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카카오M(구. 로엔)이 멜론 때문에 애플을 견제하는 거라고 잘못 알고 있는데,
그런 식으로 음원 인질 잡고 경쟁사 견제하면 공정위에서 가만 안있음.
사실은 우리나라 음원 유통 구조 때문임.
우리나라 음원 유통 구조는 플랫폼이 자기 몫 떼고 유통사에 다 주고, 유통사는 그걸 또 자기 몫 떼고 창작자에게 주는 구조임.
근데 애플은 처음부터 애플 몫, 유통사 몫, 창작자 몫으로 나눠서 주려고 했음. 카카오M은 당장 자기 손에 들어오는 돈이 줄어드니 음원 제공 거절.
창작자한테 더 챙겨주려다가 이 꼬라지 난 것.
한국 스포티파이가 카카오M 음원 협상에 성공한다면 국내 음원 유통 구조를 따를 가능성이 매우 높다.
요약 : 유통사 배 불려주기 싫고 창작자한테 더 수익이 많이 가는 걸 원하면 애플뮤직 쓰는 게 맞다. 솔직히 카카오M 음원 말고는 대부분 다 있음. 없는 건 직접 올리면 되고.
많이 알아야하니 유머로 올림.
아이유 정도 큰 팬덤이면 회사 조져볼만 하지 않아? 스트리밍 뭐 들어올때마다 마찰이 있네
애플뮤직 글로벌 서버 이용자도 IU라고 검색하면 아이유 나온다!
스포디파이 무료 듣기도 그런식으로 빠졌겠지
그건 이거 때문 https://www.mcst.go.kr/kor/s_notice/press/pressView.jsp?pSeq=148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