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사를 시작할 때 구조한 고양이 두 마리를 분양합니다.
자영업을 하다보니 금전적문제가 없더라도 아이들을 자주
방치하는 느낌이 들어 계속 고민하던 중,
심각한 금전적 문제가 생겨 더 작은 집으로 이사를 가야되게 되었습니다.
일단 삼색이코숏은 젊은 커플이 아깽이 때까지만 기르다 버려버린다는 걸
급하게 데려온 아이고, 터키쉬앙고라는 아깽이 때 안산시흥공단에서
영양실조로 발견된 것을 고시생이 발견하여
인터넷에 알린 것을 보고 데려와 살려낸 아이입니다.
두 아이 모두 3차 백신까지와 중성화가 된 암컷이며
추정나이는 현재 기준으로 딱 만 2년입니다.
두 아이 모두 성격이 과하게 온순하고 강아지 같아서
처음 보는 사람에게도 쉽게 접근하는 편이고
손도 많이 가지 않는 편입니다.
이미 버려진 아이들을 데리고 있던 터라 입양은 이번이
마지막이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오유에 분양글을 올려봅니다.
현재 거주지역은 신촌 홍대 지역이며 불가피할 경우
제가 직접 데려다 드릴 수 있습니다.
연락처 공일공 이사삼사 오오사오 로 연락주시면
성실히 답변드리겠습니다.
제가 밤장사를 하다보니 오전이나 늦은 밤에는 답장이
다소 느릴 수도 있지만 반드시 답장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두마리가 떨어지지 않게 두마리를 한번에 분양받으실 수
있으신 분을 우선으로 하도록 하겠습니다.
당연한 얘기겠지만 현재 반려묘가 있으신 분이나 과거에 경험이 있던 분을 우선으로 하도록 하겠습니다.
분양받으시는 분께는 고양이 용품과 사료 모래 전부 다 드리겠습니다
https://cohabe.com/sisa/187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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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완전 정성스러운 분양글 본거같아요
구조에 접종완료에 중성화까지...
평생 호구 집사잘만나길 바라며 추천
앙고라는 눈 색이 선명한게 정말 아가아가하네요ㅎㅎ
두아이 모두 사랑받고 자란게 보여요
사랑스럽고 털도 곱고 ㅜㅜ
집사님과 함께하면 좋을텐데
좋은 집사님 만나서 행복하길 바랍니다
아유.. 저희 둘째 들이고 싶은데 세 마리는 무리라... 둘이 함께 좋은 곳으로 갔으면 좋겠어요. 파양 안되고 끝까지 행복하길.....
두아이까진 힘들어서 아쉽네요 ㅜㅜ
둘다 넘 사랑스러워요 좋은곳으로 함께 입양가길
좋은 곳 으로 입양되었으면 좋겠어요. 보니까 아이들이 사랑을 많이 받고 산 것같은 떼깔?인데 작성자님이 많이 사랑해주셨었나봐여...힘들어지셔서 이런 결정을 하신 것 같은데 작성자님도 상황이 나아지시길 바라고 힘내세여!! 나쁜 생각하지마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