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수석은 검찰 고위급 인사가 발표된 뒤 여권과 법조계 등에 “자존심이 몹시 상한다. 창피해서 더는 못 하겠다”는 취지의 의견을 수차례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신 수석은 사의 표명 사실이 보도된 16일에도 국무회의에 참석하는 등 정상 출근하고 있지만, 박 장관에 대한 불만을 가라앉히지 못한 채 여전히 거취를 고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법무부 인사발표 뒤) 신 수석이 사의를 몇 차례 표시했고, 그때마다 대통령이 만류했다. 그 상태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신 수석이 완강한 태도를 보이는 데는 문재인 정부 첫 검찰 출신 민정수석의 역할이 초반부터 무너졌다고 생각하기 때문으로 보인다. 지난해 말 벌어진 추 전 장관과 윤 총장의 대립 구도가 되풀이되지 않도록 법무부와 검찰 사이 가교 구실을 하려는 자신의 임무가 박 장관 때문에 꺾어버렸다고 여긴 것이다. 청와대는 신 수석의 사의를 만류하는 설득 작업에 들어간 것으로 전해졌다. 신 수석이 임명된 지 두 달도 안 돼 그만둘 경우 청와대 참모와 장관 사이 갈등을 조정하지 못한 문 대통령에게도 타격이 불가피하기 때문이다. 청와대가 박 장관에 대한 신 수석의 불만과 사의 표명 사실을 이례적으로 언론에 알린 것도 민정수석의 자존심을 세워주고, 사의를 접게 하려는 수습 차원이라는 게 여권 쪽 설명이다.
https://news.v.daum.net/v/20210217140605247?x_trkm=t
문재인과 박범계가
신현수 민정수석을 투명인간 취급하는것에 대해
매우 자존심이 상하고 창피해서 더는 못해먹겠다...
로 요약되겠네요
허수아비로 세워놓은 거죠
수습을 하러 불러들였으면 말은 들어줘야지 참
이분 이제 양념 세게 당하시겠네
허수아비 역할로 캐스팅되서 허수아비로 쓴건데 ㅋㅋㅋㅋㅋㅋ
수습차원..
니네들 진짜 머리에 뭐가 들었길래 그런 헛소리가 나오냐.....
개굴욕
KBO// 이미 당하고 있어요. 누가 추천했냐며 추천한 사람도 적폐라고 욕하고 있더라구요.
얼굴마담으로 쓰고 버리겠다는 의도를 느낀거죠
방패막이가 필요해
여기서 알수 있느건
모든 원흉은 바로 문씨 라는거
일은 다 저질러놓고 이제와 생각해주는척ㅋㅋㅋ
[리플수정]깨문이들이야 또 떡검 출신 역시!!이러겠죠 그렇게 따지면 애초에 임명한 사람이 잘못인데 죽어라 그건 외면하면서
ㅋㅋ 정부 수준.
수습차원이면 수습답게 찍소리 말고 있었어야...그런뜻 ㅋㅋㅋ
애초에 검찰 출신 임명한 것도 보여주기식
그러니 창피한 줄 모르는 박범계나 변씨같은 것들이 장관하는 거..문주주의 아래 제 정신가지고
어디 관료나 장관 해먹겠는지..ㅋㅋ
선동당해 미쳐살면 편한 세상.
제정신 가지고는 살기 힘든 세상.
이광철 민정비서관이 누군가봤더니 민변에 참여연대 출신이군요
민정수석이 법무무장관보다 7년 선배인데 패싱당한거니 모욕적이긴 하겠네요
ㅋㅋㅋ사실 정치에 관심이없기도했고
존재감이없어서 민정수석 누군지 이제알았네요
노동인권 강조해도 지네편아니면 사표도안받아줌
수습 차원에서 자존심을 세워준다 (X)
수습을 위해 불만있는 놈을 공개망신 주겠다 (O)
XXX : 하 내가 범계한테 직보하라고 했던거 걸리면 나가린데...
민정수석이 저런말 하고 그만둔건 최초 아닌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리플수정]이분 찾아보니 노무현정권 때 청와대 있었든 분.
즉 과거 문통과 직장동료...물론 서로 직급차이는 많이 났겠지만.
나름 노통 계보 잊는 다는 명분으로만 보면 성골은 못 되어도 진골은 되는 사람이네요.
오죽 햇으면 ㅋㅋㅋㅋㅋㅋㅋ
바지 취급 했으면서 여론 안 좋을까봐 사표 수리도 안하고 반려 ㅋㅋㅋ 진짜 옹졸하네요 옹졸해
박근혜는 문재인에 비하면 양반이었네요
자존심이 있으셔서 다행입니다.
윤총장이랑 각 세우는 모습 보일 필요 없다는 블러핑용 뻥카였다는거죠. 겉으론 윤총장이랑 가까운 사람을 내세우고, 뒤로는 검찰 장악/윤총장 무력화 시키기에 급급하단거임..
언론에 알린 이유는 자존심을 세워주려한게 아니라 대깨문들에게 지령을 내린거죠
지금 공격 목표는 이자다 모두 죽창을 들어라!
탈출은 지능순
여권 인사가 민정수석이 불만 흘린거라고 극딜하는걸 기사에서봤는데 흘린건 청와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