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과거
- 학창 시절
: 외고-ky문과
- 대학
: 과외 주 3회 디폴트로 돌림
: 기말고사 빼먹고 쇼핑몰 모델 알바하기도 함
(돈 많이 줘서 도저히 빼먹을 수 없었음, 키만 조금 컸지 얼굴은 극평범;)
- 취업
: 알바만 하느라 3점 극초반의 학점
: 천운이 따라줘 정년보장+ 고연봉 회사 취업
2. 현재 (35세)
- 작년 원징 1.6억
: 운빨 터진거고 향후 10년간은 절대 이렇게 못받음
: 평소라면 1억 정도..
- 하찮은 글재주가 있어 유튜브에 스크립트 만들어주는 부업 중
: 월 30~50만원..
2-1. 자산
- 전세충
(연 1.6억을 받아도 1달 사이 (1년 아님)
내가 사는 아파트가 1.5억이 오르는걸 목도)
- 차 없음
: 집 한 번 사보겠다고 36살 아재가 아직 중고 모닝도 못몰아봤습니다 ㅋㅋ
3. 미래 예상
- 60살에 퇴직하고 나면 서울 아파트 1대 딱 남을거 같음.
노동의 가치가 땅에 떨어졌음을 제대로 실감합니다..ㅋ
금전적인 가치만 놓고본다면
저같은 흙수저는 공부를 하면 안되는거였습니다.
결혼해준 와이프한테는 너무 고맙네요ㅠㅠ
선생님들, 부모님들이 주입하는 스탠다드한 인생을
부질없이 열심히도 살았는데 남은건 벼락거지입니다ㅋㅋㅋㅋ
왜 재테크를 안했느냐? 얘기하면..
할 말 없습니다ㅠ
(사실 회사 동료와 부동산 경매를 동업해서
딱 1.5억 정도 벌었는데 그대로 이게 1년 집값 상승분이네요ㅋㅋ)
P.S
마지막으로 성과급 포함됐던
지난달 월급말고 세금으로 뜯긴 금액 인증드립니다.
중고 모닝 1대 못뽑고 사는데
나라에는 귀신같이 준중형 1대 가져다 바쳤네요ㅋㅋㅋㅋㅋㅋ
아파트 한채가 불러온 대참사..
투표로 혼내줍시다. 민주당 찍으실건 아니시죠
징징글인지 자랑글인지 애매하군요...
잘 살고 있네요
일단 서울에 집한채 살 수 있는지부터 따져봐야..
헷갈리네요
평년 소득은 얼마인건가요? 그게 중요하죠
와 대단하시네요
글중 유튜브 스크립트는 어떤걸 하시는건가요?
부동산 차익 1.5억 남겼는데 웬 벼락거지ㅋㅋ
??
공부안하셨음
벼락거지가 아니라 길바닥인생아닌가요?
(지금을 벼락거지라 칭하신다면요)
그나마 공부해서 전세도살고 시드도 모으는거 아닌지
공부는 죄가 없습니다 착각이에요
20살부터 재테크? 시드는 있나요?
그나마 공부가 현명한 선택이죠
자랑글인듯
농락오지네요 ㅋㅋ
현금흐름 좋으셔서 시간의 문제지 남부럽잖게 되실듯
똥빠지게 버는게 집값 상승을 못따라간다.
이런 고소득자들 조차도.
솔직히 지금이라도 집사면 그만일 재력인데
근데 일반기업 어디가 1억에 정년보장인가요? E1정도되시나보네요 ㄷㄷ
놀리는건가
칭찬이 듣고싶으셨군요 ㅋㅋ
기만쩌네요
변형기출인데요??
그리고 가장 핵심인 자산이 빠져있음
연봉은 안중요한데 연봉얘기만 길게있고
그래서 지금 자산이 얼마?라는 답이 없는 알맹이 없는 글이네요
대댓글 달아드리다가 그냥 총론으로 말씀드립니다.
흘리는 취지같은건 일절 없구요..
(그냥 팩트만 봐주시길)
선생님, 부모님들이 말하는 열심히 사는 인생 살아봤자
모든 가치들이 모두 전복되어버렸다.. ㅅ ㅂ
이말을 하고 싶었습니다. 서민들 엿먹이고 싶어도
속도를 좀 맞춰줘야 뒷통수라도 덜 얼얼하지...
마용성 이상급 전세살고있나보네요
소득에 자산에 맘만 먹으면 하나 사겠네요
원래 흙수저 맞벌이 연봉높은 애없는 부부가 정부의 세금 봉입니다.
