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분] 트윗으로 보는 후보자별 토론 정리

유승민 하나 더 있죠 안보론 사드 만능론

진짜... 토론보면서 제 심정이네요.

유승민의 '전술핵 배치' 보고 식겁했습니다.
한반도는 '평화'가 곧 무기입니다.
국방비 경쟁으로 미국, 중국, 러시아, 일본 감당할 수 있나요?
이전에, 전술핵 배치를 명분으로 이들이 핵개발 한다고 당당하게 나오면, 감당할 수는 있나요?
한반도 비핵화는 그렇게 단순하지 않습니다.
동북아시아, 더 나아가 '세계'의 평화 이슈를 우리가 주도하겠다는 의미에요.
외교는 이렇게 해야지요...
'탈핵'과 '평화'를 고리로 동남아, 중앙아시아, 남미, 아프리카와 한 목소리로 외쳐야지요...
우리의 방향은' 평화'입니다.
그 평화의 장이 한반도에서 열리면, 그 의미가 얼마나 대단할지...

주제가 조세관련인데 갑자기 전인권씨 얘기 꺼내는 안후보. 아무런 제지 없는 사회자. 사회자에게 중재를 요청하는 문후보. 그모습을 보고 웃고 있는 다른 후보들.

유승민 껍데기보수 들켜버림 ㅋㅋ 전술핵배치 ㅋㅋ  순간 핵무장 주장한 원유철 생각남. 국방위하면서 펑펑논듯

유승민이 젤 ㅄ같았어요. 국정원이 뭐하는지도 모르는건지. 홍준표한테도 지니까 보수표 끌어당기려고 종북몰이나 하려고 송민순회고록 타령으로 끝내고

유승민의 전술핵배치는 진짜 빵빵 터졌네요.
제가 부모님에게 수지를 여자친구로 데려오겠다고 공약하는 거랑 다를게 없는데;;
진짜로 갖고 올 수 있다고 생각하면 진짜  백면서생이고
알고도 그랬으면  그냥 말 조근조근하는 안경잽이 홍준표인거죠.

유승민의 전술핵재배치 주장은 그가 당내 사퇴론에 초조해하고 있다는 증거.
오늘토론을 보니 다급함이 느껴짐.
TK표를 끌어오기위해서 기껏 생각해낸게 전술핵재배치.
지금 유승민 머리속에는 NPT고, 한반도비핵화선언이고, 다 필요없음.
사퇴론을 잠재우고, 완주라도 하기위해서는 TK지지율을 올려야 하는데, 뾰족한 수가 없으니 막 갔다 던져보는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