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nhapnews.co.kr/bulletin/2017/04/14/0200000000AKR20170414146200064.HTML?input=1215m
↑ 기사 원문
결코 가볍게 넘길 사안이 아니라고 판단해 감봉 1개월.
https://cohabe.com/sisa/181739
결코 가볍게 넘길 사안이 아닌 징계 처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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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볍게 여길 사안이었으면 5분 훈계감인가
감봉은 생각하는것 만큼 가볍진 않은데..
아동보호 아이건 그냥 아이건 왜 때려?
체벌금지후 벌점제도에따른 정학및 퇴학처분 강화가 맞다고 봄
아니 아예 매를 들지 않게 해야지
때리면 말을 듣는 다는 건 개 키울때나 쓰는 거지
수업불량이면 봉사활동 넣고, 수업 방해면 학교 못나오게하고
왕따하면 형사처벌 받게 해야됨
가볍게 여길 사안이었으면 5분 훈계감인가
티 안나게 떄리세요 정도 되나
같이 때렸을지도 몰라
생각의 의자에 앉힐 듯 ㅜㅜ 넘모 무서운 것이야...
ㄷㄷㄷ
우리나라 정말 좋은 나라ㅏ 아닙니까!?
선생이 제일 꿀직업이구나
징계 봐줬으면 관계자가 같이 뺨따구 때렸을 판이내
일 존나 안한다.
아동보호 아이건 그냥 아이건 왜 때려?
와 무겁다 시발
뭐... 작년에 우리학교에 국어선생은 수업시간에 과자먹다 걸린놈 뺨 15대 쌔리고 감봉3개월이었는데
이런거 보면 저렇게 일관적으로 뿅뿅이기 힘들겠다 싶음
때린다 -> 경징계
때리지 않는다 -> 권한을 안 줘서 수업 개판
빈틈없이 뿅뿅같아
체벌금지후 벌점제도에따른 정학및 퇴학처분 강화가 맞다고 봄
체벌 방법이 때리는 것만 있는 건 아니죠.
설령 매를 들더라도 손으로 뺨을 때리는 것 보다 덜 모멸적인 방법도 있을텐데....
아니 아예 매를 들지 않게 해야지
때리면 말을 듣는 다는 건 개 키울때나 쓰는 거지
수업불량이면 봉사활동 넣고, 수업 방해면 학교 못나오게하고
왕따하면 형사처벌 받게 해야됨
그게 이상적이긴한데 정학처분이 쉽지않고
체벌이 안된다는걸 학생들도 알기에 중학생만되도 그걸 역으로 이용하죠
지금 일선에서는 학교폭력뿐아니라 교사폭행이 빠르게증가하고있어요
사실상 공교육은 이미 붕괴하고있고 아이들 인성교육은 어렵죠
체벌금지를 했으면 미국처럼 학교경찰을 도입하던가 했어야하는데
이도저도아니라 일진들만 살맛나는 환경이 조성되었죠
교육백년대지계라는 말도 있는데 한순간에 바뀔거라고 생각하지는 않음
한 세대정도는 과도기일거라고 생각하지만 쉽게 바뀌지 않는다고 그대로 냅두는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과도기가 문제가 아닙니다
10대중반의 아이들은 당신이 생각하는것보다 교활합니다
이에 가장큰 타깃이되는게 20대초임여교사와 정년을 앞둔교사입니다
20대초임여교사에게 입에 담지도못할 성희롱을해도
수업없는시간에 휴게실에서 울뿐 그걸로 어떤 징계를하기 어렵습니다
그리고 그중에 기간제 교사라는 사실이 알려지기라도 하면 심각하게 무시하고 말안듣습니다
만약 문제가 생기면 다음년도 계약갱신이 안되는걸 아니깐요
정년을 앞둔교사들도 마찬가지로 10대 혈기왕성한 아이들을 컨트롤하기어렵습니다
이게 과도기라구요? 글세요 저는 동의하기 힘드네요
10대 아이들이 영악한것의 문제가 아니라 체벌금지는 시행하면서 그에따른 대책을 마련하지 않은 교육부/교육청의 문제죠.
