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끔한 차림의 한 남자가 자신이 입고 있던 긴 방한 점퍼를 벗어 노숙인에게 입혀주고 있었다. 그러고는 이내 주머니 속 장갑과
5만원짜리 지폐 한장을 노숙인에게 건넨다.
‘무슨 일일까?’ 상황이 끝난 듯해, 얼른 뛰어가 노숙인에게 물었다. “선생님, 저 선생님이 잠바랑 장갑이랑 돈도 다 주신 거예요?”
“네, 너무 추워 커피 한잔 사달라고 부탁했는데….”
주위를 둘러보자 점퍼를 건넨 남자는 저 멀리 사라지고 있었다. 미끌미끌 눈길 위로 뒤쫓아갔지만 그는 이내 시야에서 사라졌다.
노숙인에게 다시 상황을 물어보려 돌아봤지만 그도 어디론가 없어진 뒤였다.
저런 사람 잡아다 표창장 주면 구속 될려나
멋진 분이네!
이런건 우리나라에서나 가끔 볼 수 있는 풍경인 듯 ㅡ,.ㅡ
4년짜리요
요새 별의별 개튜버들 때문에......
웬만한 사람들은 못합니다.. 대단하신거예요..ㅠㅠ
볼때마다 뭉클
굿
신사네...
기레기의 연출.
저 돈으로 소주 사묵음
레알
진급 시켜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