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에 '안철수 동생'이 검색어에 올라왔네요.
글을보다보니 예전에 문재인대표 동생 관련한 글이 문득 생각나서 올려봅니다.
갑자기 옛날일이 생각나서 글을 써봅니다
저는 배를 타던 사람입니다
2010년에는 K모 선사에서 Collonge호를 1년간 승선했었는데 그때 같이 비행기 타고 승선했던 분이 문 대표님 동생 문재익 선장님입니다
항간에는 원양어선 선장이란 말이 떠돌던데 해양대 해사대학 나오신 제 선배님이시고 상선 선장님이세요
어쨌든 이 문재익 선장님이 해주신 이야기가 있어요 형 이야기를 아예 안하셔서 거의 배 내리기 직전까진 형이 문대표님인지도 모르고 있었는데 마지막 즈음에 술기운에 이야기를 흘리셨었죠
그때 술 안 드셨으면 아예 모르고 살았을듯 처음에 문대표님이 비서실장이 되었을 무렵 문선장님은 지금은 망해 없어진 stx에서 승선하고 계셨다더군요
문대표님이 비서실장이 되자마자 stx에서는 문선장님을 해상직에서 육상직의 꽤나 높은 자리로 직책을 변경시켰데요
그 소식을 들은 문대표님이 "문선장님한테 연락해서 stx에서 그런다고 해도 stx에 도움 줄 일은 없을 테니 당장 다시 배 타러 돌아가라"고 했다네요
그래서 형 등쌀에 다시 승선을 하게 되셨다고 ㅋㅋ 그때 문 선장님이 술에 좀 취하셔서? 형 욕을 엄청 하면서 이야기하셨는데 ㅋㅋㅋ 요즘에 다시 생각해보니 누구랑은 너무나 다른 걸 뼛속깊이 느낍니다....
https://cohabe.com/sisa/179987
안철수 동생, 문재인 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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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파미... 미담이 끊이지 않는군요 ^^
동생분 입장에선 욕할수도 있긴하겠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욕하면서도 자랑스러울듯 ㅎ
형이 문재인이 아니였다면 본인 능력으로 그정도 까지는 아니라도 괜찮은 자리로 승진할 수도 있었을텐데...
어찌보면 문재인 때문에 불이익을 당한 것일지도 모르겠네요. 승진 좀 할라치면 또 특혜논란이 될거니까
그시절에 해양대 해사대학이라..
고생 많이 하셨겠습니다
1학년때 워낙 그만두는 학생들 많은 곳이라...
저러니... 대기업.. 큰언론 같은곳에서 다루기 쉽지 않은 인물이 대통령 되는꼴을 못보겠으니...
계속 이러는건가??
이집구석은 문재인땜에 맨날 피해 보는 듯 ... 전에 김정숙여사님도 청약통장 만들려다가 혼나 ㅠㅠ 고 민정수석시절 백화점도 못갔었대요. 동문들은 오히려 뭐 있을까봐 더 못 만나고 ......
'원글의 출처를 알 수 없는 인터넷에 떠도는 글'을
아무런 검증 없이 사실로 받아들이는 것은 조심해야하지 않을까요...
눈물나네요.
보고 또 봐도 눈물남. 흐엉흐엉 ㅠ
이런 사람이 아들 취직 특혜를 줬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