사람은 이기적입니다. 법이 있어도 범법행위는 일어나는데 법이 없어지면? 말할 필요조차 없다고 봅니다.
신체적인 체벌이 있어야만 교권이 유지될 수 있다면 국가가 국민을 군대로 억압하며 통치하는것과 차이가 있을까요?
심지어 유치원에서도 자기 말 안들어주면 집에가서 선생님 험담하는 세상입니다
그래서 중요한건 누가 훔쳐간건데? 폰 훔쳐가서 쳐맞은거면 걍 때리지 말고 형사입건 해버려야지
공무원들은 좋겠네 ㅄ짓 해도 처벌이 저 정도이니
근데 징계란 건 누적적이라서. 한번 더 같은 일이 있으면 점점 강도가 세짐/
감봉이 아무리 중징계라도 1개월은 너무 짧네. 3개월은 먹어야 돼는데
감봉은 생각하는것 만큼 가볍진 않은데..
그냥 느낌상 가벼운 것 같아서 그런듯.
백수들인가싶음
6개월도 아니고 1개월 감봉은 사안에 비해 좀 가벼운거 아닌가요?
가뜩이나 가정폭력에 시달리던 애를 티나게 뺨때리고 또 전학시킨건데
감봉은 그냥 한달 월급 몇십만원 깎는걸로 끝나는게 아니라 후폭풍으로 오는 인사상 불이익이 더 아픕니다
저지른 죄에 비해 약한 것 같아 보이지만 저 교사는 앞으로 못해도 최소한 5년치 커리어는 조진 거임..
초등학교 3학년 개학식하고 당일날 바로 숙제를 내주셨음
했는데 깜빡하고 안가지고 옴
사실대로 안가져왔다고 말씀드렸더니 숙제 안해놓고 했다고 거짓말하지말라고 뺨쳐맞았었음
그리고 학교 남아서 숙제 다하고 감. 이게 2000년에 강남구 논현초등학교에서 있었던일.
우리 때는 그냥 부모님때부터 맞는게 거의 당연시 되었기 때문에 그런거 같기도 함
나도 어렸을때 많이 맞았지
근데 이선생님이 최악이 아니였음 2년뒤에 5학년때 선생님은 대놓고 잘사는집 애랑 못사는 집 애랑 차별을 서슴없이함
나는 못사는편이였고 부모님사정으로 초등학교때만 전학을 5번정도함. 생활기록부같은거 보면서 뭐 조사 하는거 하는대
나보고 너는 왜이렇게 전학을 많이다녔냐며 뭐라 하더라고요.
저두 좀 억울한 일이 있었는데 3학년때 김치를 안먹는다는 이유로 선생님으로 부터 학생들 모두의 앞에서 훈계를 당했고
이로인해서 전 그해 왕따를 당했죠 이딴 인간들이 과거의 '선생님' 이라고 불리는게 너무 화가 나네요
아이들을 훈육하는데 어느정도 체벌은 필요하다 생각한다..
근데 뺨은 아니지 어떤 의미로 어디를 맞느냐가 중요한데.....
공무원 감봉되면 호봉올라가는 것도 밀리고 승진도 막힐거고 불이익이 꽤 클텐데 교사도 같나 잘 모르겠네.
아가리 해머로 때려서 죽이고 싶다
다 필요없으니까 똑같이 싸대기날리면 안되냐?
애들 관리 학교에 맡기는 부모덕에 선생들 죽어나는건 알지만 체벌은 하지말자
물론 체벌외의 대안은 누군가 제시해줄거임 나빼고.
ㅇㅇ 님말고 그 대안을 생각해야 하는 사람이 교육청과 선생님들임 물론 시민들이 생각을 보태준다면 더 좋겠지만
공무원 뻘짓해도 짤리는일이 결코 없어.
단지 감봉 아니면 지방 발령,어디 외딴곳 발령 받다가 징게 풀릴때쯤 복귀 반복..
직장인 그것도 공무원들에 감봉이 얼마나 여러 의미인데
어릴때 볼펜 딸깍 거렸다고 싸다구 막 쳐맞았던 반친구가 생각나네..
이게 다 교육청놈들이 일을 제대로 안한탓이라고 생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