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아래 사진이 떨어져서 우는 사진인 줄 알았는데..붙어서 우는 사진이었군요. 아이 둘 키우는 입장에서 공감이 가면서..가슴이 아프네요
언제나브레스2017/04/12 14:24
저도 둘째 병설떨어져서 사립다니는데 힘드네요. 국가 보조금 외 매월 원비만 28만원씩 나가네요...지방인데..
그외..현장학습비 등등은 별도구요.
henkel2017/04/12 15:02
미혼에다 주변에 아이 키우는 집이 없다보니 저런 현실인지 이번에 처음 알게되네요
진짜 아이 키우는게 쉽지 않았군요..하..
(Z)얼레한디려2017/04/12 16:50
안해봤거나 안해보니까 모르는겁니다.
자기 아이들은 기사가 유치원보내주거나
재산많은 부모가 봐주거나
내지는 상주 가사도우미가 챙기거나
하면서 유치원 보내고
학교도 해외로 조기유학 보내두고
뭐 이런식으로 키워가는 정치인들이 많기 때문에
실상 어떤것이 문제고 힘든지 알수 없습니다.
특히나 유력 내지는 유명 정치인이라는 인간들
표줌 주세유 하고 거렁뱅이짓 하고 돌아다닐때에나 일반인들과의 접점이 있지
그 외에는 만나봐야 사설유치원 몇개 가진 유력인사
사학재단 누구
뭐 이런 인간들외에 만나지지도 않고 만나주지도 않습니다.
그런 인간들에게서 듣는 소리들이야 빤한거고
일단 기본 베이스 인식이 동떨어져있으니 그 사람들 말에 아 그렇구나 하게되는거고.
유치원이 모자라다는데 왜 그럴까
우리는 안그랬는데
대충 월 200 이상 내면 엔간한곳에 보낼수 있는거 아닌가?
그게 많이 생기면 서로 경쟁해서 한달에 150정도 되고
국가가 50정도 부담해주면 부모가 100정도 내면 되니까
깔끔하구만.
이 정도 인식선이 불가능도 아닌지라 심히 우려되는겁니다.
기업을 경영한다는 인간.
조직을 이끈다는 인간.
정부를 이끈다는 인간.
그 무엇보다 민의를 대변한다는 정치인이라는 인간.
이런 인간들이 일상인의 범주를 벗어나있다라는것은
그만큼 현실인지를 엉뚱하게하고
엄한 방향으로 모두를 끌고갈수 있다라는 점에서 매우 위험합니다.
ZZOM2017/04/12 17:03
하나도 안 아까우니 원장들 표 다 가져가라 찰스왕자님..
앤디732017/04/12 17:13
공감능력 떨어지는건 진짜 누구랑 판박이네요 소오름~~~ 공가왕
두부반모v2017/04/12 17:31
ㅠㅠ
레드타겟2017/04/12 17:53
서민을 이해하는 후보가 대통령이 되야 합니다..
이명박근혜로 충분히 경험을 해보지 않았나요.
이글이밥2017/04/12 19:21
아이키우는 부모라면 절대적으로 공감할거라 생각합니다. 울컥하네요.
가을좀비2017/04/12 23:28
취준생도 피눈물흘린다.
1407292017/04/12 23:45
단설을 자제하고 병설을 늘리는 식으로 국공립 유치원 늘린다는데 사실확인 하지 않고 감성으로 밀고 나가면 되나요;
북공공2017/04/13 00:06
자세가 틀려먹었다는 겁니다. 보육지원을 생각하고, 현실을 생각해서 단설 필요한 곳은 짓고,
병설이 효율적인 곳은 하고, 가능한 방법을 동원해야지 사립 유치원장이 반대하는 단설은 아예
안짓겠다는거쟎아요. 그걸 뭐 위험하네 거리가 머네.. 되도않은 핑계를 대고 앉았으니
이익단체들이 휘젓는 나라가 제대로 된 나라입니까?
sfactory2017/04/13 00:18
사진만 봐도 안타깝네요. 이런 마음도 이해못하는 그 사람이 밉네요.
금빛독수리2017/04/13 00:45
ㅠㅠ
때거리2017/04/13 03:32
어 이딴글에 추천이 180개??
