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격요청하는 중대장과 말리려는 소대장

아 기분전환됐어요 감사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기 이 게시물 올리신분 저한테 사과좀 해주세요
암걸릴뻔 했자나여!!!!!!!!!!!!!!!!!!!!!!!!

프레깅 해도 이해가 갈 지경.....

전술훈련 하다 본부중대장이 미쳐가지고 똘짓하길래 저렇게 말했다가
훈련 끝나고 징계위원회 열리고 1주일 군장 돌음.

제 중대 중대장이 딱 저랬죠..
뭣도 모르면 고집이라도 피우지 말아야 하는데 꼭 저런 캐릭들은 똥고집이 기본탑재라..

적군보다 멍청한 아군이 무섭다는 명짤

ㅋㅋ간만에 웃었습니다ㅋ

저거 보면서 강한 적군보다 멍청한 아군이 무섭다는게 무언지 잘 알게 되더군요. ㅋㅋㅋ

제네레이션 킬 이란 미드입니다
이라크전때 해병대 였나 관련 드라마였는데 재밌으니 한번 봐보세요

중대 쌀 빼먹은 중대장을 전역하는 계원이 소원수리를 긁어서
중대장 징계직전에 교육이랍시고 모아놓고
혼자사는 중대장이 먹으면 얼마나 먹었겠냐며 질질 짜던 일이 생각나네요.

마지막 글. 고구마.

멍청한 사람 뿐 아니라 자기 가오 상하는거 싫어하는 부류가 저런 일을 벌이곤 함 ㅎㅎㅎ
저런 조언 듣고 그에 맞게 행동하면 자기 가오 상한다고 생각함 ㅋㅋㅋ... (절레절레)

우리 중대장 생각나네요 지도도 제대로 볼줄 몰라 산불끄러갈때 맨날 엄한산만 올라갔더랬죠 올라갔다내려갔다올라갔다  부들부들

실제 전쟁일어나면
제일 먼저 제거해야하는 적은 무능한 지휘관이라는...

1밀만 오차생겨도 아군 폭격...

15년이상 전에 이야기지만, 전 155미리 자주포 관측병이었구요, 대대시험 야간 사격을 진행중이었습니다.
조명탄을 쏘고 표적에 몇발 명중 시켜야 하는 시험이었는데 새로 부임한 관측장교가 못 미더워 제가 유도를 하려 했습니다만 관측장교가 자기가 하겠다고 떼를 써서 조명탄을 땅바닥에 냅다 꽂아 버린게 기억이 나네요. 포대장한테 왜 시켰냐고 제가 욕이란 욕은 다 먹고 생각만 해도 발암이네요.. 아..

실제 저 드라마 보면 중대장 옆에 서 있는 행보관도 만만찮은 발암물질이죠. 중대장한테 겁내 딸랑대죠.

참고로 저 드라마 모두가 실제 일어난 일이란 것입니다 심지어 당시 참전했던 해병도 저 드라마에 직접 참여하기도 했죠 위의 소대장은 제대후 성공의 길을 걷습니다

저 미드에서 나오는 짬밥 있는 군인다운 인물은, 저 소대장이랑 주인공격인 분대장 둘 정도랄까요. 나머지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걸 죽일수도 없고.

제너레이션 킬 잼씀 ㅇㅇ실화바탕이구
그런데 작둥 착해보이는? 인물이 아동성추행 했다는거 보고 깜놀했었..

프레깅이 괜히 일어나는게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