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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총선 때 호남에서 참패를 했는데도 은퇴 안 했죠.
이 말 멋있었음.
참...짠해요...어지간하면 저런 소리도 안했을 양반인데...
크
문재인이네요
F킬라// 말을 바꿔서 죄송합니다만 다만, 다른데서 이겼기 때문에..
인생 자체가 진심인 사람인데
알아 주셔야 합니다
오늘따라 호남이랑 민주당 갈라치기하는 글이 많아서 올려봅니다..
캬~~정말 말씀 한마디 한마디가...이런 것들이 진짜 호남쪽 무슨 홀대론 이런거 믿는 사람들한테 잘 전달이 되어야 하는데....
ㅠ ㅠ 진짜 짠함
두번째 사진은 정말 표정에서 진심이 ㅠ ㅠ
추천 하나 박고 갑니다.
문재인이 민정수석일때 대통령이 부산 사람인데 왜 부산정권으로 안 받아들이는지 이해 안된다고 했죠
[리플수정]진심이 느껴지네요
현재 더민주에 부산에서 지역차별로 고생하고 삼수 사수 끝에 성공한 분들
그리고 어려운 지역에 고생한 모든 분들 지역 차별을 극복하고 정치 발전에 기여하신 분들이지요
이분들이 진짜 김전,노전 대통령의 정신을 제대로 이은 사람들이지요
ㅠㅠ
아..맘아파.
한화배영수 // 노무현은 동서 모두의 정권인데..부산에서 유독 외면하니 그리 말한거지요.
F킬라// 호남이 지지를 거둔다면 정계은퇴한다고 했는데 호남이 지지를 거뒀나요? 호남에서 의석도 얻었고 정당득표도 꽤 했는데요. 지금도 호남에서 문재인후보 지지율 1,2위 다투고 있더군요.
이건 볼때마다 짠함
불쌍하기까지 하네..저리까지 해야하나요
휴
이런 글에
이상한 댓글들은
참 짠한 인생들이예요
호세가 출동해야 돈두뎃!
삐딱하게 보고 싶으면 한도 끝도 없지요
그가 총선 때 광주에서 정계은퇴 이야기 했던 건 한 때 목숨을 걸었던 지역이기 때문이겠죠 그거 생각하면 진짜 짠합니다..
광주와 상관없는 경상도라 문재인이 싫다면..
그럼 뭐.. 안철수는 경상도 아닌가?
유력(?) 대선 후보 5인 중에서 심상정 빼고는 모두 광주와 상관없는 경상도인데..
참.. 웃기는구만..
저도 대구 출신으로 이쪽 사람들, 특히 삼촌뻘, 부모님뻘 어르신들과 정치 얘기를 해보면 벽에다 대고 혼잣말 한다는 느낌이 곧잘 들곤 합니다만, 그게 호남에서도 벌어지고 있다는건 참으로 안타깝네요.
다른 지역 출신이라서 호남홀대 한다는 논리 속에는 이미 지역감정이 포함되어 있지요.
김대중-노무현의 정신은 통합, 화합이었죠. 말만 김대중-노무현 정신의 계승인건 아닌지 곱씹어봐야 할 우리 모두의 문제네요.
추천이 왜케 마나요?
추천! 518 유공자에 그 당시 경상도에서 김대중 선거운동한 사람에게 호남홀대했다는 것은 말이 안됩니다. 실체없는 호남홀대론에 속지 맙시다.
지난 총선때 말도안되는 호남홀대론 때문에 호남가서 욕먹고 김비오 후보 지원하러 영도 시장 왔는데 시장에선 "문재인이 전라도 가야지 여기 왜 왔노?" 소리나 듣고... 그것도 영도면 고향이나 다름없는데 ㅠㅠ 총선 유세 영상보면서 참 딱했죠.
솔직히 안철수는 이때 머했나요.
학교에 틀어박혀서 본인 공부에만 몰두한 사람인데
5.18강론도 당론에서 빼자고 한사람이 안철수인데
이런 사람에 비하면 문후보의 호남에 대한 진심은 안철수보다 더하면 더했지
덜하지는 않다고 봅니다.
진심이 느껴지네요.
아호 정말 아사리 정치판에 오셔서 고생 많이 하시네요
추천합니다 호남어르신분들 많이 이 진심을 좀 보셨으면
맘아픕니다. 문후보는 518 유공자인데도..
저렇게 대접을 받습니다.
이런글이 왜 최다추천이죠?
그럴싸한말같겟지만 대놓고 정치인이 정확하게 좌우를 갈라놓는 말을 하네 당신의 한계같소.
ogolo/ 문후보님은 518 유공자가 아닙니다.
계엄포고령 위반으로 구속되었다고 모두 유공자 신분을 얻는 것도 아닙니다. 정도와 증빙에 따라 절차가 있습니다.
본인이 신청하지 않았고 유공자가 아닌 '유공자 자격'으로 스스로 표현했군요.
엄혹한 시대에 518을 알리려한 노력은 높이 삽니다. 다만,
친족이 사망 상해 법적처벌과 정신적 고충을 겪은 경우에도 유공자 심사 절차는 다 있습니다.
멋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