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안철수 대선후보가 "위안부 피해는 우리 정부가 존재하지 않을 때 벌어졌다"고 발언해 논란이 일자 안 후보 측이 해명에 나섰다.
14일 안 후보 측 김경록 대변인은 "'정부가 없을 때'라는 표현은 정상적인 통치가 가능한 정부가 부재했다는 뜻으로 말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13일 안 후보는 한국기자협회·SBS가 주최한 19대 대선 첫 토론회에서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가 "한·일 위안부 합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묻자 "(위안부 피해자들은) 우리 정부가 존재하지 않을 때 피해를 받으셨다"고 답했다.
이어 "이제는 우리 정부가 있지 않나. 그분들과 소통해서 의사를 반영해 (한·일 위안부 합의를) 고쳐야 한다"고 말했다.
14일 안 후보 측 김경록 대변인은 "'정부가 없을 때'라는 표현은 정상적인 통치가 가능한 정부가 부재했다는 뜻으로 말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13일 안 후보는 한국기자협회·SBS가 주최한 19대 대선 첫 토론회에서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가 "한·일 위안부 합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묻자 "(위안부 피해자들은) 우리 정부가 존재하지 않을 때 피해를 받으셨다"고 답했다.
이어 "이제는 우리 정부가 있지 않나. 그분들과 소통해서 의사를 반영해 (한·일 위안부 합의를) 고쳐야 한다"고 말했다.
유 후보는 안 후보의 사드 배치 입장 변화를 집중적으로 공격하며 "사드 배치가 정부 간 합의이기 때문에 존중해야 한다는 논리라면 한·일 위안부 합의도 존중해야 한다"고 반박했다.
토론 방송 직후 안 후보의 발언이 대한민국 임시정부를 부인하는 것으로 비치면서 역사관에 대한 논란이 제기됐다.
안 후보가 일부 뉴라이트 계열 학자들이 주장하는 남한 단독정부가 들어선 1948년 8월 15일을 '대한민국 건국절'로 보는 것에 동의하는 것 아니냐는 이유에서다.
이명박 전 대통령은 2008년 "대한민국 건국 60년", 박근혜 전 대통령은 2016년 "건국 68주년"이라고 1948년을 건국 시기로 보고 광복절 축사를 해 논란이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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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 방송 직후 안 후보의 발언이 대한민국 임시정부를 부인하는 것으로 비치면서 역사관에 대한 논란이 제기됐다.
안 후보가 일부 뉴라이트 계열 학자들이 주장하는 남한 단독정부가 들어선 1948년 8월 15일을 '대한민국 건국절'로 보는 것에 동의하는 것 아니냐는 이유에서다.
이명박 전 대통령은 2008년 "대한민국 건국 60년", 박근혜 전 대통령은 2016년 "건국 68주년"이라고 1948년을 건국 시기로 보고 광복절 축사를 해 논란이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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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동사리만 가득찼네
항상 해명해야하는 머리면 그만 달고댕겨도 될꺼같네요
위안부 협상이 얼마 안됐는데 그게 무슨 개소리지?
사드는 협상은 왜 존중하냐 이건데
안철수는 자기 얘기에 토를 달면서 모순이 자꾸생기네.
당신들만의 말로 얘기하면 누가 이해할지?ㅠㅠ
왜 이런 해프닝이 계속되나요?
언제나 시작은 일단 질러봄 → 이슈화 됨 → 그게 아니라 이런뜻 이었다.
누구 처럼 안철수 통역기도 개발해야하는 건가요?
다음 토론회 부터는 질문 받으면
"내일 대변인 해명을 보십시오"
하려나요?
찰스형 그거 보고 역사공부했나보구나..
해석본, 번역본 필요한 누가 생각나네요...헐...
한때는 새정치를 부르짖으며 정치혐오자들에 희망이었는데.
이제는 구태정치인
식민지배가 만연 하던 시절, 꼭 우리나라 뿐 아니라 만약에 정부가 없었던 곳의 상황이라해도 마찬가지임. 그럼 안철수는 지금도 정부가 없는 곳이거나 자국 내 국민에게 자국 정부가 하는 일이라면 (일본의 주장은 그땐 이미 일본이 한국을 점령해서 한국이 일본의 속국이 되었고 한국 사람들은 일본 정부의 관할 아래 있었으니까 일본법 상으로 불법이 아니었으면 상관 없다는 논리인데) 그런 반 인권적이고 반 인륜적인 일이 일어났더라도 항의해선 안되는거고 받아들여야 한다는 건가???
애초에 유앤에서 규정하길, 이건 피해 당사자들이 받아들일것인지 아닌지에 대해 개개인이 결정할수 있는 문제이지 국가간의 합의로 한 사람의 인권을 어떻게 할것인지에 대해국가가 억지로 결정할수 있는 문제가 아니라고 한 사안임. 정부의 유무를 떠나, 국제법상 인권 유린에 대한 것은 국가가 개인에게 어떻게 하라마라 강요할수 있는 문제가 아닌데, 결국 위안부 피해자들의 입장은 국가가 , 정부가 어떤식으로 정하느냐에 따라 거기에 따라야 한다는 사고방식 아님?
국민의 당도 차암 힘들겠다... ㅋㅋㅋ 이젠 짠하기까지 하네..그려
말이야 방구야 국당관계자들 애잔하다
베충사관 지리군요
힘 없으면 찌그러져 있으란 말로 들린다?
뉴라이트 같은 소리 하네. 친일파 매국노 관점이겠지.
애네들도 건들기만해도 깨지는게 항아리야 뭐야?
뭔 말 할때마다 논란되고 해명하고, 그 해명이 더 화를 부추기고, 해명을 해명하고.....;;;;;
끝장토론이 어쩌고 저쩌고 온종일 땡깡 부리더니 말 한마디 할 때마다 해명을 안하는게 없네 그럴거면 토론을 하지말고 그냥 대국민 서면보고나 하세요
국민의당 대변인들이 고생함ㅠ 제일 짠내ㅠ
이것도 잡아야 하고, 저것도 잡아야하고..
포지션이 딱 말아먹기 좋습니다.
자기모순 덩어리가 어떻게 남을 설득할 수 있겠습니꽈~~~~~!
상하이 임정에 오기만 해봐라. 우산들고 올 준비하숑!! ㅂㄷㅂㄷ
말만하면 변명하기 바쁘네
어르신들은 이런 캠프 해명을 듣자고 트위터나,페북 ,인터넷 에 접속해서 찾아볼분은 많지 않을것 갔네요
고로 어제본 안철수의 위안부문제대한 역사 인식은 아마 국민들 뇌리에 오래 남을듯 합니다
이런 걸 쉴드치면 민족 반역자 반열에 오르게 되는 거
북한한테도 말실수 하고 총쏘면 다음날 해명할라고?
부역자 손자 어디가나요
떡하니 신문기사가 있고, 기억하는 의원들이 있는데 흑색선전이라고..
입만 열면 거짓말이고, 정책은 온통 민영화에 토론회 보면 정말 장관이나 겨우 가능할까 모르겠고,
진짜 내가 안 지지했었으면 지금쯤 맨붕왔을 듯 싶네요.
안적안
데쟈뷰같다. 좀 전에도 이런 말 하는 여자 있지않았나???
역사관도 뉴라이트 이명박이랑 똑같은 게.. 리틀 이명박 답네요.
당당하게 나 뉴라이트예요라고라도 하던가 할 것이지 변명에 변명 벌써 지겹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