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롭으로 사진업(스냅정도..) 혹은 오래동안 취미생활로 갖고 계신분들도 있나요?

제가 크롭으로 10여년 사진 생활 했는데 아무 문제 없었습니다.
http://www.slrclub.com/bbs/vx2.php?id=canon_d30_forum&page_num=30&f...
여기 주로 접사 사진들입니다만, 일부 풍경 인물 사진들이 있고,
아래쪽 링크 가시면 각종 사진들이 많이 링크에 연결 되어 모음이 있습니다.
이 링크에 나오는 사진에서 더 뭐가 부족한게 있을까 싶네요.
지금은 풀프레임을 사용합니다만, 동생이 영상촬영용 풀프레임 카메라가 필요하대서 바꿨습니다.
크롭도 쓸만큼 썼다 싶구요.
풀프레임 크롭 말들이 많지만, 정작 그 의미와 활용을 알지도 못하면서 떠드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크롭의 장단점, 풀프레임의 장단점을 정확하게 알고 사용을 할 때 그 진가가 발휘가 되는 것이지,
동네 아주머니가 동네 장보는 용도로만 사용하면서 페라리 타고 다른 사람한데,
이 차가 참 좋은차야... 타보면 정말 빠르고 좋다... 뭐 이러는거랑 비슷 한겁니다.
일단 풀프레임을 제대로 활용을 하려면, 렌즈도 거기에 맞게 비싸집니다.
그렇지 않다면 크롭으로 풀프레임의 거의 모든 사진은 비슷하게 다 찍을 수 있습니다.
물론 풀프레임으로 크롭을 흉내내기 어려운 부분도 있습니다.
본인에게 맞지 않는 장비가지고 고민하지 마시고, 왜 필요한지, 어디에 어떻게 쓸지 잘 고민해서 선택하는게 중요합니다.
뭐는 안좋고, 뭐는 좋다... 이런거 말고 말입니다.

요즘 크롭은 크롭이 아닌거 같아요. 과거에는 불과 10년 전의 크롭 바디의 성능은 그 한계가 있었으나 요즘 바디들 예를 들어 800d의 경우는 dslr의 혁신과도 같은 발전을 해서 크게 문제 없다고 생각합니다.
렌즈들도 광각렌즈도 추가되고, 무엇을 찍을지가 문제지. 크롭, 풀프 상관 없다고 생각합니다~

풀바디를 생각 안하면 별문제 아닌데 자꾸 풀바디카 머리속에 맴돌기때문에 문제가 되는거랍니다..
근데 스냅사진이라면 아마도 저렴하더라도 풀바디가 좋을듯하네요..

크롭바디로 충분하셔요 ㅋ 업이 아닝 이삼 자기만족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