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80 대박이군요...ㅎㅎ

몇년전 17-55를 바디캡으로 애용하다가 한동안 사진을 접었었습니다.
그당시엔 축복? 이란 애칭이 없었는데 요즘 구하려고 찾다보니 축복으로 불리네요..ㅎㅎ
이너줌에 전구간 고정 2.8에...선예도 좋구요.
딱하나 단점은 무겁고 크다는것 !
중고가격도 착하고 해서 다시 바디캡으로 쓰려고 찾던중...응? 16-85 말고 16-80???
조리개값도 2.8~4.0....오~~~ 게다가 나노코팅이라니...ㄷㄷㄷ
17-55 중고가격보다 무려 20이나 더주고 데려왔습니다.
아직은 사정상 제대로 찍어보진 못했지만,
햐~~~ 실내에서 대충찍어도 선예도 칼 이군요..ㅎㅎ
고정조리개는 아니지만 요즘 바디들이 워낙 뛰어나서 iso 좀 올려주면 해결될것 같구요.^^
안써보신 dx 바디 사용자분들은 꼭 한번 써보세요. 강추합니다.^^
참,,, 이 녀석의 단점? 이라고 할수있는건 호불호 갈릴 후드;;; ( 전 좋네요^^ ) 와 이너줌이 아니라는것 !
왠지 이녀석과 짝이될 망원 80-200 나노코팅 버전도 나올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입니다.
오랜만에 셔터소리를 들으니 너무 좋군요...^^
손에 좀 익으면 허접사진 열심히 올려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밤시간 되세요^^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