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때도 느꼈지만 요즘 캐논 포장이 좀 허접하네요 ㅡ.,ㅡ;
차라리 옛날 종이포장이 나은것 같은뎀... =ㅅ=;
50mm 1.8과 같이 질러주었습니다.
해외에 있다보니 중고거래를 못 해서 카메라가 점점 쌓여갑니다. ;ㅅ;
이걸 찍고 있는 마포도 있는데... ㅡ.,ㅡ;
지름신이 자꾸 도져서 띄엄띄엄 렌즈던 바디던 저렴이들만 자꾸 쌓여가는 느낌도 있구요. ㅡ,.ㅡ;
좀 모아서 질렀으면 R5+R6+RF렌즈들 풀로 지르고도 남았을듯. Orz
계획적인 소비는 저 너머에 ㅡ.,ㅡ;
가장 궁금했던 무게 비교 입니다.
50mm 화각 기준으로는 RP와 M50 mark2가 거의 비슷하네요.
배터리 메모리 포함 무게 입니다.
저 구성만 놓고보면 가격도 별 차이 없고...
인터페이스나 사용성도 별 차이 없고...
아웃포커스도 RP가 쫌 더 낫긴 하지만 별 차이 없는듯 ㅡ,.ㅡ;
높이가 비슷하다보니 가방에 넣었을때 부피도 크게 차이 없네요.
웃기는건 그립은 M50이 더 작은데, 그립감은 M50이 나은듯 합니다.
M50은 그립이 작다보니 손가락이 위쪽으로 접히면서 파지가 되는데,
오히려 R6는 새끼손가락이 전혀 지탱이 안되네요. ;ㅁ;
뭐 어차피 큰 렌즈 쓸때는 R들고 나가면 되니 별 상관은 없지만서도...
R이랑 RP는 생각보다 급차이가 꽤 많이 나네요.
여튼, M6 mark2나 M50 mark2의 진정한 경쟁상대는 RP인듯 ㅋ
어차피 RP후속이 나온다고 해도 지금처럼 메리트 있는 가격도 안 나올것 같고,
신기능 들어가면 무게도 늘어날것 같아서,
속시원하게 질러주었습니다. ㅡ,.ㅡ;
이럴꺼 같았으면 좀 더 일찍 지를것을... =ㅅ=;
비교기 잘 봤습니다. R 과 M5/6/50 있는 상황에서 RP 의 필요성은 언제 가장 느끼시나요?
M50은 배터리랑 아웃 포커스가 아쉽고,
M5 이전 바디들은 샷투샷이 너무 답답하고,
R은 너무 커서 슬링백 같은데 대충 넣고 다니기가 힘들더라구요.
사실 본래대로라면 M5 이전 바디들은 다 처분했어야 했는데,
일신상 그러지를 못 했네요.
그렇다고 RP만 운용하자니 11-22와 20팬 대체제가 없어요.
이래저래 고민이 깊네요. Orz
현재는 정말 M 시스템은 11-22, 22 를 위해 있는 것 같네요. 그런데 M50+32 와 RP+50 STM 의 비교는 어떤가요?
rp 가성비를 이길 후속기는 한참 후에나 나올것 같군요
캐논이 미러리스로 부활한 이상 가성비 바디는 이제 없지 않을까 싶기도 하네요.
소니가 힘내야 할텐데...
소니도 현상황 만족하는것 같고...
니콘이나 파나소닉도 같이 힘내줘야 겠네요.
저는 mpb.com에서 카메라 팝니다. 가격이 문제지만요.
사실 단가가 얼마 안되는 기종들이라 귀찮게 해외배송까지 해가면서 팔아야하나... 싶기도 하네요. Or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