연봉되시니,
전세끼고집사고.저렴한데 전세든 월세든 사세요
이전글에는 11년형 소나타 타고 계신다고 해놓고
여기는 중고 모닝도 못 몰아보셨다고 하시네요?
[리플수정]페드로45// 부모님이 퇴직하면서 잠깐 타라고 저한테 잠시 양도해주신 차였습니다. 결혼하면서 당연히 돌려드렸죠.
제 글재주가 부족해서인지 어떻게 써도 흘리기처럼 들리시나보군요ㅠㅠ 흘릴게 있으면 좋겠습니다..
F.rod// 근데 학창시절부터 부업도 열심히하시고, 지금도 유툽 부업까지 하실정도의 분이 그 연봉에 재테크 안하셨다는게...신기하네요
[리플수정]무라카미하루키// 저같은 흙수저는 잃으면 정말 끝장이기때문에 risk를 최대한 줄인 형태의 경매를 했습니다.
리스트를 거의 10% 미만으로 만들고 나니 먹을게 별로 없더군요.. 심지어 동업이었구요ㅠㅠ
젤 중요한 팩트인 자산의 대략 규모는요?
그게 없이 무슨 벼락거지인지 알맹이 없는 글같아서요
페드로45//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랑글이네요
선생님,부모님이 만약 열심히살아도 소용없다하셨으면 지금 연봉 4천에 흙수저 아니셨을까요?
선생님,부모님덕에 열심히 사셔서연봉 1억 흙수저가 된거죠
[리플수정]오버클럭킹//
자산은 4억 내외로 있는것 같습니다. 결혼전에 부모님 분양 잔금 도와드리느라 그것밖에 못모았네요..
너무 공격적이신거 아닌가요;;?
버는돈 40프로 이상 종소세 준조세로
뜯기는 저같은 사람도 있어요.
님 연봉만큼 세금내도 징징안거려요.
월급쟁이들 보면 자기가 다 세금내는줄 착각하는듯.
그리고 아직 30중반인데 연봉도 괜찮겠다
집 사면 되지. 뭘 벼락거지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소득은 별로인데 아파트 산거 계산해 보니 대략 4년간 월 2500씩 꾸준히 올랐더군요 이게 연봉으로 따지면 한 세전 4-5억 될듯 서울 아파트는 오늘이 제일 쌉니다 눈 딱감고 매수하세요
대놓고 흘리기인데 왜자꾸 아니라고 ㅋㅋ
흘리기 글 ㅋㅋ
능력자시네요. ,...
20대나 30대초도 아니고 30중반이 징징댈건 아닌거 같네요 재테크로 먹을기회 충분히 많았는데요.
[리플수정]F.rod// 그정도면 인서울아파트 사겠는데요? 4억에. 신용대출 풀로 댕기면.9,10 억짜리 집 사고 대출 차차 갚아나가면 되겠네요
집살 여력이 충분하신데..왜 안사고 벼락거지라히시는지.이해가 잘..
뭐야 이런 글은
재테크로 1.5억 벌었으면 벼락거지 아닙니다
제목은 벼락거지인데 내용은 죄 자랑.. ㅎㅎ 그냥 솔직하게 자랑글이라고 쓰셨으면 댓글 반응도 달랐을건데요.
벼락거지? 결국 본인 자랑글 곧 벼락거지 예정인듯
저정도 급여면 본인자산수준과 충분히 괴리감 느끼고 자산가치떡상장에서 소외감 느낄만한데 흘리기라는분들은;;;;
저도 30대 중반이고 운좋게 재테크에 눈을떠서 막차라도 탄 입장이지만 글쓴분 말대로 표준화된 테크트리로 중산층진입이 보장되는 사회는 확실히 끝난거 같네요.. 지금이라도 영끌해서 올라타시길.. 저정도 급여로 세금으로 고정비로 차떼고포떼고 자산가치상승 절대 못따라잡습니다ㅜ
이 분 옛날에 취업고민하셨을때 몇번 댓글 달았던듯한데.. (다른분하고 헷갈린거면 죄송)
전문직은 아니셨던걸로 기억하는데 어케 30중반에 1.6이 찍히나요? 신기하네요...
1억도 엔간한 대기업은 쉽지는 않은데 정말 취업 잘하셨는듯.
똑같이 외고 - KY 테크로 10년 정도 선배인 저보다 잘버시네요.
여튼
흘리기 라는 부분이 포함된건 맞아 보이는데
- 지금 상황을 강조하려면 필요한 내용이 있고 아닌 내용이 있긴한데 애매한 부분이 있네요 -
술 한잔 걸치고 쓰신것 감안등등하면 크게 불편한 내용이나 상황은 아니라고 봤습니다.
