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유되기 힘들 것입니다.
아이들이 왜 바다 속에서 죽어가야 했는지, 3년이 지난 지금도 세월호는 저 멀리
말이 없습니다. 남겨진 가족들은 외롭고 고통스런 투쟁 속에 방치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그런 유가족들도 실낱 같은 희망을 기대하며 의지하고 싶은 사람이 있습니다.
참사 직후부터 유가족들과 함께 진심으로 같이 아파하고 힘이 되어주었던 한 사람.
세월호 유가족 분들은 알고 있습니다.
누가 그 분들과 함께 했었고 누가 그 분들과 상관 없던 사람이었는지.
목포신항을 찾았던 문재인 후보와 안철수 후보를 향한 유가족들의 반응은
상처 받은 우리 국민들에게 정말로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극명하게 보여줍니다.
아픔을 공감하고 어루만지며 함께 나누고자 하는 의지.
그 진정성만이 치유할 수 있습니다.
그러한 진정성을 가진 사람만이 이 나라를 위로할 수 있습니다.
총체적으로 아픈 지금의 대한민국에 필요한 지도자는
국민들이 아플 때 함께 아팠고 국민들이 기쁠 때 함께 기뻤던
그러한 사람이어야 합니다.
그래야 우리가 함께 치유하고 함께 일어설 수 있습니다.
진실을 인양할 수 있는 길은. 우리의 선택에 달려있습니다.
국민들이 아플 때 함께 아팠고 국민들이 기쁠 때 함께 기뻤던
그러한 사람이어야 합니다.
그래야 우리가 함께 치유하고 함께 일어설 수 있습니다.
진실을 인양할 수 있는 길은. 우리의 선택에 달려있습니다.
세월호를 위해 그렇게 고생한 박주민 의원이 문재인 측근인데 당연히 문재인을 좋아할수 밖에
박주민 의원이 문캠인 것도 요인이겠지만, 역시 문재인 후보 본인의 진정성이 가장 큰 이유이겠죠. 유민아빠 단식 말리고자 함께한 단식, 노통 영결식에서도 눈물을 삼키던 그가 아이들 가는 길에서는 몸을 가누기 힘들 정도로 슬프게 눈물흘리던 모습, 팽목항 방문 때 마다 유족들과 진심으로 슬픔을 나누고 위로하던 모습..사람들은 다 느낍니다.
유구무언
힘내십시오가 왜이렇게 싸이코처럼 들리는지 ㄷㄷ
가증스럽다.
문재인 후보는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 2014년 4월 16일 당시 새정치민주연합(더불어민주당 전신) 소속 국회의원이었다. 그는 트위터를 통해 "너무 많은 분들이 지금까지 생존이 확인되지 않고 있어 참으로 애가 탄다. 모두가 살아서 돌아오시길 간절하게 빈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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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19대 의원 정치자금 사용내역에 따르면 이날 문 후보는 일식, 한정식 식당에서 각각 12만~13만원대의 식사비용을 지출했다. 이를 두고서 '세월호 참사로 국가가 뒤집힌 와중에도 여유롭게 식사를 즐겼느냐'는 비판이 일각에서 제기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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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focus.kr/view.php?key=2017041300091333219
가장 힘들때 누가 옆에 있었는가?
안철수의원 보좌관은 뱃지도 안 달아주고 뭐하는건지. 뒤에 다른 사람들도 다 달고 왔는데. 그정도 정신도 없이 무슨 진심을 보이겠다는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