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7 초기형 쓰다가 단촐한걸 찾아서 라이카Q로 넘어갔었는데
화각이 아쉬워서 다시 소니를 기웃거리고 있습니다.
일단 기계적 성능에 크게 민감하진 않아서 둘 다 만족스러울거 같고..
주로 정적인 사진을 많이 찍기는 한데 최근에 강아지를 가족으로 맞이해서 영상도 조금 찍어볼 듯 합니다.
점심시간을 틈 타 매장에서 둘 다 만져보고 왔는데..
Q을 쓰다가 봐서 그런지 A7c의 뷰파인더가 나쁘진 않았습니다.
물론 A7m3의 뷰파인더를 보기 전까지만요 ㅎㅎ
작고 가벼운 A7c가 끌리다가도
가성비 & 가격방어는 또 A7m3가 나아 보이고..
(가격이 많이 내려갔으므로)
이번주 안에 구입 예정인데 맘이 오락가락 하네요.
강아지 훌쩍 크기 전에 얼른 사야할텐데 ㅠㅠ
강아지 영상이면 아마 af를 mf보다 많이 쓰실거고 그러면 A7c
2222 리얼타임 트래킹 유무 차이가 클 듯 합니다
매장 가서 AF를 느껴보는게 한계가 있던데
유튭에서 좀 찾아봐야겠네요
사실 영상 비중이 5%도 안될거 같긴 합니다 ㅋㅋ
뭐 늘 나오는 답변이 영상비중이 크면 a7c 아니면 a7m3인데
직접 매장가서 만져보고 마음가는거 사는게 제일 좋죠
그리고 a7m3의 가격방어는 m4가 나오는 순간 폭풍하락 할지도 모르구요.. 아닐수도 있구요 하핳..
A7c에 큰 뷰파인더면 좋겠습니다 ㅎㅎ
안경쓴사람들은 뷰파 못쓰겠더라구요
Rf 디자인 참 좋아하는데 뷰파만 컷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