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색 제품(대부분의 카메라나 렌즈)을 검은 바탕에서 어둡게 촬영한 사진으로 올린 경우를 보는데요.
물론 검은색 제품을 검게 올리는게 맞긴 합니다만 정보 전달이 중요한 사용기나 장터사진이라면 흰색 바탕이 어떨까 싶네요.
그냥 바램이었습니다^^;
https://cohabe.com/sisa/1845535
사용기나 장터판매글의 사진을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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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마음이지.
slr에서 제작한 공식리뷰는 흰바탕이지요.
제품의 정확한 표현이 목적이다보니 쇼핑몰처럼 흰배경에 누끼딴거처럼 찍었지만
개인 사용기는 어두컴컴히 감성사진이라 생각되도록 찍는게 대부분인거 같네요.
제가 감성이 매말랐나봅니다^^;
그게 꼭 그렇지만 않은게
흰색 바탕에 잘 찍어 올라오는 매물중에, 결함을 숨긴 트릭이 들어가 있는 경우가 꽤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매물은 직거래가 아닌 경우는, 거르는 분들도 계시구요
배경이 중요한게 아니라 그냥 최대한 밝은 환경에서, 조리개 조여서 구석구석 찍어 올리는게 중요하죠
그런가요? 배경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네요..^^
흰바탕에 찍으면 흰색 반사가 제품에 비춰서 꼭 까진것처럼 보이게 되죠
그래서 새것처럼 돋보이려고 그러시나 봅니다
저는 그냥 소파에 냅두고 찍는디 검은 바탕에 찍으면 확실히 고퀄 ㄷㄷㄷ
ㅎㅎ 어느 배경이든 상관없이 피사체 자체의 노출 잘 맞춰서 빛을 잘 주면 좋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