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밥 먹고 출근 했습니다.
오늘도 혼자 배웅 나온 고양이
새벽밥
― 김승희
새벽에 너무 어두워
밥솥을 열어 봅니다
하얀 별들이 밥이 되어
으스러져라 껴안고 있습니다
별이 쌀이 될 때까지
쌀이 밥이 될 때까지 살아야 합니다
그런 사랑이 무르익고 있습니다
[출처] 김승희의
우연히 보게 되었는데 새벽밥이라는 시도 있네요
새벽밥 먹고 출근 했습니다.
오늘도 혼자 배웅 나온 고양이
새벽밥
― 김승희
새벽에 너무 어두워
밥솥을 열어 봅니다
하얀 별들이 밥이 되어
으스러져라 껴안고 있습니다
별이 쌀이 될 때까지
쌀이 밥이 될 때까지 살아야 합니다
그런 사랑이 무르익고 있습니다
[출처] 김승희의
우연히 보게 되었는데 새벽밥이라는 시도 있네요
시선강탈냥 ㅋㅋ
오늘도 화이팅!
저 고양이 정드네요
잘 다녀오세요!
배웅 나온거 맞아요? 망고 자는 것같은데요~
기특냥 ㅎㅎ
잘댕겨오세영
망고 밥상머리에서 그루밍 하는 거 아닌가요?
주인 털밥 묵으라꼬 ㅋ
망고 복근운동 하는듯
고영희님 지분 90%
싯귀가 가슴을 울리고 돈벌이의 노곤함이 망고의 아크로바틱 포즈를 타고 가슴을 적십니다
수고하십셔
망고 마중나온 게 아니라 자고 있는 거 같은데요 ㅋㅋㅋ
망고가 효자네요
김승희 좋아하는 시인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