이 상황이면 허탈할만한 상황은 맞다고 봅니다.
윗분 말대로 이만큼 받는거 솔직히 30대 회사원으로 거의 불가능하죠.
그렇게 일해서 성공해도 박탈감 느끼는게 정상인가요?
차도 안사고 아끼는 고소득자면 충분히 집갖고 잘살아야하는데
나라가 잘못된거죠
이래 돈벌어봤자 서울에 집있는 40대에게 자본싸움안됨
열심히 사는게 정답이 아니라 늦게 태어나지 말았어야했다ㅋ
자랑있긴하지만 하소연도 가능한글이죠.
엘리트에 고소득인데 집사기힘드니까요.
근데 집사기힘든건 아니죠.본인이 원하는집을 못살뿐이죠.
그리고 어느선진국이나 그나라에서 1.5티어 대학졸업후 1.5억연봉으로 님이 원하는수준의 부동산은 못살겁니다
아무리봐도 벼락거지라는 말붙일 상황은 아닌데 그냥 자랑글이네요 집은 없지만 결혼하신 30중반에 억대연봉에 자산 4억있는분이 거지? 이상황에서 박탈감 느낀다면 너무 기준을 높게 잡고 사시는것 아닌가요 부부합쳐도 그정도 안되는 사람들도 수두룩한데
퉤
불페너들아 빨리 부럽다는 댓글을 달아라
이렇게 살고 능력있는데도 서울에서 이정도 밖에 안된다라는 글로 알겠습니다
벼락 거지는.확실히 아닌데요? ㅎㅎ 차없는거만 좀 그렇네
어떻게 생각하면 연봉 1.6억원이 거지인가요?
님 진짜 머리속 안을 보고 싶은 생각 드네요.
부럽다 부러워
[리플수정]제 느낌은 '벼락'거지 라는 말에서 순식간에 잡을 수 없는 꿈으로 변해버린 '좋은지역의 내집'마련 때문에 우울하신 듯하네요. 경매도 해보셨고 하니 분명 좋은 기회는 또 옵니다.저도 비슷한 테크라 공감이 가네요. 대기업 갔다는 이유로 온갖 혜택은 없어서 결국 쌩짜로 박근혜 정부 때 집사고 매월 대출금 갚으면서 소비가 줄어서 힘들었습니다. 친구들은 다 전세 살면서 소비 잘하고, 저는 진짜 대출금 빼면 남는 생활비가 없어서 아내랑 쌈도 났고요. 큰 대출없이 정신적으로 더 안정된 시간을 보내신 걸로 보상 받았다 생각하시고 다음턴을 노리세요
조금 흘리기도 있긴 하지만 자기 현상황을 적다보니 그렇게 된건데 뭐만 하면 흘리기 흘리기 ㅋㅋ 충분히 억울할 만한 것 같은데 참 날 선 분들 많네요
본인들이 마인드가 거지라서 벼락거지 라는 단어에 급발진하는건지 ㅉㅉ
글쓴분 학력정도면 이번 코로나이후
벼락거지리고 충분히 체감할수밖에없습니다
서울아파트 샀을뿐인데 30초중반에 자산격차 10억벌어지는건일도아니라...
저 진짜 궁금한게 있는데요
문과 출신이 갈 수 있는 정년보장 회사중에
30대 중반이 연 1.6억을 받을 수 있는 곳이 어디에요?
정말정말 궁금해서 여쭙니다.
정년보장 회사면 일반 대기업이나 외국계는 아닐테고..
공공기관이나 아주 특수한 기관일텐데
게다가 정년보장 조직 특성상 고속승진은 불가능할테니
나이로 보면 잘해봐야 과장 정도일테고
일단 공공기관은 절대 과장급이 1.6억을 받을 순 없고
대체 어딥니까?
저도 ky 문과에 정년보장 직장을 다니긴 한데
좀 부러워서요.
상대적인거 같네요
평범한 30대 중반한테는 자랑글이고
글쓴분 주변에는 아무래도 잘나가는 분들이 많을테니
내가 초라해 보일수 있죠
전 부동산갭투자로 몇십억 먹었는뎅 ㅋㅋㅋㅋ
농락
F.rod// 앞으로 갭투자 잘 골라보세요. 부동산도 결국 큰 순환매라서 기회가 있습니다.. 무리하지 않는 범위에서..
저도 비슷한 처지라 공감되네요
ㄹㅇ 학업, 취업 다 열심히 잘하고, 과소비도 안하고 했는데..
