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르고나니 마음이 평온해지는군요.

중고로 사려고 알아보기 시작하니 어김없이 찾아오는 장터의 법칙...
시그마 신형 70-200이 올해말 나온다는 이야기에 올 여름부터 예전 오막삼에서 쓰던 구아빠를 사용하며
기다렸는데 더 이상 흘리는 루머도 없고, 그래서 70-200gm을 사려고보니 이젠 장터에서도 보이지가 않더라구요 ㅠㅠ
그러다가 그냥 신품으로 질렀습니다.
그랬더니 마음이 편안해 지는군요.
이제 받ㅇ면 격하게 아껴줘야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