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입기] 알리에서 구입한 LP-E6NH 와 정품 배터리의 비교

제가 구입한건 2개들이 이것인데요,

알리에 지금 들어가보니 3~4불 더 내렸네요 ㅎㄷㄷ
(다시말씀드리지만 x2개 짜리입니다 1개 가격아니에요 ㄷㄷㄷ)
클릭하면 원본으로 보실수 있게 막조명으로 대충 찍었으니 이해 바랍니다.

왼쪽이 알리 직구 배터리이고 우측이 국내 정품입니다.
여기서 눈에 띌만한건 직구배터리의 비닐은 투명하며 JP/CN (일본/중국)으로 적혀있고
우측 국내 정품 배터리는 OTH로 그외 국가로 적혀 있습니다.
아래 적힌 C51-0613-000 과 C51-0614-000 큐알코드도 당연히 다릅니다.

배터리 비닐과 설명서가 달랐지만,
겉박스 앞/뒷/옆면의 표기는 모두 동일합니다.
박스 자체는 전혀 표기라던지 폰트의 다른 부분이 있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배터리 자체엔 한글이 들어가는 부분이 없기도하고
기존 유명한 '져조년월' 같은 오타 및 띄어쓰기 오타는 없으나,
다만, 사진 클릭해보시면 보이실건데
배터리 노란 커버의 한글에 부착시키십시오(.)에 온점이 없습니다.
노란커버의 색상과 양각 글씨의 돌출정도가 조금 다른듯합니다. 직구가 좀 더 또렷.

직구배터리의 설명서는 중국어/일본어용으로만 제공되서 조금 얇고 펼쳐도 면적이 작습니다.
둘 다 설명서 프린트 기준이 2019년도네요,. 그때 NH가 있었나..

직구용으로 건너온탓인지 이리저리 던져지다 완충작용을 했는지
직구배터리는 내부의 박스가 조금 찌그러져 있네요.
각 배터리의 전압 체크는 심이 들어가질 않아서 못했고요.

12프레임 연사되는지 R6에 장착하여 연사날려서 확인후

곧바로 배터리 체크도 해보았습니다.
아직 실 사용은 해보지 않아서 추후 어떤 함정이 있는지 모르겠는데,
그냥 쓰라고 던져주면 짝퉁인지 아닌지 잘 모르겠네요.
실제 중국과 일본에서는 왼쪽 설명서로 제공되는지 궁금하고요.
배터리의 홀로그램으로 뜨는 내부 그림들도 동일하게 구현되어있는데
뭔가 직구가 좀 튀고 더 날리는 느낌..
그냥 겉보기에 정품과 싱크로율이 99%는 됩니다.
기록용으로 남겨둡니다. 그럼 보아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