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s://www.insight.co.kr/newsRead.php?ArtNo=100972
남의 일같지 않습니다. 지난겨울에, 애기엄마가 여러개의 학원을 끊어놓고 거의 가지를 않기를 반복하자, 한꺼번에 끊겠다고 아들아이에게 선언을 하자, 창문을 열고 뛰어내릴려는 아이를 제가 힘으로 제압한적이 있습니다. 그리곤 울다가 토하기도 하구요... 요즘 고2 아들하고 이러고 삽니다.
https://cohabe.com/sisa/185496
아빠가 창밖으로 '스마트폰' 던지자 같이 뛰어내린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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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하네요
아들과의 관계를 되짚어 보시는게..
상담프로그램 이용한번 해보시길 권해드립니다
온가족이 상담받고 있는중입니다.
스마트폰 중독지 많을 겁니다.
문명의 이기가 아니라 일부에게는 문명의 해기입니다.
맞습니다. 스마트폰은 우리아들에게 중독성강한 마약과도 같은 도구입니다. 사회가 날이갈수록 콜라에 중독되듯이 나아가는것 같습니다.
공감하기가 쉽지않죠
저도 아들 걱정이네요
공부 못해도 좋은데...
저도 못했으니 ㅎㅎ
하고싶은 거라도 있으면서
착실하게 살아갔으면 좋겠어요
저도 이젠 몇년 안남았네요
아들과의 기싸움 ㅠㅠ
참 안타깝네요. 자식이 잘됐으면 하는게 부모마음이라지만, 잘 생각해보면 자식이 착하고 건강하게만 자라주면 그 이상의 것은 모두 부모 욕심이라 볼 수도 있는것인데.. 잡으려고 하니 오히려 몸부림치는것일진데 부모님들이 좀 놓아주셨으면 하네요..
옛날 게임 중독도 마찬가지고, 스마트폰 중독도 마찬가지입니다. 게임이나 스마트폰은 도구입니다. 다른 사람, 혹은 가족과 소통하지 않기 위한 방편이죠. 도망치기 위한 도구입니다. 그걸 이해하지 못하고 스마트폰, 게임을 아무리 없앤다 한들, 다른 것을 통해 도망치거나 극단적인 선택을 할 겁니다.
아이들이 왜 거기에 빠지는지를 이해해야 합니다.
학원 많이다니고 비싼과외 한다고 잘되라는법 없습니다. 저같은경우도 자녀분과 마찬가지로 학원안가고 돈낭비 많이해서 수능 반타작도 못하고 재수는 하기싫고해서 어머님의 설득으로 억지로 지방대 입학.
2달 다녀보니 내가 뭐하는 놈인가 생각하고 편입준비.
2학년때 편입 후 졸업해서 직원7명 소기업 입사.
4년 경력 채우고 업계 5위였던 회사 입사.
현재 업계2위. 아들딸낳고 잘 살고 있습니다.
1등만 기억하는 더러운 세상. 돌아가고 천천히 가도 1위할수 있다고 힘을 실어주세요.
문제는 스마트폰이 아니죠. 스마트폰은 지금 현재에 가지고 있는 또 다른 것들 중 하나일 뿐
예전 스마트폰이 없을때 이런 일이 없진 않았죠. 문제는 부모자식의 관계, 자아형성 문제나 애정결핍, 정신병 등...
본질이 중요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