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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동생 얘기에서 충격적인 부분은 이것 아닌가요???


“당시 학생 부모가 현금이 든 쇼핑백을 들고 찾아와서 성적을 올려달라고 부탁했지만 내가 돌려보냈다”고 말했다.

--> 이 부분이 충격적이죠


안철수 개인하고는 상관이 없고

안철수에게 직접적으로 책임을 묻는 것도 무리가 있지만

안철수 부모님이 성적조작에 연루되었을 가능성이 크다는 기사아닌가요?

     

[일부 펌] [단독]안철수 후보 동생, 대학시절 '성적조작 사건' 연루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277&aid=0003974009


A씨는 아시아경제와의 통화에서 “당시 학생 이름은 정확히 기억나지 않지만 부모가 의사였던 것은 기억난다”고 말했다. 이어 “재단에서 왜 특정 학생 성적을 올리라고 했는지 정확한 사정은 몰랐는데 학생 부모와 재단 관계자가 연관이 있는 게 아닌가 생각된다”면서 “당시 학생 부모가 현금이 든 쇼핑백을 들고 찾아와서 성적을 올려달라고 부탁했지만 내가 돌려보냈다”고 말했다.
이 사건은 그해 4월 24일 동아일보가 ‘성적조작 본과진급 대구한의대서 말썽’이라는 제목으로 보도됐다. 기사에는 사건 당사자를 ‘안모 씨(21)’로 표기했고, 안 씨가 수강한 ‘본초학총론(1학점)도 71점이 81점으로 평가된 것으로 알려졌다'는 내용이 들어 있다.
댓글
  • 에우리피데스 2017/04/13 13:49

    더 충격적인 건 강사가 거부 했는데도 성적조작이 이루어졌다는 점이죠.
    즉, 애초에 대학 고위층과 입맞춤은 끝난 상태였고 강사한테는 입막음 차원에서 접근한 거라는 합리적 의심을 할 수 있는 상황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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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착한놀부 2017/04/13 13:53

    1982년에 쇼핑백으로 현금을 주신 어머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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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노테 2017/04/13 13:55

    당시 주택복권 당첨금이 천만원 안되는 걸로 기억하는데 월 천만원 과외시켜서 서울대 보냈다면 제 머리로 공부한 게 아닌거 같고
    그마저도 안되니 현금으로 해결하려 한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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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심한다혈질 2017/04/13 13:55

    저런 치맛바람 엄마가 있는데 안철수는 도움없이 자수성가라... 누굴 바보로 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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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층식충이 2017/04/13 14:01

    뭐, 부모는 부정을 저질러도 자식은 그걸보고 나는 저렇게 안살아야 겠다고 결심하고 곧은길을 가면 인정해 줄수 있죠.
    친일파 자손이라고 다 나쁜건 아니니...
    근데, 문제는 안철수는 절대 부모에게 반항하지 않고, 부모의 행태를 비판하지도 않고, 부모에게 의지하고 순종하는 삶을 살아왔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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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군계일범 2017/04/13 14:03

    저런 일처리 방식이 처음이자 마지막이 아닐것 같다는 의심도 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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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사미코 2017/04/13 14:04

    기사를 보니...
    재단인사의성적조작을 거부한 송씨는 지난2월 대학과 계약이 만료되면서 재임용이 되지 않아 물러났다.
    송씨는 "성적을 올려주면 84학년도에 전임으로 재임용하겠다고 했으나 거절하자 탈락시켰다"면서
    "이 학생의 성적을 조작함으로써 한 학생이 억울하게 탈락됐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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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모군주 2017/04/13 14:33

    딱 봐도 견적 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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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냥승냥 2017/04/13 14:44

    원조 최순실 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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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늘위의바다 2017/04/13 14:49

    이건 동생보다 부모가 문제인 경우죠.
    안철수가 파파보이인건 유명하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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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들라르 2017/04/13 14:54

    저 정도의 빽이면 군대도 좋은데로 골라갈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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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까부남 2017/04/13 14:58

    안철수 울면서 미국 갈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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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해물과백두 2017/04/13 15:17

    예전에 기사에 나왔던 안철수 아버지는 점잖아 보이시던데 뒤에서는 저런 짓을 하고 다녔었네요.
    순진한 얼굴로 뒤에서 호박씨 까는 것은 부전자전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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