아야사2017/04/13 05:08
이딴 글에 184개째 추천 찍고 갑니다~
Valery2017/04/13 06:29
이딴 글 써보기나 해라. 쓰지도 못하면서 ㅋㅋ
STANTHEMAN2017/04/13 06:57
이딴글에 추천이라니??ㅉㅉ
아이 키우는 부모의 입장이 되보시면
그렇게 터진입이라고 막 씨부릴 수 없게
될겁니다. 하나씩 하나씩 부모라는 삶의 무게를 느끼며 사는 가족들이 태반인데 ...
나지완#292017/04/13 07:22
어 이딴글에 나도 추천 누르고 간다
조카들 유치원 어떤 과정으로 보냈는지 너무 잘 알아서
서민 현실을 모르니 저딴 소리를 하는거
4Justice2017/04/13 07:30
그냥 가려다가 이딴 글이라 추천하고 갑니다 ㅋㅋ
fpdlffhem2017/04/13 07:56
뭐 이딴글이 있냐 추천!
自勝者强2017/04/13 07:57
이딴글에 추천하고 갑니다
날려날려72017/04/13 09:28
이딴글에 추천함
마이클조던2017/04/13 09:33
버러지 한마리가 보이네
모옿립니다2017/04/13 09:44
이딴글에 206번째 추천하고 갑니다
눈자동차2017/04/13 09:50
진짜 힘들게 살아가는 사람들 많아요~~저 어린나이부터 그런걸 느끼며,,,'돈도 능력이다'라는 말은 정말 가슴을 쓰리게 만들죠~~내 자식 잘 가르치고 싶은 마음은 다 같을텐데,,,나라가 힘써주셔야죠~~경제든 교육이든 나라가 다 해줄 수 없다는 마인드 정말 싫어요~~~
노인2017/04/13 10:46
벌레가 나타났으니 추천.
HBP2017/04/13 10:55
그냥 가려다가 이딴 글이라 추천하고 갑니다 ㅋㅋ(2)
조이랑2017/04/13 10:58
30대 중반 아직 미혼이지만, 나도 곧 겪을수 있는 문제라는 생각이 드니..
위에 사진 그리고 '유치원부터 느껴야 하는 빈부격차' 라는 표현을 보곤 바로 울컥해지면서 이 문제에 대해 처음으로 공감이가네요.
사립원장들 표 갖고오면 된답니다
추천 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희 첫째도 떨어졋다가 추가로 되어서 ㅠㅠ
아 울컥하고 안씨 때문에 짜증도 나고
ㅠ.ㅜ
진짜
아무것도 모르고 웃는 아이 표정이 더 슬프네요
당신이 이 마음을 알까? 안씨와 박씨
아...울컥하네요
마지막 멘션 죽이네요.
손혜원 작품인가요? 워딩이 장난 아니네요
우리 지역구 의원이구만
Clutch_Chu// 밑에 사진은 그래도 당첨되서 우는 기쁨의 눈물 ㅠㅠ
ㅠㅠ
이게 뭐라고 눈물 나냐
이게 현실인데 말이죠
두번째 사진은 한겨레 사진이군요. 저러면서 되도 않는 쉴드 치는거 보면 참..
[리플수정]떨어지면 유학가면 된다 할 분 ~~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곧 닥칠 미래라. 하. ㅠㅠ
전 아래 사진이 떨어져서 우는 사진인 줄 알았는데..붙어서 우는 사진이었군요. 아이 둘 키우는 입장에서 공감이 가면서..가슴이 아프네요
저도 둘째 병설떨어져서 사립다니는데 힘드네요. 국가 보조금 외 매월 원비만 28만원씩 나가네요...지방인데..
그외..현장학습비 등등은 별도구요.
미혼에다 주변에 아이 키우는 집이 없다보니 저런 현실인지 이번에 처음 알게되네요
진짜 아이 키우는게 쉽지 않았군요..하..
안해봤거나 안해보니까 모르는겁니다.
자기 아이들은 기사가 유치원보내주거나
재산많은 부모가 봐주거나
내지는 상주 가사도우미가 챙기거나
하면서 유치원 보내고
학교도 해외로 조기유학 보내두고
뭐 이런식으로 키워가는 정치인들이 많기 때문에
실상 어떤것이 문제고 힘든지 알수 없습니다.
특히나 유력 내지는 유명 정치인이라는 인간들
표줌 주세유 하고 거렁뱅이짓 하고 돌아다닐때에나 일반인들과의 접점이 있지
그 외에는 만나봐야 사설유치원 몇개 가진 유력인사
사학재단 누구
뭐 이런 인간들외에 만나지지도 않고 만나주지도 않습니다.
