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면 안되는거 알아요.
여직원이랑 단둘이 있을 때 진지한 이야기를 하다가 한 두번 슬쩍 마음을 떠봤는데 몸이 먼저 '우엑'하는 제스쳐를 하더라구요.
그 뒤로 절대로 대놓고 이야기는 안했는데, 카톡으로 간간히 하트를 하나씩 날려봤더니 그쪽도 하트 2개로 응답하기도 하고...물론 실제 대면에서도 장난식으로 하트 모양을 하면 그쪽도 반응하고요.
근데 이건 직장 상사가 보내니까 불쌍해서 응당해주는 것 같기도 하고...
여직원 근태 때문에 스트레스 받기도 했지만, 요새는 자꾸만 어떻게 한번 꼬셔볼까하는 생각이 들어요.
아까는 '저녁에 약속 없으면 저녁 사주냐?'고 물어보니 '로또 1등되면요~.'하고 대답하네요.ㅋㅋ
근데 또 잠시 냉정을 되찾고 보면 키가 너무 작아(150정도)서 금방 깨기도 해요.
절대 그러면 안돼는 고민 아닌 고민이네요.ㄷㄷ
(잠시 후 삭제할 겁니다)
https://cohabe.com/sisa/1830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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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무세요ㄷㄷㄷ
아. 네.
아직 가을이 안왔는데 말입니다.
44년 내내 가을이네요.ㄷㄷㄷ
까짓거 그렇게 마음 가시면 한번 들이대보시는게
들이대면 그만둔다고 했어요.ㄷㄷㄷㄷ
유부남은 아니시죠??
44년차 모쏠입니다.
그럼 11세 연하라고 해도 33세이네요
나이가 문제가 아니라 상대방 마음이
문제겠죠
그렇네요..ㄷㄷ
이런질문 실례가 될까요
닉네임이 눈에 익어서요 ㄷㄷㄷㄷ
자영업 사장님 맞으시죠??
네. 아니오..ㄷㄷ
유부남만 아니시면 뭐...
아닙니다.
상대방이 거부하는데 계속 들이대는 것. 용감한 것도 아니고 좋은 행위도 아닙니다.
내가 들이댈 권리가 있으면 상대방도 거부할 권리가 있습니다.
당연히 그렇죠. 그냥 고민만 하는 단계입니다.ㄷㄷ
애초에 고민할 거리가 아니란 이야기입니다. 상대방이 거부한 순간 이야기가 끝났습니다.
마음이 흔들리니까요. 그게 고민이에요.ㄷㄷㄷ 맘 다부지게 먹고 냉정해져야 하는데 말이죠.
딱 좋은 나이차인데요....^^
전 집사람과 7살 차이인데, 좀 더 나도 괜찮겠다 싶네요
나이에 대해 상대방에서 생각하는게 저랑 다르더라구요.
곰지님 생각보다 연세가 ㄷㄷ
들이대시지말입니다 ㄷㄷ
저 아직 어립니다. ㄷㄷㄷ
들이대면 도망갈까봐..ㄷㄷ
장난식으로 하지 말고 제대로 고백하고 제대로 정리하시는게 멋있습니다.
사람이 사람 좋아하는게 죄는 아니잖아요
가난뱅이 보단 돈많은 게이에게 시집가겠다는 말을 듣고... 선듯 나서질 못하고 있어요.ㄷㄷ
여자들 눈치가... 이미 알고 있을걸요..
그런것 같아요. 은근 즐기는 느낌이긴 한데 다가가려고 하면 철벽방어를 해요.ㅎㅎ
반응을보니 싫다는겁니다
그런 것 같아요.
좋으면 먼저 다가옵니다
로또가 되면 다가올 듯 해요.ㅎㅎ
맞습니다 로또되면 올겁니다
여자에 대한 사고방식이 굉장히 왜곡되어 있는 듯;; 아니면 그런 여자들만 만났거나
몇일전 부터 고민글 올리는거 봤는데
고민이 크신가봐요
장난으로 말 날리다 ,,
한번 만나는거 어쩌냐 라고 말했다가 결혼 했습니다
작년에 가을에 ㄷㄷㄷ
여자들은 들이 되면 나간다고 말하는데 .. 원래 쉬운 여자 처럼 안보일려는 의지가 있어요
도전해보세요 ,,
저랑 동갑인거 같은데 도~~~전
저도 40 먹고 처음 날려본 말이었어요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