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저점 잡는법

주식에 대한 글도 오랜만에 써보고 닉변 이후로는 처음 주식에 대한 글을 써보네요
최근 제 주변 친구들도 주식에 관심을가지고 투자를 시작한 친구들도 많고 친구들 대부분이 주가가 오르는거에만 관심이 있지 왜 오르는지에 관심을 가지는 친구는 거의 없는걸 보니 답답한 마음에 글 작성해봅니다.
많은 분들이 주식을 하시면서 주가가 하락하면 여기가 저점이겠지 라는 생각과 함께 매수를 진행하시는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저점을 잡아 반등하는것을 잡는다는건 주식 투자에 있어 상당히 어려운 매매법입니다.
그래서 저 같은 투자자는 절대 할 수 없는 투자이기도 하고요.
주식에 특성중 오르는 종목은 계속 오르고 내리는 종목은 계속 내리는 특성이 있죠.
사실 저는 바닥권에서 저점을 잡는 매매는 거의 하지 않습니다. 바닥에서 올라와 특정 이평선 또는 저항선을 뚫어주는 모습을 보며 매매를 진행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죠
낙주매매도 잘하지 않습니다. 반등 5%10% 먹을려고 들어갔다 더 큰 손실을 볼 수 있기때문이고요.

모바일로 보시는분들은 거의 안보이실거 같지만 현대차 차트입니다.
빨간 네모박스 부분 개인이 저점이란 생각에 가장 많이 매수했을만한 구간입니다.
일부 반등을 보이긴 했지만 결국 자리는 20일 이평선을 뚫어주지 못하는 자리죠.
다음주 당장 20일 이평선을 뚫고 올라가주면서 안착해주면 안전한 자리가 올지 모르곘지만 쉽지 않을거라 생각되고, 지금 자리가 절대 저점이 아닐 수 있는 자리입니다.
즉, 지금 자리가 1층이라면 지하1층 지하 2층이 있을 수 있단느것이죠.

삼성전자도 빨간 박스부분 계속 유입되는 부분이라고 보여지고요.
흔히 투자자들은 주가지수가 떨어지면은 이슈와 상관없이 주가하락에 의한 저점이겠지란 생각만으로 매수에 들어가는것이 가장 큰 문제라고 생각하고잇습니다.
개인투자자들이 저점이겠지라고생각하는 위치가 어디일지 설명드리겠습니다.

씨젠차트 빨간 부분을 보시면은 20일 이평선이 60일 이평선을 하회하게되는데 이 자리가 저점이라는 생각에 가장 많이 매수세 들어오는 부분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평선이 꺽여서 내려가는 추세에서 이게 저점이겠지 여긴 진짜 저점이겠지 이런 생각하지마시고 차라리 이동평균선이 상승 추세에 있는 종목을 선택하세요.
그리고 이평선 볼때 저는 20일선 60일선을 중요하게 봅니다. 20일선과 60일선은 시간을 투자해서 공을 들여 만들어가는 이동평균선이라고 생각해서 중요하게 보는것입니다.

이 차트는 우리손에프앤지인데요 지금은 정리한 종목이지만 저는 저점 잡을 수 있는 능력이 없는 투자자이기때문에 확실하게 올라온 모습을 보고 매수에 들어갑니다. 그렇기에 남들이 생각하는 큰 수익을 볼 수 없어요. 하지만 약 한달간 이 종목을 보유하면서 8%라는 수익을 거두었는데 그 수익이 결코 적은 수익이라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마지막으로 코스피차트 입니다.
2921 ~ 2946 구간 저는 저점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이 구간이 상승의 초입구간이라는 단순한 이유 때문입니다. 차트를 보며 해석은 사람마다 다르기때문에 이건 저만의 개인적인 저점 구간일 뿐이죠.
다만, 이 구간이 온다고해서 무조건 매수하는것이 아닌 이 구간에서 일봉의 위치가 이평선 이로 올라오고 이동평균선이 상향으로 바뀐다면은 그때 저만의 매수시기가 되겠죠.
저점을 잡아 반등한다면은 큰 수익을 볼 수 있겠지만 결국 그 자리는 모아니면도라는 도박과도 같은 자리라고 생각해요. 도박은 따면 크게 따고 잃으면 전재산을 날릴 수 있죠. 저는 간도 작고 그렇게할 배포가 되지 않아 저점 매수를 못하는것이고 조금 적게 먹더라도 안전한 자리에 안착하는 종목들을 매수하는것입니다.
현재 제 포트는대형주 1종목과 정찰로 1주 매수해놓은 종목 한개 그리고 강원도 놀러갈때 사용할 강원랜드 1주 가지고 있는게 전부네요
주식창보면은 속터지는건 투자자일뿐이니 제 목표가 잡고 꾸준히 목표가 맞춰 흔들리지 않고 가져가는게 저의 목표이고, 중기적인 마인드로 접근하에 20일선 60일선의 이동평균선도 중요시하는겁니다.
글을 쓰다보니 제목과 다른쪽으로 더 많이 흘러간 느낌이네요.
요약하자면
1. 저점을 잡는 투자법은 주식 투자법 중 가장 어려운 투자법이다.
2. 시장의 이슈와 개별 종목 이슈 무시하고 주가가 하락한다고 여기가 저점이겠지 저기가 저점이겠지라는 생각은 뇌동매매로 이어진다.
3. 대부분의 투자자들은 저점을 잡을 수 없기때문에 반등하고 주가가 올라와 안전한 자리에서 매수를하자
이 정도 되겠네요.
주식투자는 그 누구도 알려주지 않습니다. 가장 큰 배움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은 경험이고 더 신중한 분석을 통해 투자를하고 내가 잘 아는 분야를 하는것이 최고입니다.
저도 아직 나만의 매매법이 있다고 할 수 없습니다. 다만, 종목을 선정하는 기준은 잡아두고 매매를 하고 있을 뿐입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시간되는대로 저만의 종목선정 방법과 목표가 잡는 방법에 대해 글 작성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