대적으로 크다.
2. 따라서 1이 정상수치라고 뒷받침 할 근거가 납득이 안간다.
3. 비교 데이터로 제시된 지난대선 3개 지역구만 가지고는 충분히 신뢰할 수 없다.
4. 김어준씨는 이 부분에 대해서 해명을 해야한다.
이 얘기죠?
님 주장은 이론을 좀더 완벽하게 하기 위해서 라고 하시는데.
그 말씀 대로라면 제가 보기엔 쓸데없는 짓 하시는거 같습니다.
더 플랜의 목적은 무엇을 증명하기 위한 완벽한 이론을 만들자는게 아니라 개표과정에 부정이 이루어지기 쉽다는걸 알리자는 겁니다.
김어준은 주어진 한도에서 할수 있는 최대로 했다고 봅니다. 더이상 내놓으라고 요구해봤자 없을겁니다.
은폐하는 쪽도 바보가 아니라서 증거를 없애기 위해 별짓을 다 했을 테니까요.
없앨 수 있는거 모두 없앤 폐허에서 어찌어찌 조각을 모으고 추론해서 만든게 더 플랜입니다.
더 플랜의 목적을 방해하기 위한 방법은 가장 좋은건 아무 이슈가 못되게 묻어버리는 것이고.
두번째 방법이 있다면 모아진 조각에 대해서 최대한 신뢰성을 떨어뜨리는 겁니다.
님이 이론을 좀더 완벽하게 해주는 목적으로 하시는 행동과 결과적으로 같은 효과를 가지고 있죠.
순수하게 학문적 열정을 가지고 이러시는 것이라 생각하고 싶습니다만 의미도 없고 이익도 없다고 봅니다.

영화를 어떻게 봤길래 이런 논란이 이는걸까... 수포자인 내가 봐도 K값의 의미를 알겠는데 이걸 당연하다고 또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이해하는 사람들은 도대체 뭘까...

미분류표는 기계가 정확하다면 무효표만을 뽑아내야 하는 것입니다.
노인이 기표를 잘못해서 무효표를 만들었다면 미분류라기 보단 무효표가 된다는 것이죠.
미분류표가 무효표가 되지 않고 정상표가 되었다는 것은 말 그대로 잘못 기표된 것이 아니라 '정상표'라는 것입니다.
노인들이 잘못 찍고 자시고면 무효표가 된다는 이야기지요.
그런데 지난 대선에서 미분류 무효표는1,111,165표 중 백만표는 정상표였고, 무효표는 고작 112,360표에 불과했습니다.
그리고 1:1.5의 비율은 무효표가 아닌 나머지 100만표의 '정상표'에서 나온 비율입니다.

애시당초 K값 1.5가 문제가 되는 건.
전국 200여개 개표소의 미분류(정상인데 판단 불가) 표를 확인했더니. 그 평균값이 1.5 에 근접하더라... 라는 건데.
대체 1.5가 자연스러울 수 있다는 게 말이 되는지....

지극히 과학적인 논의를 해보고자 하는건데.. 만약 내가 국정원 직원이라면 과학적 의문제기에 대해 묵살하고 내가옳네 내가 옳네 하며 싸움붙일것. 만약 직원이 아니라면? 국정원 안다니는 국정원직원 노릇을 하는 급의 행동이라고 생각

거의 종교네요. 주어는 없습니다.

다 보고 말하는건지 아님 그냥 자기생각을 우기고 싶은건지.. 하아..
제발 보고 이야기좀 해요 작성자님

제가 썻는데... 제 비유 좀 봐주세요.
k값의 이해를 위한 비유
http://todayhumor.com/?sisa_898818

베스트부터 쭉 댓글 보려고 들어왔는데 비공이 많이 붙네.. 못할말 한 것도 아니구만

처음부터 느꼈던 것이지만 과게분들은 게시판 특성상(?) 모든 실험 조건이 완벽하지 않으면 결론 낼 수 없다고 할 것이고, 다른분들은 여러가지 가정이 더해진 이론으로 설명하려하니 (현재로선 가정이 없으면 아무런 유의미한 해석을 할 수도 없으므로) 양쪽의 기준점 부터가 다르므로 이것은 서로 설득할 수 없는 끝없는 논쟁입니다. 예를 들어 전국민을 굳이 조사하지 않아도 표본 2000명에 신뢰도 95%의 여론조사 결과가 나와있어도, 2000명은 표본이 너무 적으니 전국민을 다 조사할때까진 알수없다고 하면 그것도 과학적으로 옳은 말인건 맞으니까요.

미분류 유효표는 임의추출된것이 아녔기때문에 E(k)=1은 검정할 귀무가설일수는 있을지언정 '정상' 임을 전제할 논리적 근거가 없고 1.5 값은 현상 자체로 받아들여야 한다 ---> 그래서 비교했죠.. 16대 대선, 17대 대선 결과와 같은 개표소 결과를 ...
16대, 17대 대선 3개 개표소  K=1 근처로 나왔고 같은 개표소 18대 대선은  K=1.5가 나왔죠... 비교가 3개 밖에 안되서 안타깝지만.. 논리적 근거가 없다고 보기는 힘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