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ㅋㅋ웰케웃기냨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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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 두유 두?
바보짓도 가지가지다... 부모가 2개국어가 안되면서 애들한테 강요한다고 될까...
저게 아주 애기였을때부터 가르치고 생활화 되면 둘다 말할수있는데
초등학교 들어가서 가르치면 이게 애매하게 학습돼서 한국어도 못하고 영어도 못하는 상황이 된다고 티비에서 봤었어요 ㄷㄷ
업내 어익아
모두 배운다 영어. 모두 모른다 한글. 모두 왈도.
안타깝죠. 부모의 능력 차이로 아이들의 언어능력차이가 차이가 난다는 것은..
이럴수가 한국의 왈도화라니
나는 할것이다 탈출을! 당신은 할수없다 탈출을! 으아아아아아아아
중학교때 알파벳 소문자 처음 접해보고
쏘리가 무슨 뜻인지도 중학교때 처음 배운 아재도
지금 해외에서 아무 문제 없이 잘 지내고 있습니다
이게 문제라고… 세대가 바뀌고 시간이 지나면서 문제가 다 사라진 것처럼 보여도 안쪽에서는 곪아가니까 나라가 나서서 바로잡아줘야 하는데 국립국어원은 제대로 설명하거나 잘 끼워맞추질 못하고 자기 구실을 안해요! 찔끔찔끔 답하지 말고 한번에 정리해서 퍼주든지, 국어 잘 안배운 사람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게 적어내든지 해야 뭘 쫌 하지.
라노벨! 한본어! 일본어 남발! 보그체! 사람들은 이제 맞춤법을 지적하는 것까지 '프로불편러'로 몰아갑니다. Pro불편er! 사람이 숨쉬다나 숨쉬는 사람을 저 사람은 숨쉬er라고 읽는것도 아니고. 세상에 요즘 애들은 우리나라 말 자음모음낱이 Alphabet과 겹치는 것 처럼 읽어요. 우리나라식으로 용어 만드는건 거의 없고 질질 끌려가는 꼴인데, 이러다간 애국자가 국수주의자라 불리고 한국어가 옛말로 읽히는 판이 깔릴 듯 보여요.
공부 못하던 인간들이 공부 하는 법도 모르면서
애들 공부 시키니까 저딴 일이 생기는 거
우리조카들 보니까, Bus 가 한국말로 뭔지도 모름.
최소한 자국어는 올바르게 써야지 진짜...
어이가 아리마셍
언어라는게 단순히 말이 아니라 정신이자 개념까지도 포함됩니다.
일본 애들이 강점기때 괜히 우리말로 글 못 쓰게 한게 아니죠.
외국어 가르친다고 우리말 등한시하면 애를 망칩니다.
대체로 주변은보면
한한커플=2개국어를 자연스럽게 익힘
외한커플=엄마쪽언어가 발달
제딸은 4살인데2개국어 잘합니다:)
그런환경이라..
모국어의 중요성이 내 생각이 형성되고 자라고 발전해 나가기 위한 기본 언어이기 때문이죠. 생각을 하고 읽고 쓰고 하면서 일단 머릿 속이 굵어져야 하는데 아직 기본도 형성 안 된 아이들에게 생활은 한국어권 안에서 하면서 억지로 영어를 밀어넣으면 당연히 혼선이 올 수 밖에 없습니다. 두뇌와 생각이 자라며 거기에 모든 힘을 쏟아넣어야 할 시기에 두 언어간 혼란을 겪으며 힘빼는게 결코 좋을리가 없죠
모국어는 그냥 하니까 언어를 '배운다' 라는 개념으로 접근 하는거죠. 근데 언어는 배우는게 아니라 물려 받는 것 내지는 컴퓨터 부팅 시키는 펌웨어나 다름 없죠.
즉 부모가 애시당초 2개 국어 이상을 하지 않는 이상에는 조기 외국어 교육은 실제로는 포맷이나 다름 없어요.
영국남자나 해외유투버 보면
성인이되서 배워도 한국말 잘하는거 보면
어린나이에 배우는거 집착할필요는 없어보이는데
애초에 SVO SOV가 헷갈리기 시작한 시점에서 이미 심각한 상황입니다.
단순히 혀가 꼬였다 차원의 문제가 아닙니다.
쉽게 말해서 모국어랄게 없는 상황으로 사실상 언어장애라고 보시면 됩니다.
한국어도 아니고 그렇다고 영어도 아닌 상황..
즉 복수의 언어가 접촉하여 일종의 피진화가 진행된 것인데 문제는 접촉한 두 언어 모두 체계가 완성되지 않은 상태였다는 겁니다.
문법지식, 어휘지식 모두 부족한 상황에서 서로 접촉이 일어나니 결론적으로 누구도 알아 듣기 힘든 피진화가 되어버린거죠.
저걸 또 학원보내서 해결하려 든다니 참..
왈도체의 미래 ㅋㅋㅋㅋㅋㅋㅋ
말은 잘 배워야지
핸들 이빠이 꺾어!!
유시민의 글쓰기 특강에 정확히 나옵니다.
한쪽 언어에 대한 구체적인 목적을 가지고 그 쪽으로 밀어붙이지 않는다면 - 다시 말해서 두 언어 다 잘하기(서로 왔다갔다를 잘 함)를 바란다면 한 쪽 언어가 미완성 상태인 어렸을 때 이중언어 교육은 치명적입니다.
극-히 일부의 케이스 가지고 공포 조장하는
스피치 학원 ppl 기사입니다
속지마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