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교수님,,
철수도 남잔데 자꾸 까시면 나중에 완전 쫄아들면 어떻하실려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하늘위의바다2017/04/14 18:45
이것도 일종의 꼬리자르기 아닌가 ㅋ
아빠좀닮지마2017/04/14 19:14
원래 정상적인 교수'님'들이라면...담당 조교며 학부생 연구원들 부려먹히는 거 좋아합니다...
(절대 동의하지 못하실 공대분들에겐 죄송합니다...ㅜ.ㅜ)
공적 행사 집안 행사 안가리고 따라다니려고 합니다...
먹을 것등등 생기는 거 많고 뒷주머니도 빵빵해지고 눈도장도 찍고 넓은 세상 구경도 하고 그렇습니다...
동료들에게 얻는 부러움은 덤이죠...
자존심 있는 교수님들...
서로 경쟁하듯이 밑의 제자들에게 잘해주려고 하고 은근히 소문나기를 기대하시는 분들도 많죠...정상적이라면...
제자들 시킬 수 있는 일은 딴 사람에게 부탁하지 않습니다...
좀 못해도 좀 모양 안나도 '자기 새끼' 부려먹죠...
그게 편하기도 하지만 쪽팔리게 손내밀지 않습니다...교수들도 그럽니다...넌 니새끼두고 왜 그러고 다니냐?
제자들도 자기 스승 일에 자기들 말고 딴 식구 끼는 거 싫어합니다...
뭐...이런게 학연 지연의 뿌리가 되기도 합니다만...
얼마전 그런 일 있었죠...
서울대 사학과 교수던가요? 국정교과서 관련 감투 쓰려던 거 제자들 '개땡깡'으로 못하게 된거...
그 분이 어떤 분인지 잘 모르겠지만 지금쯤 제자들에게 얼마나 고마울까요...
그런겁니다...스승과 제자란게...
김미경 교수께서는 그런 제자가 없거나 제자를 그렇게 키우지 않으신 분이 아닌가 합니다...
연구와 학문보다는 자리를 찾아다니시는 분들이 주로 그렇죠...
좋은 교수일까요? 글쎄요...
밥은먹고살자2017/04/14 19:34
갑자기 드는 생각이 저 분 밑에 있던 조교나 대학원생들은 어땠을까요. 엄연히 한 다리 건넌 사이이고, 자기가 일을 시킬 권리가 없는 보좌관에게 저랬으면 자기 직속인 대학원생들은......? 공부도 힘들텐데 ㄷㄷㄷ
봄은고양이2017/04/14 19:44
"저의 여러 활동과 관련해 심려 끼쳤다"
유체이탈 화법 구사하시네요.
이거 여러가지 종류의 큰 잘못 저지른 후 사과인지 변명인지 아리까리하게 하고 싶을 때, 누구나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겠네요!!!
해뜨는곳2017/04/14 20:04
의사잖아요. 일부 의사들 제약회사 직원을 어떻게 부려먹는지 아시면 기절초풍하실걸요... 완전 노비 취급입니다.
그런게 익숙한거죠... 그냥 평소대로 행동했을 뿐인데다 공인이란 의식까지 없었던 겁니다.
그리고 의사들 선민의식 생각보다 많아요. 원래 안 그런 사람도 그냥 주변 분위기가 다 그렇기 때문에 그렇게 시나브로 젖어갑니다.
가족 중에 의사가 있어서... 아주 잘 알지요......
조교수님,,
철수도 남잔데 자꾸 까시면 나중에 완전 쫄아들면 어떻하실려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이것도 일종의 꼬리자르기 아닌가 ㅋ
원래 정상적인 교수'님'들이라면...담당 조교며 학부생 연구원들 부려먹히는 거 좋아합니다...
(절대 동의하지 못하실 공대분들에겐 죄송합니다...ㅜ.ㅜ)
공적 행사 집안 행사 안가리고 따라다니려고 합니다...
먹을 것등등 생기는 거 많고 뒷주머니도 빵빵해지고 눈도장도 찍고 넓은 세상 구경도 하고 그렇습니다...
동료들에게 얻는 부러움은 덤이죠...
자존심 있는 교수님들...
서로 경쟁하듯이 밑의 제자들에게 잘해주려고 하고 은근히 소문나기를 기대하시는 분들도 많죠...정상적이라면...
제자들 시킬 수 있는 일은 딴 사람에게 부탁하지 않습니다...
좀 못해도 좀 모양 안나도 '자기 새끼' 부려먹죠...
그게 편하기도 하지만 쪽팔리게 손내밀지 않습니다...교수들도 그럽니다...넌 니새끼두고 왜 그러고 다니냐?
제자들도 자기 스승 일에 자기들 말고 딴 식구 끼는 거 싫어합니다...
뭐...이런게 학연 지연의 뿌리가 되기도 합니다만...
얼마전 그런 일 있었죠...
서울대 사학과 교수던가요? 국정교과서 관련 감투 쓰려던 거 제자들 '개땡깡'으로 못하게 된거...
그 분이 어떤 분인지 잘 모르겠지만 지금쯤 제자들에게 얼마나 고마울까요...
그런겁니다...스승과 제자란게...
김미경 교수께서는 그런 제자가 없거나 제자를 그렇게 키우지 않으신 분이 아닌가 합니다...
연구와 학문보다는 자리를 찾아다니시는 분들이 주로 그렇죠...
좋은 교수일까요? 글쎄요...
갑자기 드는 생각이 저 분 밑에 있던 조교나 대학원생들은 어땠을까요. 엄연히 한 다리 건넌 사이이고, 자기가 일을 시킬 권리가 없는 보좌관에게 저랬으면 자기 직속인 대학원생들은......? 공부도 힘들텐데 ㄷㄷㄷ
"저의 여러 활동과 관련해 심려 끼쳤다"
유체이탈 화법 구사하시네요.
이거 여러가지 종류의 큰 잘못 저지른 후 사과인지 변명인지 아리까리하게 하고 싶을 때, 누구나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겠네요!!!
의사잖아요. 일부 의사들 제약회사 직원을 어떻게 부려먹는지 아시면 기절초풍하실걸요... 완전 노비 취급입니다.
그런게 익숙한거죠... 그냥 평소대로 행동했을 뿐인데다 공인이란 의식까지 없었던 겁니다.
그리고 의사들 선민의식 생각보다 많아요. 원래 안 그런 사람도 그냥 주변 분위기가 다 그렇기 때문에 그렇게 시나브로 젖어갑니다.
가족 중에 의사가 있어서... 아주 잘 알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