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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억원짜리 그림
12일 케이옥션 미술품 경매서 사상최고가 경신
(서울=뉴스1) 김아미 기자 = 한국 추상회화의 거장 고(故) 김환기 화백(1913-1974)의 작품이 12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케이옥션(대표 이상규) 경매에서 65억5000만원에 낙찰되며 한국 미술품 사상 최고가 기록을 또 한 번 경신했다. 이로써 한국 미술품 최고가 톱5 기록은 여전히 김환기 화백이 '수성'하게 됐다. 이전 최고가는 지난해 11월 서울옥션(대표 이옥경) 홍콩 경매에서 4150만홍콩달러(약 63억2626만원)에 낙찰됐던 김 화백의 1970년작 '12-V-70 #172'였다.
이날 오후 5시부터 시작된 경매에서 경매번호 39번, 추정가 55억~70억원 선에 출품된 김환기 화백의 1973년 작 'Tranquillity(고요) 5-IV-73 #310'(Oil on cotton, 261×205㎝)는 시작가 55억원에서 경매를 시작해 8차례 경합 끝에 65억5000만원에 최종 낙찰됐다. 높은 추정가인 70억원을 넘지 못한 것에 대해서는 "급격한 가격 상승에 대한 시장의 '신중론'이 반영된 것 같다"는 전문가 분석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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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지 아닙니다. 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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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은 참 모르겠네요...
스마트폰 바탕화면이네요.
ㅋㅋㅋㅋㅋㅋ
머 돈있는 사람들 만의 세상이라,,,,
일단 유명해져라. 그러면 당신이 똥을 싸도 대중은 박수를 쳐 줄 것이다
이런 답글 볼때마다 답답합니다.
이것이 진정 한국의 수준인가 자괴감들어...
6500원이 아니아 65억이요? ㄷㄷㄷ
개인적으로 김환기 화백을 너무 좋아합니다.
환기미술관도 수차례 갔구요.
작품 자체만이 아니라 살아온 스토리도 재미있는 분이죠.
저도 돈만 있다면 작품을 소유하고 싶지만, 이건 뭐 한달 벌어 한달 삼 ㅠ.ㅜ
대출 없으면 축복이지요.
저거 다 점찍어서 그린거 아닌가요??
예술은 가장 큰 사기 이기도 하죠 ㅎㅎ
사진과 그림의 값어치차이는 복제가능하냐 불가능하냐..
사진가가 죽으면 그 사진 값을 자동으로 올라감..
사진은 복젝 가능하지만, 사진 작품은 수량이 한정되어 있어요.
대형 인화는 7 카피, 중형 인화는 25 카피 하는 식으로요.
그리고 작가가 진품 인증서를 됫면에 붙여 줍니다. 넘버링 포함해서요.
그러니까 무한 복제는 안되게 되어 있습니다.
그들만의 리그입니다
모르면 알려고 하지마라
라고 업계관계자한테 들었습니다
부러우면 지는 거지요.
여러분들 평생 찍은 사진 다 팔아도 저 그림 한장 가격의 1/100도 받기 어렵겠지만요.
아마도 기기값, 촬영경비, 투입노동 다 합치면 1/100은 넘을 것 같기는 합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