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하고 6년만에 아기 낳았는데
둘이살땐 거의 안싸우고 잘지냈는데
애낳고 이틀에 한번꼴로 싸우네요
전 좀 사람애기처럼? 키우려는데
와이프가 엄청 유난 떨어서 싸움이 잦네요.
예를들어 애기가 밥달라고 엄청우는데
와이프는 젖병에 물방울 하나라도 있으면 배탈날수 있다고
물기 마를때까지 안줌.. (젖병 9개정도 있는데 가끔 살균하고 하다보면 타이밍 안맞을때가 있음)
저는 물 한두방울 먹는다고 안죽는다고 주라고하는데
고집도 쎄서 결국 안줌.
결국 합의본건 물기 있을땐 끓인 물로 행궈서 분유타기로...
이런 자잘한걸로 엄청 자주 다투네요.
하....담배 끊고 있는데 한대만 피고 싶네요ㅠ
https://cohabe.com/sisa/1832565
애낳으면 부부싸움도 은근하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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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일단 잠을 둘다 제대로 못자니까 엄청 예민해진거 같기도 해요.
애때문에 웃기도하고 싸우기도하고.ㅎㅎ
ㅋㅋㅋ 가치관이 엄청 대립되는 순간이쥬
은근히가 아니라 그냥 자주 ㄷ ㄷ
물 있음??
배탈 나요?????
수돗물 먹으면 그렇대요.
그래서 분유는 정수기나 생수로 끓여서 식혀서 먹여야 한다고...
첨들어요... 헐
애둘 키우면서 몰랐어요 ㅎㅎㅎ
큰애 6학년
환경 더 안좋을 때 태어나서 자란 사람이 너무 오버하네요...
그 물 때문에 문제 생길 정도면
지금 우리는 어떻게 살아 있는지..
오바가 좀 심한 편이네요..
첫애라 그런지... 미칠거같아요 ㅠ
첫애라그래요 옆에서 잘 보듬어주셔요 ㅠㅠ
이 또한 지나갑니다만.. 말로 상처준건 끝까지 갑니다.
육아할 때는 엄마가 진짜 힘듭니다. 많이 이해해주세요..^^
예시든것만 봐도...앞날이....
와 그런거까지 신경써야 하나요? ㅎㄷㄷㄷㄷ
친구넘은 애 어릴때 계속 응급실 가던데...ㅎㄷㄷㄷ
저도 제가 아기 생기기 전까지는 완전 둥글둥글하고 유한 사람인줄 알았습니다.
근데 아기 생기고 심신이 피로하고 본능적인 욕구(수면 등)가 충족되지 못하니 작은 것에도 엄청 스트레스를 부리더라고요 ㅋㅋㅋㅋ
오바네요. 이제 시작입니다.
6년만에 낳으셨으면 정말 많이 기다리시지 않았나요?? 저희도 6년차에 이제 임신이라 서로 좋아 죽어요
애기만 보면 좋아요..
근데 애 키우는거보면 한숨이..
응원하겠습니다!!!
님 와잎 말이 틀리지는 않죠.
어른 한테는 별 거 아닌게 애한테는 치명적일 수도 있죠.
옛부터 애 낳으면 삼칠일 동안 외부인의 출입을 금하다던지
백일, 돌잔치를 하는게..그만큼 애들이 그걸 못넘기고 많이 죽었기 때문이죠.
육아는 될 수 있으면 님와잎 말을 따르세요.
저도 당연히 조심하면 좋죠..
근데 애기가 미친듯 울어대는데 그거 물방울 몇개 언제 자연건조 될때까지 기다려요ㅠ
젖병 건조,소독기로 해도 30분은 걸리던데..
그 시기는 말 한마디가 싸움이 되는 시기입니다. 기운내셔요
몇년 지나면 나아질거예요
둘째부터는 막먹입니다
둘째는 gg요..
간단한 문제에요
와이프랑 싸우려고 하지 마세요
육아에 대해서는 와이프 의견을 따라주면 됩니다.
왜 그런거까지 님의 의견대로 하려고 하실까요...
남자와 여자는 육아에 대한 마인드가 기본적으로 달라요.
미신수준의 무언가가 아니면 대립하지 마시고 와이프 의견대로 해주세요.
(그리고 첫애는 특히 민감합니다. 둘째는 안그럴거에요...)
첫째는 다그래요 ㅎㅎ 유난이라 생각말고 시키는대로
ㅋㅋㅋ 첫 애라 그렇습니다.
열만 나면 무조건 응급실...
둘째는 그냥 해열제 먹고 푹자! ㅋㅋㅋㅋ
남편없이살아도 자식없이는 못산다는 말을할시기네요.
남편보다는 자식이 우선입니다..남편은 돈버는기계일뿐.
첫애때는 보톰 그래요..
둘째는 막 키우고..
애들 크면 땅에 떨어진것도 주워먹이는데.,
서로간 가치관의 차이쯤이라 생각하시면됩니다.. 왜 있잖아요..
생명이든 물건이든.. 정말 좋아하는것이 있음.. 잘 지킬라는 습성.. 아내분께서 당사자보단 더 애착있게 하시는듯..
100일 지나면 그래도 괜찮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