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헌) 이번 몬헌라이즈 체험판 총정리.jpg

 

1) 프레임드랍이나 해상도 저하는 발생하지않는다.

 

보통 닌텐도 기기에서의 갓적화는 닌텐도가 담당하는데

 

아무리 열화판이라지만 월드의 향수는 느낄수있을정도의 그래픽으로

 

이정도 프레임 방어를 캡콤이 해낸다니

 

re엔진 미친건가

 

 

 

2) 전체적으로 월드기반+구작느낌 의 게임이다.

  

정확히 말하자면 월드의 그래픽, 연출, 시스템과 편의성을 대부분 차용했고,

 

인터페이스및, 효과음, 로딩스크린 등에서 서드,덥크의 냄새가 크게난다.

 

애초에 라이즈가 월드와 거의 동시에 개발되었다는데,

거치기의 성공후 휴대기로 넘어간다는 전통을 따라

 

일부러 포터블 서드의 느낌을 살린건지,

 

아니면 초창기 월드와 병행개발하느라 아직 구작의 흔적이 남은건지,

 

그것은 미지수다.

 

 

3) 월드에 매우 익숙한 사람이라면 조작법이 헷갈린다.

 

월드랑 조작법이 조금 다르다.

 

특히 아이템 선택하는게 매우 불편해졌는데,

 

방향키만 눌러 간편하게 아이템을 선택하던 월드 방식관 다르게,

 

L버튼을 누르고 Y A 를 통해 아이템을 선택하는 방식이다.

 

이상태에선 R축으로 숏컷이 가능한데, 사실상 숏컷을 강제한다.

 

특히 L3버튼을 한번눌러 간편하게 튀면서 회복약 먹을수있던 월드와는 달리,

 

R키를 지속적으로 눌러 도망가면서 먹어야하기때문에,

 

달려서 먹어야한다는걸 깜빡하고 회복하다 어이없게 쳐맞을수있다.

사실상 몬헌잡기의 재림.

 

본편에선 조작법 변경이 있을 수 있으니 기대를 걸어보자.

 

그래도 구작보단 훨씬 친절.

 

 

4) 날개벌레가 의외로 복잡하다.

 

날개벌레의 활용도가 생각보다 무궁무진한데,

 

그렇다는건 반대로 말해 날개벌레 활용이 의외로 복잡하다.

 

벌레 철사 기술은 비교적 간편해서 우직하게 뚜까패는건 별로 어렵지 않지만,

 

공중연계기술이 동반되거나, 벽타기, 용조종관련까지 간다면 꽤나 복잡해진다.

 

월드의 소드마스터의 기분을 조금이나마 알수있다.

 

 

5) 생각보다 가루크가 강력하다.

  

그냥 이동수단 댕댕이인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엄청나게 잘싸운다. 아이루가 쩌리화될정도.

 

어느정도냐면, 그냥 물거나 몸통박치기 하는게아니라

 

칼날을 입에물고 돌진베기를 하거나, 심지어는 실과 연결된 단도를 휘둘러 현란하게 검난무를 한다.

뿐만아니라 라이딩요소도 매우 강력해서, 엄청나게 속도가 빠르다.

드리프트 대시는 아이스본의 그것과는 비교도 안되는 수준.

 

본편에서의 강화요소가 기대된다.

 

 

6) 용조종의 뽕맛이 괜찮다.

 

이번작은 월드와는 다르게, 오히려 몬스터의 난입이 반가울 수 있는데,

 

용조종 게이지를 활용해, 갑자기 난입한 몬스터를 포박해, 갓오브워3 크레토스마냥 무기로 써먹거나

 

아무도 없다면 단순하게 아이스본 클러치 단차처럼 벽꿍을 갈겨버릴수도 있다.

 

이 몬스터간의 공격이 의외로 공격력이 상당해서, 안정적으로 딜을 넣는게 가능.

 

 

7) 오사이즈치가 예상외로 엄청 약하다

 

초급 몬스터라고 명시하긴했지만, 그걸 감안해도 매우 약하다.

 

몬스터의 설명에는, [ 정예 이즈치 2마리를 대동하고 다니며,

 

연계 협공공격을 가하기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 라고 하는데,

 

그런거 없고 우리도 아이루 가루크 있어서 그냥 개돌해서 패싸움벌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