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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 라인업들은 각각 특징이 있어서 고민이 많네요. ㅠㅠ

2012년에 X100 첨에 들어오자마자 마케팅팀하고 회의하면서 이걸 누가 이가격에 사 그랬는데...
정신차리고 보니 그게 저더군요 ㅠㅠ...
X100 때는 출퇴근 숄더백 넣어다니면서 이것저것 찍고...
X-T2는 세로그립 끼우고 안끼우고가 참 달랐던 ㄷㄷㄷ... 그라파이트라 뽀대도 좋았는데...
X-PRO1은 색감은 좋은데... 그냥 들고다니기에는 좀 많이 큰 느낌...
X-H1은... 2세대 나오면 꼭 사야지 라고 생각드는 그래서 지금도 쓰고 있는 카메라네요...
컴라이트 어댑터에 탐론 35-150하고 시그마70-200 스포츠 마운트해도 튼튼한 느낌이 좋습니다 ㅎ...
X-T20은 한 두어달 매일 들고 다니면서 이것저것 찍는데... 그냥 T2 하위버전 그 느낌...
T2때는 사진 찍을 일 있을때만 들고 나가야지 라면 T20은 매일 들고 다녀도 될 것같은 ㅎㅎㅎ...
X-E3는 어떤 느낌일지 궁금하네요. 기분은 EOS-M6나 소니 @6000시리즈 쓰는 기분인데 소니보다는 튼튼하고
캐논보다는 결과물이 좀 부드러운???
로또 되면 4세대 센서 바디 쓰고 싶지만... 네이티브 렌즈 쓰고 싶지만...
가난한 월급쟁이는 이거라도 감사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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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1-T20-E3 3대 보유하니... 같은 센서에 그립 따로 달고 다니는 기분 ㅠㅠ...

댓글
  • 멀더 요원 2021/02/09 15:30

    저도 어느순간 후지 카메라만 가지고 다니고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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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람난너구리 2021/02/09 15:41

    사실 요즘은 예전만큼 차별화된 느낌이 잘 안느껴지네요 ㅠㅠ... 그 카메라가 이 카메라 이런느낌만 ㅠㅠ

    (A7Q4TF)

  • 북돌이철 2021/02/09 21:08

    저는 결과물이 비슷하다면 휴대성 좋은걸 쓰게 되더라구요~
    결국 t-20에 27mm만 계속 들고 나가고 있어요~ㅎ

    (A7Q4T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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