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천국 코하비닷컴
https://cohabe.com/sisa/1808077

뻘글어제 저를 행복하게 해 준 일


보름달을 닮은 단팥빵을 샀어요.
그래서 자주 가는 단골집 사장님, 회사 동료, 상사, 선배, 후배들에게 직접 찾아뵙고 고맙다는 말과 함께 새해 인사를 드렸어요. 빵과 함께요. ㅎㅎ
우리야 출근 선택이 자유롭지만 이런 날 밤새 일해야하는 방호직 분들께도 새해인사와 함께 또 빵을 건넸어요.
오늘부터 삼일 연휴, 회사에 가서 방호직 분들께 빵선물을 드리려구요. 묵묵히 가장 최전방에서 저희 회사를 지켜주신다는 생각이 들어서 언제나 감사해요.
고작 1,500원인데 이렇게 저를 행복하게 만들어주네요.
행복한 기분을 자랑하고 싶어서 써봅니다.ㅋㅋ
새해에는 좋은 일들만 있을 것같아요.
불페너들도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
댓글
  • x7a62ke1 2021/01/01 06:17

    아름답네요 맛있겠다 저도 한 개만

    (Zpjb13)

  • 흙토 2021/01/01 06:22

    빵 맛있겠네요.
    잘하셨어요.
    새해 복 많이 받드세요.

    (Zpjb13)

  • 넘힘드네요 2021/01/01 06:42

    좌담걸릴듯요

    (Zpjb13)

  • 로아커 2021/01/01 12:23

    와~

    (Zpjb13)

  • Massimo 2021/01/01 12:51

    와 복받으세요 정말 추운데 고생하시는데

    (Zpjb13)

  • 흥분대여 2021/01/01 12:57

    마음따뜻하신분이네요 외모도 선하시고 아름다우실듯

    (Zpjb13)

(Zpjb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