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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저는 서울특별시 보라매병원 간호사입니다.보내주신 격려편지 잘 받았습니다. “여러분의 수고가 건강한 대한민국의 힘”이라고 하신 말씀 감사합니다. 그러나 죄송하게도 이제는 저희의 수고가 더 이상 계속되기가 힘든 상황입니다.
“긴장의 끈을 늦출 수 없는 상황”이라고 하셨습니다. 지난 해 2월부터 현재까지 1년이 다되어 가는 초긴장, 비상 상황을 겪으면서 끊어지려는 끈을 간신히 부여잡고 있습니다.
“마지막 승부처라는 각오로 확산세 반전을 위해 총력”을 다하시면서 왜 서울시 보라매병원의 간호사 증원 요구는 모른 척 하십니까? 편지에서 말씀하신 “K방역의 성공신화”는 매일매일 간호현장에서 무너집니다. 저희는 매일 실패하고 있습니다.
방호복을 입고 9명의 중증환자를 보조인력 없이 혼자 돌보면서 “더 할 수 있는데”라고 생각만 할 뿐, 하지 못한 간호가 좌절과 죄책감이 되어 온몸의 땀과 함께 뚝뚝 떨어집니다.
“위기를 극복해 낼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시간은 어김없이 흐르고 언젠가 우리는 위기를 극복해 냈다고 이야기 할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코로나19 감염환자들이 겪은 의료공백과 간호사들의 소진, 그리고 인력 부족으로 중환자실과 병동을 축소하면서 병원에 오지 못한 일반 환자들은 누구의 책임이고 누구의 실패입니까?
오늘도 마음을 굳게 먹고 출근길에 나섭니다. 저희가 사력을 다하는 것처럼, 제발 총리님도 할 수 있는 모든 것, 배정 할 수 있는 모든 인력을 배정해 주십시오. 보라매병원 측은 코로나19 대응 인력으로 겨우 6명을 요청했지만 이에 대해 서울시는 단 1명도 증원을 허용하지 않았습니다. 보라매병원에는 임용을 기다리는 간호사가 270명이나 있습니다.
역사에 “명예로운 이름”으로 기억되고자하는 기대는 없습니다. 다만 최소한의 인력이라도 충원되어 환자가 생을 포기하지 않기를, 의료진이 환자를 포기하지 않기를 정말 간절히 바랍니다.
인력 요청과 SOS가 번번이 거부당하면서 희망도 기대도 사라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생명이라는 것은, 인간의 존엄이라는 것은 마지막 순간까지도 놓으면 안 되는 것이기에, 전달될 수 있을지 알 수 없는 편지를 용기 내어 적어봅니다.
건강 잘 챙기십시오.
안녕히 계십시오.
코로나19와 맞서고 있는
보라매병원 간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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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진 갈아넣고
공적은 정부가 다 챙기는게 K-방역
심지어 그 의료진도 의사와 비의사로 갈라치기
의사도 한계 넘어선지 오래죠... 앞에서 이미지 메이킹만 하는게 정치인들..
코로나 500명대로 줄은걸 모두 문재인 덕분이라던 사람들 어디있음? 이래도 국민, 자영업자가 잘한거 없고 모두 우리 각하 덕분인거죠? 각하 아니었음 우리나라 정말 어쩔뻔했어?
훠궈훠궈훠궈. 내가 의사 깎아내리면서 까지 간호사 추켜세워줬는데 은혜를 원수로 갚네요.
양념단 어디 있습니까 전부 출동하세요. 훠궈훠궈훠궈.
민주당이 늘려준다는게 간호대학 정원 늘린다는건데 ㅋ
간호사 고용을 늘린다는게 아님 ㅋ
정원 늘린다는게뭐임?
꼬우면 사표쓰고 나가라는거임.
할사람 많으니
대통령은 뒤로 빠지고 총리가 똥물 뒤집어쓰라는것도 웃기지만 총리님이 아니라 대통령님이었으면 깨문이들 발작했을텐대..저분 생각하면 다행인거 같기도.
의사는 이미 양념했고
이거 보니 간호사도 곧 양념당할 거고
이제 누가 남았죠?
저러니 지지율이 개박살 나는거죠..거짓말도 정도껏해야지
렬미터 지지율 올랐다고 이문덕하고 있을듯ㅋㅋ
간호사가 토왜네
ㅋㅋㅋㅋ 알바뛰러온 간호사들이랑 월급차이도 엄청난다면서요 개빡칠듯
저런 얘기 신경도 안쓸겁니다. 그냥 국민들 속이는 것에만 혈안이 되있어서... 안타깝네요.
간호사개혁!
방역의 진실. 의료진과 국민의 희생만으로 만든 결과. 정부??
간호사 조리돌림 후 개혁해야된다고 하겠네
보급좀 달라고 부르짖는데
그저 훈장만 보내준 히틀러
이건 박제해놓고 클베들 k방역 타령할때마다 보여줘야
의료수가가 현실화 되어야 간호사 처우도 좋아지는건데 정부가 그걸 안함
훠훠훠 쩝쩝. 아몰랑 K방역이 짱이야
시스템 자체가 이런데 코로나 비판하던 유저들 정치병자 거리며 몰아세우던 분들 어디 가셨나?
잠시 확진자 줄었다고 정부의 실기까지 덮어버리면 코로나 종식은 없습니다. 코로나 방역을 위한 현장의 요구는 싸그리 무시하고 시스템 자체를 개선하고자하는 노력도 없고, 오히려 의료진들 갈라치기나하는 문정부는 홍보에나 치중하고 있으니 국민들이 열받는건데.
지난번 가족이나 먼저 생각하라던 깨문이님은 잘 계신가요.
이제 간호사랑 의사가 하나로 묶일듯.
그럼, 의료진이라고 표현하지만 사실상 그 의료진은....... 이제 누구?
이제 간호사 안에서 갈라치기하나
정세균은 어차피 대권 무리인데 조용히 총리나 하다가 물러났으면 좋겠어요 본인만 그걸 모름
총리식당인가 그거 할 때부터 이상하다 생각했는데 요즘 나사 하나 빠진 듯
훠후훠...관심없는 잇쓔눼요~
으이구 저 적폐덩어리들 간호개혁이 시급합니다
의사와 간호사를 갈라치기 했는데 이젠 간호사도 적폐대상될 듯
훠훠훠 재뮈윘눈 이슈눼요
이제 간호사와 간호조무사 갈라치기 타이밍
저게 진짜인게 국립병원 강제로 코로나 전담으로 바꿔버리면서 보라매 서울동부 보훈병원 경찰병원 서울의료원 등등 일반환자는 안받아요. 그라서 119든 사설 구급차든 환자가 갈 병원이 현저히 적어져서 구급차안애서 빙빙 돌고 몇시간씩 기다리고 병원찾아 길거리서 해메는 경우가 많아졌습니다. 병원 간 전원도 엄청 많은데 전원 시킬 병원도 적어져서 의료진들이 매일 전화 붙잡고 받아달라고 전화해도 여유롭지가 않고요.
지금 방역은 의료진과 공무원들, 119, 병원 관계자들이 겨우 버티고 있는건데 숟가락으로 자화자찬하면서 현장 말은 듣지도 않고있는겁니다.
대형병원들도 국가지침따라서 격리실 공사해서 늘리고 엄청난 방역비용이들었습니다. 방역복 비닐, 안면가리개 고글 레벨D세트만해도 소모량이 장난아닌데 이거 나라에서 지원 과연 해줄까요? 다들 선거 끝나도 지켜봐야합니다.
이제 문재인의 타겟은 의사에서 간호사로 바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