집값 상승 ㅠㅜ
그래도 기회가 있는사람이네요
서울권 청약되면 진입가능하니,
청약되도 못들어가는 사람 수두룩하니
괜찮은 편이십니다
위에 선진국으로 저돈으로 원하는 집 못산다는 글 있는데 우리나라 지금 소득 대비 집값이 선진국보다 더 높아요..
여윽시 불펜 ㅋㅋ
본인 심정은 그럴 수 있지만,
대학교커뮤니티에서나 쓸 법한 이야기를 다양한 소득과 위치의 사람들이 모인 일반게시판에 쓰시니 공감을 당연히 못받지요.
상황이 이해는 되네요
2-3년 전만 해도 마음만 먹으면 자가를 구입할 수 있었는데 지금은 불가능해졌다는 얘기죠
물론 그 '자가'의 기준은 강남3구, 마용성 정도 기준일테고요
글의 요지는 노동소득 가치 급하락으로 인한 노동 의욕 상실
이말을 하고 싶었습니다. 서민들 엿먹이고 싶어도
속도를 좀 맞춰줘야 뒷통수라도 덜 얼얼하지...
본인을 서민이라고 생각하시는 거 자체가..
장난하나
그냥 조민 처럼 의사를 하시지 왜 힘들게 사세요
살아오신 노력에 비해서 그리고 대깨문 정부 이전에 서울아파트 구매한 사람들이 벼락부자 되는걸 보면서 상대적으로 충분히 박탈감 느낄수 있죠... 흘리기 아닌데 ㅋㅋㅋ 다들 공격적인듯... ㅎㅎㅎ 힘내세요!
근데 원징 1.6억으로 거지 인증이라 하면 스랖에서도 욕먹을텐데...ㅋㅋ
근데 좀 궁금하긴 하네요... 문과에 연봉 1.6억은 컨설팅 사모펀드 증권사 정도가면 나오긴 할텐데, 이렇게 많이주는 곳은 정년이란 개념은 전혀 없어서...ㅋㅋ
댓글이나마 부러워해드리겠습니다.
문과 연봉 1.6 정년 보장 ㄷㄷㄷ
이런 분들 덕분에 정치인들이 부자들에 반감 부추겨서 부자들 조지는 정책 낼 수 있는 거구나 싶습니다.
저분 반도 못벌지만 이해는가네요. 서울아닌데도 요즘 자산격차보면 멘붕와오ㅓ
늦게태어난죄에요
45살이였으면 같은능력으로 자산십오억이상
아니 허구헌날 세상만사 별거 아니고 스카이, 연봉 1억 갖곤 명함도 내지 말아는 분들이 진짜 카이에 연봉 1억은 또 흘리기라고 뭐라하네 ㅋㅋㅋㅋ
흘리기가 전혀 아니라니 ㅋㅋㅋ 웃고갑니다
기만하면서 살지 마세요
설법 설로 30중반에 김앤장가도 1억 2천인데ㅎㅎ직장이 어딘지 진짜 궁금하긴 하네요 정년이라면 삼전이나 기름집도 아닐텐데
세후삼// 왜 이렇게 공격적이신지;; 저도 님 만큼 내지만 솔직히 월급쟁이 일 때는 다 뜯기잖아요. 님은 자영업자니까 개인적 용도의 지출도 업장의 비용으로 처리할 거고요. 월급쟁이가 더 많이 뜯기는거 맞아요. 월급쟁이 해보셨는지 모르겠네요
세금 2200 ㄷㄷ
이런 글 쓰는건 주변에 얘기할 사람이 없어서 그런거가? 그리 자랑하고 싶나? 관종들...
이정도 회사면 코리안리 밖에 없음. 거긴가보네요
만선이구나~ ㅋㅋㅋ
열심히 사시는 분이네요
부업도 하시고, 회사 동료랑 부동산 경매도 하시고ㅎㅎ
철삼// 님 월급쟁이들 연말 정산하면서 카드쓴거 현금 영수증 한거 돌려받죠? 자영업자 그런거 있어요? 개인 지출 경비로 뺀다구요? 개인 사용한거 성실되면 세무사가 잘 넣어주지도 않아요. 월급쟁이 안해봤냐구요? 개업전 대학엣니 4년간 펠로우 임상 교수하면서 세금냈어요. 그때 마지막 연봉이 일억 전후 실수령 600전후 였어요. 지금이 세금 더 내요. 함부로 씨부리지 마세요.
지 자랑 글이네요... 웃기시네...
