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현재 상황.jpg

집은 넘처나는데 살 사람을 내쫓는다니...무슨 놀부심보야...
어디나 같네요 제발 돈장사좀 그만했으면
이러면서 출산율에 취직율에 뭔 말들이 그렇게 많은지...

내 집이 없으므로 노숙자 편에 한표요!!

런던의 땅은 대부분 영국 왕실 꺼라서
그렇게 집세가 비싸다 카던데;;;;;;
아직도 왕이 통치 하는 나라라니......
왕은 민속박물관에나 있어야 맞지

저게 원인이 차이나 머니임
가격 신경 안 쓰고 매입하니 가격이 오를 수 밖에...

우리나라에도 도래할 문제네요.
전세 및 매매물들이 많은데, 살 사람이 없고 전부 빈집.
하지만 절대 매물 가격을 낮추지는 않겠죠.

경찰도 그냥 둔다고 하더라구요. 겨울에 집이 없어 죽어가는 노숙자 들이 수두룩하니까..
차이나머니가 문제가 많기는 해요. 어느 나라나.. 이번 사드때 중국에서 계약 다 위반하고 배째라고 하는 거 보니까. 지들도 강탈 당해도 별 말 못하겠던데.. 뭐..

뉴질랜든데요
부동산 업자가 그러더군요
중국 부자가 들어온다는 소식이 오면 공항으로 픽업을 부동산에서 가고 좋은 집들을 보여주면 마음에 드는 집을 캐쉬로 사고 그날 바로 중국으로 돌아간데요
업자가 거짓말을 보탯을지는 몰라도 중국애들이 돈도 많고 캐쉬를 많이 들고 다니니 같은 아시안들이 머리만 까마면 범죄의 대상이 되기도 하고...
이건 진짜로 나라 차원에서 뭔가해야해야

뭐...사회주의적 발상으로는 그럴듯합니다만...어쨋든 타인의 사유재산을 무단점거하고선 사회가 올바르지 않으니 자신의 불법은 정당하다는 이야기밖에 안되죠. 저런 목소리들을 통해서도 문제를 파악하고 대책을 강구하는게 올바른 위정자의 태도겠습니다만...

세계에서 유일하게 집장사하는 두개의 민족
유태인 그리고 지금 이글 보고 있는...
지금은 뭐 돈되는 건 뭐든지 하는 세상~

윗쪽 사람은 무슨 시위운동 같은 퍼포먼스가 아니라 말 그대로 집에서 살고는 싶은데, 집값은 끊임없이 올라가서 살 가망성은 갈수록 낮아지기만 하고, 자포자기 심정으로 그냥 배째라 하는 거같은데요.
사람이 사람답게 살려고 만들어진게 사회시스템인데, 그 시스템을 따르면 내 삶이 쓰레기나 다름없어진다면 그걸 왜 따르겠습니까?  지속적으로 자본이 자본을 낳으면서 부익부 빈익빈이 가속화되고, 결국 극단적으로는 이전 신분사회처럼 계급격차가 심화되어간다면 저런 식으로 사회시스템 자체를 무시하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사회가 붕괴되겠죠. 그 때쯤 되면 이미 합법,불법이나 정의,부정의의 문제가 아닌 기득권자와 피기득권 사이의 투쟁만이 남습니다. 이건 단순히 합리성을 따지는 시위가 아니라 현재 자본주의 상태가 얼마나 위태로운 상황인지 보여주는 전조증상이라 생각됩니다.

사견이지만 영국유학갔다온 지인말에 의하면 극단적인 귀족국가라 하더군요. 귀족 평민이 가는 학교가 다르다고 함

저렇게 사유지를 무단 점거하는 행위를 스쿼팅(squatting)이라고 하는데요
유럽쪽에서는 과거에 스쿼팅이 성행한 시절이 있어서 이에 대해 관대한 편입니다.
네덜란드는 broedplaats 제도를 통해서 스쿼팅을 합법화 할 정도입니다.
사실 유럽에서 스쿼팅을 통해 어느 정도 이득을 본 부분이 있고 해서
스쿼팅하는 경우엔 스쿼팅을 하는 사람의 잘못이라기 보다는
스쿼팅되도록 한 소유주의 잘못으로 보는 경향이 조금씩 있습니다

