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니콘 50.2s 쓰면 쓸수록... 일상 스냅용으로 사용하기에는 부담스러움이 크네요 ^^;;;
인물을 메인으로 촬영하는 작가분들이라면 충분히 매리트가 있을것 같은데..
제가 촬영하는 상업사진 분야에서는 24-70 2.8s 70-200 2.8s 활용도가 월등히 높다보니..
게다가 조리개 조여서 조명 동조해서 촬영하는 사진들이라서... 더더욱..
아무래도 가벼운 1.8s 렌즈로 갈아타야겠습니다 ^^;
그나저나 1.8s 렌즈들이 장터에서 씨가 말라가고 있어서.. T.T
Z7 + 50.2s
전 결과물 확인하면서 먼지 및 오염이 잘되는 외관과 조작의 불편함 등을 모두 극복하고 있습니다.
간만에 정말 맘에드는 렌즈입니다.^^
결과물은 저도 만족합니다 ^^
작가님에게는 쩜팔이로도 다운그레이드 하셔도 쩜이느낌 내실듯.^^
그... 그건... 좀 힘들거 같아욧... ^^;;
와이프도 50.2 보단 105가 더 좋다고 ㄷ ㄷ
배경 날아가는게 너무 인위적이래요 ㄷ ㄷ
그래도 전 좋습니다 ㄷ ㄷ ㄷ
배경날림은 참 이쁜데용 ^^ 아무래도 망원의 배경압축된 아웃포커싱이 좀 더 예뻐보이긴해요 ^^
그래도 김해승님이 정리하기전에 와이프에게 뽐뿌를 줘서 다행인 1인이네요 ㄷㄷㄷ
조명 사용하여 조리개 조여서 촬영하는 경우에는
주로 줌렌즈를 사용하고 (24-70/4s, 70-200/2.8s)
조리개 개방이 필요한 촬영, 혹은 최상의 퀄리티를 요하는 사진에는
필요한 화각에 따라 단렌즈를 사용합니다. (50/1.2s, 85/1.8s)
그간 50/1.8S 렌즈로 촬영 하면서, 약간의 아쉬움이 있었는데
(그놈의 1.8 이 뭔지;;;)
이번 1.2s 를 들이면서 완전히 해소 되었습니다!!!
이제는 대구경 85mm 렌즈를 기다립니다 ^^
작가분들이 비싼 렌즈 많이 써주셔야 뽐뿌도 오고 목표도 생기고 그럽니다.
쩜팔로 작품 만들어내시면 저희같은 똥손 아빠진사들은 좌절한다구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