왜 이러시는지는 알겠는데 그래도 한국 평균 이상이라 기만으로 보일만하죠 ㅋ
저도 외고 나와서 주변에 스카이 출신들이 많은데, 10대 20대 30대 불꽃 같이 살았는데, 노력이 물거품되는듯한 사회 분위기에 통탄하는 목소리들이 참 많습니다. 사다리 걷어차기라고 하죠. 뭐 개개인들 억울한 문제로 가면 별 문제 아닐 수 있지만 사다리가 걷어차이면 노력과 과정이 경시되고 사회 시스템의 붕괴가 오지 않을까 매우 우려스럽습니다
벼락거지 맞네요
자랑글이네
[리플수정]이런 사람들은 서울외에 살고 있는 중소기업 근로자. 골목가게 하는 사람들을 정말 말 그대로 벌레들로 보겠군요. 괜히 대한민국이 벌레의 시대가 된 게 아니었어.
두부썰기// 본인 기준에서 아쉬움을 토로할 뿐인데, 왜 하지도 않은 말로 오버해서 단정하시나요?
서민이 자기 경제적 어려움 호소하면, 그 서민은 최극빈층, 노숙자등을 벌레로 보는건가요?
진짜 불펜 공지로 올리고 싶음 억대 연봉 받으면서 힘들다고 징징 대는거는 지 흙수저+열폭 인증하는 거라고 주변 사람들 비교해서 상대적 박탈감이지...힘들긴 개뿔..
그리고 저정도 벌면서 지금 집없다고 징징대는 사람들 이명박근혜땐 머했음?
genesis20// 음 서민이 극빈층에게 "아 연봉4천으로 뭐 남는게 없다 극빈층의 삶은 참 버겁다" 이런 얘기하면 좋게는 안 보겠죠?
벼락거지 맞는데ㅋㅋㅋ
흘리지 말라, 징징대지 말라 하는 사람들 하나 같이 지난글 클 스럽네
대학 하나 괜찮은 곳 나왔다고 어지간히 잘 사실 줄 알았나 봅니다.
글쓴분 마음 속에는 내가 외고랑 ky 정도 나왔고 인생 그럭저럭 열심히 살았으면 지금 이거 보다는 잘 살아야 되는 거 아니냐 라는 생각이 있는 거 같습니다. 위에 어느분 말씀처럼 대학 커뮤니티 게시판에 씀직한 글 맞네요
도대체 이걸 자랑글이라고 몰아세우는 사람들은
을매나 어렵게 사는 분들인지..
연봉 1.6억이면 흘리기 맞죠
이게 거지면 대한민국에 대부분 거지만 사나보네요,
근데 회사가 진짜 궁금하네요
1억대까지는 모 그럴수있나한데
정년보장이 되는곳 중에 저런곳은 극히 드문데ㅋㅋㅋ
skt는 1억정도는 줄텐데 정년보장은 아니고 e1 삼천리 코리안리 이런곳 중 하나인가?ㅋㅋ
[리플수정]글쓴이입니다.
다시는 음주 후에 글을 쓰면 안되겠습니다..ㅠㅠ
논란이 될만한 내용들만 간단히 팩트 체크해드리면,
1) 원징 1.6억
: 본문에 말씀드렸다시피 작년만 그렇습니다. 향후 10년간 절대 불가합니다.
힘들게 따로 공부하고 노력해서 받은 성과급덕에 평년 대비 5천 정도 더 받았네요
2) 정년 보장
: 공무원처럼 60살 딱 이렇게 박힌건 아니지만.. 선배들이 대부분 50 후반까진 문제없이 다닙니다.
3) 주제
1) 흙수저가 노력해서 어느정도의 성취지위를 이뤄냈다
2) 하지만 노동소득이 땅에 떨어진 덕분에 이런 노력들이 완전히 전복되고 있다.
3) 열심히 살아봐야 의미가 없는것 같네요 ㅅ ㅂ.. 라고 시니컬하게 말씀드리고 싶었습니다.
→ 여담이지만 1억 이라는 숫자가 적지 않다는건 알았지만
불펜에 리얼로 능력자들이 많아서 무색무취하게 넘어갈 줄 알았습니다;
아무튼 제 글로 인해서 불편하신 분들이 있으셨다면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결코 제 취지는 그러하지 않았다는 부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흙수저 고소득자가 현재 우리나라에서 제일 불싼한 계층 맞는데 댓글들 왜 저러지 ㅋㅋㅋㅋ 저도 흙수저 고소득층으로서 극공감합니다 벼락거지됨
전체적인 내용에는 공감해요. 본인의 노력이 배반당하면 허탈하겠죠.
코미디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