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름 신고로 첫 글을 쓸려고 했는데 40-150pro 삼각대링 확인 좀 부탁드려요.

누가 봐도 불량인데 저게 왜 일본까지 문의할 일이 되는지는....

그러게요 불량인데 왜 일본에 문의를.. 문의 하더라도 올코가 알아서 하고 알려줘야하는거 아닌가요

저도 그랬습니다만 올림푸스 브랜드스토어(오프라인) 점장님께서 매장내 시연중인 제품도 그러하다고 일반적으로 많이 나타나는 현상이니 불량이라 할수 없다고 하시더라는, 그래서 AS기사님께 많이 나타나는 현상이라 할지라도 불량은 불량이니 수리를 부탁드린다고 말씀드렸더니 AS를 해주셨고 눈금의 간격이 이전보다 줄어들었으나 현재도 오차가 조금 있습니다. 렌즈의 눈금 하나가 '뭣이 중헌디?'라는 점장님의 태도에 비싼 돈주고 고민끝에 산 유저로써는 당황스럽기 그지 없더군요. 고급렌즈군에 Pro라고 이름을 다는데 있어 품질에 좀더 신경써줘야 하지않을까 생각듭니다. 똑같은 렌즈를 짧은 기간에 2-3번 사서 써보았고 트라이엔 바이 프로모션 제품도 그러하진 않았었기에 삼각대링 수평 눈금이야 별 신경 안쓰고 믿고 구매했지만 예상치못한 불량을 발견해서 말씀드렸더니 점장이라는 분의 대응에 씁쓸하더군요. 자주 있는 흔한 (불량)일이니 불량이 아니다. '혹시 사용하다가 틀어진게 아니냐?'는 질문도 받았습니다.(구매 후 제습함에서 잠자고 있다가 최근 모터쇼에서 사용한 적이 처음인데 그런 질문을 받다니 어이가 없더군요. 정품후드 장착조차 한적도 없는 신동품을 말입니다) 일본에 오래전 이미 문의해놨는데 아직 정확한 답변, 회신이 없다는 대답만 늘어놓는 점장님, 잘 계시죠? 그냥 지나쳤으면 AS받지도 못했을 겁니다(받은 AS조차 완벽하게 만족스럽진 못합니다;;) 제품 구매를 고민하고 계신 유저분들은 올림푸스 매장에서 제품 구매시 렌즈에 이물질이 있는지 확인은 당연하고(지금 사용중인 제품 40-150 이전에 받은 것도 먼지가 중앙부에 있어 교환받음), 눈금이나 제품에 문제가 있는지 없는지 잘 확인하시어 불량임에도 교체받지 못하는 상황 스스로 잘 모면하시기 바랍니다. 그간 올림푸스의 교육과 근래의 행보에 감사함을 느끼며 사용해온 올림유저이지만 이번 경험으로 불량에 대한 대응 및 브랜드스토어 오프라인 매장을 관리 운영 중인 점장의 태도는 올림푸스코리아의 발전에 걸림돌이 될수도 있음을 우려하는 바 개선의 여지가 필요하다고 사료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