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즘 하드에서 유물들 꺼내서 다시 보정해보고 있습니다.
R3쓰던 사진들중 이것저것 만져보고 있어요.
그중 아트오식이로 찍은 사진들이 좀 있네요.
이때 35.85만 쓰다가 아트오식이가 소니미러리스용으로 나오면서 처음 구매해서 써보고 35 정리한 기억이 있습니다.
지금 50.4za로 정착해서 쓰고 있지만 가성비 최고는 시그마 50이였죠.
85mm는 큰 한방이 있지만 화각에 따라 쓸수 없는곳이 좀 있는데요.
50mm화각은 85mm의 단점을 커버하면서 가장 무난한 화각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50미리는 쓰면 쓸수록 뭐랄까... 마누라같은 느낌입니다ㅎㅎㅎ
예전에 어떤 작가가 평생 50미리만 썼다더니 그 마음 이해가 가요
그나저나 페이톤님 사진은 날이갈수록 고급스러워지네요
이제는 왠만한 중세 유명화가의 명작같습니다
이것저것 막 해보는중인데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50mm화각은 정말 완소 입니다.
워.. 이 사진은 정말 한 폭의 그림 같네요!
저도 렌즈교환식 카메라 시작하고나서 어지간히 렌즈 바꿈질을 해봤는데
이제는 35나 50 두 개 화각 정도면 사진생활하기에는 충분한 것 같더라구요 ㅎ
물론 광활한 대자연을 마주하게 된다면 광각이 아쉽고,
야외에서 분위기 내려면 준망원 정도가 아쉽겠지만
그건 +a 의 개념이라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예전처럼 아웃포커싱에 집착하지도 않게 되는 것 같고,
핸드폰카메라의 대중화 때문인지 특수(?) 영역을 제외하고는 점차 트랜드도 그렇게 변해가는 것 같기도 하구요.
개인적으로 이제는 렌즈랑 바리바리 싸들고 다니는 것도 쉽지 않고..
앞으로의 방향에 대해 요즘 고민이 많습니다. ㅎ
내공이 제일 중요한데 장비 고민만해서 문제이긴하네요 ㅎㅎ
페이톤님과 같은 내공이면 장비고민을 안할텐데 내공이 없으면 장비라도 좋아야 한다는 생각이 가시지가 않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