김구가 테러리스트라는 논리에 닿아 있는 ㅆㄹㄱ 댓글들이 눈쌀을 찌푸리게하네요
합법 합법 ㅎㅎ
법적인 테두리에서 해결이 안되면
그 법이 문제라는 생각이 안들지요? ㅋㅋ

저건 무단점유를 한다고 해도 주인의 소유권을 훔치거나 약탈하거나 손해를 끼치는 행위라고 볼 수는 없지 않나요?
주인이 돈을 들여서 세를 놓을 수도 없으니 방치하는 거고 주인이 요구하면 나갈 수 밖에 없을텐데  .
그리고 법보다는 사람이 우선이죠.
법은 사람이 사람답게 살게 하기위한 제도중 하나입니다.
그런데 이걸 혼동하는 분들이 많으시군요.

스페인에서도 수년전에 동일한 사회문제가 있었습니다
https://youtu.be/g92qWqboPVU
http://www.makehope.org/세계는-지금-빈집점거운동과-바르셀로나-시장/

법과 질서를 지키는건 좋은데, 시대정신과 상식을 우선으로 하는 사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집을 공공재로 볼 것인지  사유재산으로 볼 것인지에 따라 입장차가 많이 갈리겠어요.
근데 빈집은 늘어나는채로 집값은 올라가고 실수요자가 집을 구하지 못하는 문제는 어쩔 수 없이 사회적인 문제라...
공공재 취급을 할 수 밖에 없을거 같은데..

영국은 사회보장제도와 복지혜택을 받을려면 주소가 필요해서
집이 꼭 필요하다는 방송을 본적이 있는거 같은데, 저런 짓을 하는 것도 그 이유 때문일까요?

영국은극단적빈익빈부익부 사회인데요 휴그랜트는 런던에 집만 20여채가지고있다고하더라고요 게다가귀족가문이야 옛날부터축척해온어마무시한재산들이있고요

인구밀도도 높으면 사람도....

한국의 미래입죠.... 신흥 부자가 많거나, 젊은층이 돈을 잘 벌어서 저런 집값을 감당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어차피 저런 집을 몇 채씩 가진 자들은, 팔리든 안 팔리든 상관없는 부자들이니까
굳이 가격을 낮추려 하지 않을 거고.
우리도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지 않을까....

다가구 주택 보유자에게 세금을 엄청나게 물리면 해결될 문젠데..
1가구 1주택은 거의 없이, 1가구 2주택 보유자는 세금 2배, 1가구 3주택 3배..이런식으로요. 아닌가요?"'''

영국의 집문제는 정말로 심각하다고 들었어요. 너무 방값이 비싸서 템즈강에 요트하나 사서 집처럼 사는게 쌀 정도라나요.

솔직히 7 ~ 8평짜리 월세 집이 무려 340만원정도 하는 동네임.
그때문에 몇년전부터 런던 대학생들이나 런던에서 일하는 저소득자들은 길에서 노숙을 하며 출근하는데..
노숙을 하는 곳들이 대부분 집터나 맥도날드 이런 곳이라 외관상 안좋다고
바닥에 스파이크를 깔아버리거나 경찰을 불러 내쫓기도 했음.
( 이때문에 시위도 엄청 나게 했었고.. )
노숙자의 절반에 가까운 비율이 학생 혹은 저소득 근로자라서 정부 보조금은 나오지도 않는데
빈집은 또 어마무시 하게 많음. 사실상 정부는 현실적으로 방안을 내놓지 못하고 있음.
그 이유에는 약 32조원에 달하는 자금을 넣어서 노숙자 혹은 주거난민을 부양해야되는데..
브렉시트가 확정된 뒤로 런던 집값이 내린다는 예상과는 달리 올해 들어 5%이상 집값이 뛰어버렸고
브렉시트 여파로 경제적 타격은 심각한 상황을 겪고 있음.
시위를 해대도 안되고, 정부는 이미 손을 놔버렸고..
5년이상 비어있는 집은 흔하디 흔하고..
솔직히 내 입장이 저런 상황이라면 저런 생각을 하는 것도 무리가 아닐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