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전두환 시대에 직장을 다니던 노인입니다.
다들 전두환 시대라고 하면
암흑기에, 항상 경찰들이 사람들을 때리고
모든 이들이 삼청 교육대에 끌려가 매를 맞을거라 생각하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우리 삶은 그 어느때보다 평온했습니다.
하늘엔 조각구름 떠있고
강물엔 유람선이 떠있고
저마다 누려야할 행복이
언제나 자유로운 곳이었습니다.
내 주변에 삼청 교육대에 잡혀갔다는 사람 본적이 없고
임금 체불된 공장 노동자가 분신하는거 본적도 없습니다.
대통령이 무슨 비리 저질렀다고 하는데
뉴스에 그런 사건 한번도 난적도 없었고
전두환 정부 인사들이 어린 여배우들을 요정으로 데려가서 성상납 받은거
그런 사건이 나면 우리가 왜 모르겠습니까
하지만 한번도 그런일이 터진적이 없습니다.
전두환 대통령이 정경유착에 뇌물 비리 저지르는거
내 눈으로 본적이 한번도 없습니다.
5 공 시절 내내 사람들은 평화로웠고
역시나 강물엔 유람선이 떠있었습니다.
전두환 각하 시절을 욕하는건
종북 좌파 반일, 반미, 반기독교 세력들의 농간이니
그런 선동에 넘어가지 말고 진실을 보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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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어느 일빠 씹덕후 개독이 쓴 일제 강점기 찬양 소설을 비슷하게 패러디 해봄
대학생들이 데모 하는건 빠져있네
전라도엔 빨갱이들이 득실거리고, 광주 학살 같은건 빨갱이들이 퍼뜨린 유언비어니까 절대 믿으면 안된다 했었지요 ㅋ
일본의 세뇌교육이 무서운거죠
아님 매국놈들의 농간이든지요
부산 경남에서는 철저히 통제된 언론으로 광주사태를 알 수 없었던 것은 사실...
(웃긴건 한국인 기자로 유일하게 현장을 취재했던 기자가 조갑제...)
하지만 신군부 쿠테타와 체육관 투표를 몰랐던 국민은 없었다.
당시 YS의 신한당이 부산 경남을 지배했던 시절인데 저런걸 몰랐다...?
12대 총선 당시 이슈를 생각하면 웃기는 헛소리다.
그저 비겁하게 모른척하고 살았다는 소리...
저런 것들이 태극기를 들고 대통령 욕을 할 수 있는 세상을 만든게 노무현-문재인 같은 이들의
목숨을 건 노력 덕분이라는 사실을 모른다면 정말로 무식하고 멍청하다는 자백이나 다름없다.
전탕크..생각보다 지금도 너무 건강한 섯 같음..죄를 제대로 물어야 하는데..나중 후대에 부관참시를 당하지는 않을까...
참고로 한명회는 사후 17년후에 부관참시 당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