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0&oid=037&aid=0000028754
이 대목에서 함 박사는 “오늘날 대한민국에 친중 위정척사파와 인종적 민족주의파의 그림자가 짙게 드리웠다. 586 운동권 출신 지도층의 폐쇄적 세계관을 보면 조선 말기 망국의 비극이 재현되지 않을까 우려된다”고 짚었다.
586세대 지도층의 어떤 점이 문제인가.
“586세대는 1980년대 민주화를 울부짖었다. 상당수는 NL(민족해방)이니 PD(민중민주)니 하는 이념 투쟁에만 골몰했다. 심지어 북한을 신봉하는 주체사상에 빠지기도 했다. 586세대 정치인들이 그런 이념을 버렸어도 젊은 시절 익힌 편협한 세계관의 영향은 무시할 수 없다. 조선 말 친중 위정척사파의 협애한 가치관과 닮은꼴이다. 여기에 인종적 민족주의까지 결합했다.”
친중 위정척사파에 인종적 민족주의파가 결합했다?
“미국·일본에 대한 반감, 중국·북한에 대한 막연한 동경이 그것이다. 지금 남북한이 하나라고 볼 근거는 이른바 ‘피(血)’밖에 없다. 이념과 사고방식이 전혀 다르다. 북한은 지금도 한국을 핵폭탄으로 말살하겠다고 벼른다. 그럼에도 어떤 이는 통일을 낭만적으로만 바라보고 북한 정권에게 뭔가 베풀고 싶어 한다. 인종적 민족주의의 폐해다. 중국에 굴종적 태도를 보이는 것도 친중 위정척사파와 같은 현실 오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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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신수석이 청와대에 대통령 외에 또 다른 세력이 있다는걸 간접적으로 증명해준거임, 그게 운동권세력이라는거고
맞는 말이네요
asd11// 저도 그렇게 확신하네요
아마 그분들은 구한말 위정척사파가 옳았다고 생각할거에요. 완전 좌편향적이었던 저 고등학교시절 근현대사 선생이 "결국 개화해서 일제에 나라를 뺏기지 않았냐 위정척사, 무장투쟁이 옳았다"이런 식으로 말하더라구요
링크된 전문을 읽었는데 내용 좋네요.
이쯤되면 자칭 문재인 싫어한다는 애들도 좀 깨달아야 하지 않을까요?
결국 반일과 이씨조선에 대한 긍정적인 자세는 본질적으로 저 망상을 키운다는 것을?
그러니까 말도 안되는 모순이 생기죠
국뽕질을 할수록 친중으로 기우는 그 황당한 이유가 결국 이씨조선을 긍정하고 유교를 긍정하기 때문인데.
표현 시원하고 적절하네요.
어허, 친중이 답이란 말입니다. 훠훠훠
전 요즘 볼때마다 조선시대 사림들 같던데 ㅋㅋㅋ 훈구몰아내고 세상깨끗한척다하더니 이리저리 갈라쳐서 나라 엉망만들어놓는게
이미 다른나라가 된 지 70년이 됐는데 아직도 그 당시의 민족자결주의를 외치는것과 그를 신봉하는 분들을 보면 2차 세계대전 당시 안슐루스를 끝내 이루어낸 히틀러와 그의 신봉자의 광기를 보는거 같습니다.
운동권의 새 파트너 중국이 왔어요
한반도에 왔어요
조선족이랑 같이 왔어요
미국이 공개적으로 너 한국 망할지도 모른다고 공개적으로 경고하는 중 ㅋㅋㅋㅋㅋ
동맹안해? 그런 한국 너희들 첨단산업 못하게 방해할께 ㅋㅋㅋ
이럼깨문들이 기레기타령함 동아일보라고 ㅎㅎ 치트키임
금융권에서도 눈치보느라 말은 못하지만 사석에서 만나면 세계기류가 이상하게 돌아가는걸 느끼니까... 자산을 어느정도는 달러든 금이든 사놓으라고 하던데...
그냥 빨갱이
위정척사파보다 조선중기 사림파랑 비슷하지 않나요? 관념론에 얽매여서 현실에 대해 전혀 무지하면서 기득권에 대한 집착, 결국은 훈구파를 물리치고 집권하기까지 과정을 보면 운동권이랑 비슷한거 같아요
그냥 중국 공산당놈들
일도못하면서 그놈의 이념에만 매립되서 아무것도못함ㅋㅋㅋ
공감합니다
할려면 하나만 해라....순수하게 우리민족끼리를 외치든가 아니면 중국에 나라를 넘기자고 주장을 하던가
진짜 자신 없으면 건들지나 말지 건드는 족족 다 파괴하고 다님 쓰레기들이
자신 없어도 자신 없다고 말못하죠. 주류이론에 반대되는 사이비 이론으로 밥벌이해오고 책임지는 자리 왔는데 어떻게 자신 없다고 합니까. 얘들 자기들 때문에 나라가 망해도 내가 그동안 해 온 얘기가 엉터리다라고 얘기 못합니다.
장하성 정도면 양반인거죠.
그리고 여기에 공산주의를 더해야죠
진짜 ㄹㅇ 똑같음.
반미 반일=구한 말 위정척사파들의 왜양일체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