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멀님의 아이맥 입양 소식에 저도 책상에 충전중인 사과 친구들을 한장 찍어 봤습니다.
골수까지 에플빠이기도 하지만 업무적으로도 쓰이다 보니 노트북뿐 아니라 핸드폰이니 컴이니
죄다 신형이 나오면 근질거려 무조건 바꾸는 편인데~
이상하게 카메라는 그렇지가 않습니다.
이번 2세대 Z시리즈가 훌륭하게 나온 탓인지 많은 분들이 미러리스의 기변으로 마음이 흔들리다가도,
잘 안쓰다보니 기변 욕구가 안생기는것도 있지만,
카메라를 꺼내 찍어보면 뭔가 손에 익은 이 느낌, 이 소리를 버릴수가 없네요.
그래도 조만간 F마운트에서 미러리스로 이사를 할것같긴 합니다.ㅋ
새로운것의 설래임과 같이 오는 익숙한것에 대한 그리움이 또 하나 생긴다는게 한편으로는 씁쓸해 질것 같습니다.
오이스가 그렇게 좋다든데...ㄷㄷㄷ
애플 제품을 다 신형으로 ㅎㄷㄷ 부럽습니다^^
아.. 애플와치.. ㅠㅠ 사고 싶 ㅠㅠ 근데 일상에서 시계는 정말 필요가 없어서 ㅎ
근데 그냥 장식용으로 차고 다니고 싶긴 합니다^^ 화면 안켜지는 고장난 시계 삽니다. ㅎㅎ
노뭘님이 부롭다고 하시니 안어울리십니다.
사실 워치 뿐 아니라 손목시계 자체가 일상에선 필요 없는 물건이에요.ㅋ
아이맥 지르셨으니 m1맥북 강추 드려봅니다.
진짜 에플 역사상 아이폰 이후로 대박 기기라 생각합니다.
M1 맥북 프로 깡통이랑 2019 16인치 맥북프로 풀옵이랑 라룸 편집해보면 성능이 또이 또이 합니다. ㄷㄷㄷ
헐 ㄷ ㄷ 그정도 인가요? 정말 물건이 나왔군요 지금 m1 은 13인치 밖에 안나온거 맞죠? 깡통 가격도 저렴하던데.. 보니까 맥북에어랑도 성능이 비슷하던데 비교영상도 많이 있구요.. 혹시 맥북에어 m1 도 맥북프로m1 처럼 사진편집시 라룸 포샵 잘 돌아갈까요?
라룸은 좀 빡시게 돌려 봤는데 2020 i9+64g 아이맥이랑 큰 차이 없을 정도로 아주 스무스~ 하고요.
포샵은 살짝 만져 봤는데 느린 느낌 1도 없고요.
아쉽다면 빅서가 맥os치고는 좀 어리버리합니다.
유툽등의 리뷰에서 극찬을 하기에 좀 오버 아닌가 싶었는데
써보니까 진짜 성능 뿐 아니라 베터리 타임, 발열 가격까지 대박입니다.
지금 M1칩은 맥미니/맥북에어/맥북프로 뿐이 안나왔고 노트북은 모두 13인치로 동일하고요.
폼팩터에 따른 차이 말고는 성능은 90% 이상 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특히 맥북에어랑 프로는 진짜 몇 가지기능 말곤 그냥 같은 기기일정도에요.
맥북에어 깡통 가격도 착하니 진짜 강추 합니다~~!!!!!
아님 존버 하시다가 16인치 맥북프로나 아이맥 나오면 지르셔유~
강추하신다니..m1칩 맥북은 프로나 에어나 꼭 사야 겠습니다.. 존버하다가 연말에나 봐서유.^^ 궁금했는데 알려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저도 아이팟 미니부터 골수 애플빠였는데 빠져나오느라 힘들었었죠. 아이폰은 뉴욕 첫 발매때 줄서서 구입하고 다 발매날에 샀던.. 지금 생각해보면 참...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