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를 보고 너무 황당해서 처음으로 남겨봅니다.
문준용씨의 1400만원은 예술인이라면 누구나 응모기간에 신청을 하고 지원금을 받을 수 있는 금액입니다.
문화재단이나 예술재단에 공고가 떨어지면 거기에 해당하는 예술인들이 지원을 하고 선택이 된 예술인들은
자신이 신청했던 금액을 받거나 금액조정등을 통해 e나라도움통장을 통해 입금이 됩니다.
(저도 1400만원을 받았습니다. 저는 참고로 영화연출입니다. )
돈이 e 나라도움 사이트에 입금이 되면, 그 신청했을 때의 작품계획서를 토대로 예술활동을 위해서,
문준용씨처럼 갤러리 전시라던지, 영화작업이라던지, 출판이라던지 거기에만 써야합니다.
인출은 절대 불가하며, 무조건 그 작품계획표에 토대로 산정되어야 합니다.
개인인건비는 개인신청자나 혹은 회사명의로 신청했을 경우 그 회사의 누구도 개인인건비로 쓸 수 없습니다.
문준용씨가 말한 인건비는 작품을 준비할때 도와준 분들에게 주는 인건비 일 것 같습니다.
그리고 작품활동이 끝나면 자신이 받은 지원금에서 회계비를 따로 내서 회계감사까지 받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예술인들이 직업을 잃고 작품활동을 할 수 없게되자, 정부에서 이런 지원금을 더 푼 걸로 알지만.
절대적으로 예술인들의 인건비로 가는 거 꿈도 못 꿔요.
그리고 날짜에 대해서 말이 많은데, 이게 12월 말까지 마무리 되어 작품활동 완료 보고를 해야해서 그럴꺼예요.
정말 너무 터무니없는 뉴스가 나오고 있길래 흥분하며 써봤습니다.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5714006?type=recommend
우리 신도님들 변호하느라 애쓰슙네다 훠훠훠
화이팅 하슙시옹
억울하냐? 우네 울어 병신.
뭉가놈 아들이라 된거지 아무도 안떨어지고 다주는거면 인정