그런 인간들에게서 듣는 소리들이야 빤한거고
일단 기본 베이스 인식이 동떨어져있으니 그 사람들 말에 아 그렇구나 하게되는거고.
유치원이 모자라다는데 왜 그럴까
우리는 안그랬는데
대충 월 200 이상 내면 엔간한곳에 보낼수 있는거 아닌가?
그게 많이 생기면 서로 경쟁해서 한달에 150정도 되고
국가가 50정도 부담해주면 부모가 100정도 내면 되니까
깔끔하구만.
이 정도 인식선이 불가능도 아닌지라 심히 우려되는겁니다.
기업을 경영한다는 인간.
조직을 이끈다는 인간.
정부를 이끈다는 인간.
그 무엇보다 민의를 대변한다는 정치인이라는 인간.
이런 인간들이 일상인의 범주를 벗어나있다라는것은
그만큼 현실인지를 엉뚱하게하고
엄한 방향으로 모두를 끌고갈수 있다라는 점에서 매우 위험합니다.
하나도 안 아까우니 원장들 표 다 가져가라 찰스왕자님..
공감능력 떨어지는건 진짜 누구랑 판박이네요 소오름~~~ 공가왕
ㅠㅠ
서민을 이해하는 후보가 대통령이 되야 합니다..
이명박근혜로 충분히 경험을 해보지 않았나요.
아이키우는 부모라면 절대적으로 공감할거라 생각합니다. 울컥하네요.
취준생도 피눈물흘린다.
단설을 자제하고 병설을 늘리는 식으로 국공립 유치원 늘린다는데 사실확인 하지 않고 감성으로 밀고 나가면 되나요;
자세가 틀려먹었다는 겁니다. 보육지원을 생각하고, 현실을 생각해서 단설 필요한 곳은 짓고,
병설이 효율적인 곳은 하고, 가능한 방법을 동원해야지 사립 유치원장이 반대하는 단설은 아예
안짓겠다는거쟎아요. 그걸 뭐 위험하네 거리가 머네.. 되도않은 핑계를 대고 앉았으니
이익단체들이 휘젓는 나라가 제대로 된 나라입니까?
사진만 봐도 안타깝네요. 이런 마음도 이해못하는 그 사람이 밉네요.
ㅠㅠ
어 이딴글에 추천이 180개??
이딴 글에 184개째 추천 찍고 갑니다~
이딴 글 써보기나 해라. 쓰지도 못하면서 ㅋㅋ
이딴글에 추천이라니??ㅉㅉ
아이 키우는 부모의 입장이 되보시면
그렇게 터진입이라고 막 씨부릴 수 없게
될겁니다. 하나씩 하나씩 부모라는 삶의 무게를 느끼며 사는 가족들이 태반인데 ...
어 이딴글에 나도 추천 누르고 간다
조카들 유치원 어떤 과정으로 보냈는지 너무 잘 알아서
서민 현실을 모르니 저딴 소리를 하는거
그냥 가려다가 이딴 글이라 추천하고 갑니다 ㅋㅋ
뭐 이딴글이 있냐 추천!
이딴글에 추천하고 갑니다
이딴글에 추천함
버러지 한마리가 보이네
이딴글에 206번째 추천하고 갑니다
진짜 힘들게 살아가는 사람들 많아요~~저 어린나이부터 그런걸 느끼며,,,'돈도 능력이다'라는 말은 정말 가슴을 쓰리게 만들죠~~내 자식 잘 가르치고 싶은 마음은 다 같을텐데,,,나라가 힘써주셔야죠~~경제든 교육이든 나라가 다 해줄 수 없다는 마인드 정말 싫어요~~~
벌레가 나타났으니 추천.
그냥 가려다가 이딴 글이라 추천하고 갑니다 ㅋㅋ(2)
30대 중반 아직 미혼이지만, 나도 곧 겪을수 있는 문제라는 생각이 드니..
위에 사진 그리고 '유치원부터 느껴야 하는 빈부격차' 라는 표현을 보곤 바로 울컥해지면서 이 문제에 대해 처음으로 공감이가네요.
이딴 글에 추천 찍고 갑니다!
이딴 글이라서 추천.
이딴글이라서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