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장갑 사는데 쓰세요

소방서는 지방자치.
그러니까 군수가 전화걸고 괘씸하다고 바로 보복발령 내잖아.

내가 사는데 기준이긴하지만 소방서 돈 많이 받어 대신 리베이트도 엄청 받는지 한 회사 제품만 사야한다던데 그 회사꺼 안쓰면 위에서 왜 다른거 쓰냐고 연락온다던데 품질도 별로 안좋은데 가격 엄청나게 비싸다더라

위에서부터 연락온다는거보면 내부 위에부터 행정쪽은 완전 썩었다고 봐야지

소방서는 지방자치단체 관할인데 지자채 예산자립도가 30퍼가 안되는곳이 대부분임 그래서 70퍼는 중앙 지원을 받는데 여기서 받은 예산은 대부분 중앙에서 위임한 업무에 쓰임 그래서 30퍼 정도 되는걸 시장 군수 시의원들이 자기 공약사업 하고 나면 소방관들 저런거 챙겨줄 돈이 없겠지 그래서 소방서를 중앙정부로 옮기자는 말도 있고 아니면 지방에 자치권을 더 줘서 자치 예산을 더 주던지 해야됨

상황이 그래서 그렇지 전화로 신변을 물어보면 대답하는게 원칙상 맞음.

소방서고 경찰서고 동사무서고 시민이 대면하는 분의 지위와 이름을 물어보면 대답해주는게 맞음.

119는 긴급콜이야

저런 시민들이 존재하니까 정부가 등돌리고 뭔일만 생기면 국민탓 무책임하는거지

대선 공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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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진짜네.

긴급상황에서 써야하는 119나 112 콜해서 관등성명 물어보고 자빠져있는게 맞는거라고?

소방은 정부관할이 아니라 도관할임.
그것때문에 지방마다 장비차이가 심하게 나는거고...
반대로 경찰은 정부관할임.
대표적인게 경찰병원은 있어도 소방병원은 없는거라던가 하는 차이가 그것때문에 생기는거.
지금은 많이 개선되었다고는 하는데 몇년전까지만 해도 소방관은 일하다 다치면
거의 개인돈으로 치료하고 그랬음.

경찰병원 소방공무원도 치료 가능 한데

화상치료시설 없다고 안 받아주지않나?

내가 의경 생활 하면서 경찰병원 잘 가봤는데 소방공무원도 무료 진료 가능.. 근데 화상 관련은 안되는건가??

우리나라 경찰병원이 예전에 화염병들고 시위하던거 때문에 화상치료기술 탑클래스라던데

소방공무원 다쳤는데 병원들이 환자 받는거 거부해서 그 다급한 상황에 뺑뺑이 도는걸 티비에서 본적이 있어서.

소방관들이 근무 중 다쳐서 공적으로 치료를 받게 되면 그에 따른 불이익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그래서 그분들 다쳐도 어지간한 건 사비 들여서 치료받더군요
꼭 국가직 공무원 되고 제대로 된 치료, 보상과 지원이 있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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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툭하면 생사의 갈림길에서 인명 구하는데 위험수당까지 해봤자 금액이 너무...ㅡㅡ;
의사가 사람 살리는 일이라 부와 명예를 쥘 수 있는데 이쪽은 참 씁쓸하네요.

너무 적네요. 명세표를 미루어보면 휴일이고 나발이고 한달내내 소방서에서 산거같은데

연봉 5천넘을줄 알았는데.. 힘내십시오! 소방관님들!!!!!!!!!!

솔직히 말해서 그 생사의 갈림길이 한달에 한번 있는 것도 아니고 최소 주 3회 월 12회 이상일 건데
그리고 부상 위협은 거의 출동할 때마다 일테고..... 금액 봐라.... 진짜 이 놈의 나라.

정식으로 공약에 포함되어있다면 제 표는 그사람 꺼네요.
언젠가 듣기는 했습니다. 심지어 타후보측에선 '예산낭비'니
'재원부족'이라고 비판했다고도 들었음.
...마인드가 그러니 세월호 때 그꼴이 나지. 예산집행의 최우선이 국민의 생명과 재산, 안전이 아니니까.

정식 공약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